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해외거주하시는 분들도 빨래 삶나요?

| 조회수 : 1,746 | 추천수 : 8
작성일 : 2004-04-22 08:17:39
여기보니까 빨래삶는 이야기들이 많은거 같은데요.
사실 미국에서 결혼해서 살고 있는 저는 빨래 삶아본 적이 없거든요. --;;

해외에 사시는 다른 분들도 다들 빨래 삶으시나요?
저도 요즘엔 누렇게 되는 빨래들을 팍팍 삶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어떻게 삶는건지도 모르겠고 어디다 삶아야될지도 모르겠네요.
여기는 세제도 한국거랑 틀리고 옷감도 틀려서 말이지요.

한국에서 공수해야하나?
우리 해외동포 여러분들은 어떻게 뽀얗게 빨래하시는 지 가르쳐주세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으림쟁이
    '04.4.22 8:59 AM

    저 챙피하지만 그런거 안해요.
    속옷이나 마른행주는 그냥 세탁기에 90도에 빨구요.(60도에 할때도있고)
    젖은행주는 그냥 스폰지로 대체해 버렸어요. 그래서 그냥
    매주매주 새걸로 바꿔버려요. 면이나 야채 삶고나서 그
    끓는물 가끔가다 부어주기만하구요.

  • 2. sca
    '04.4.22 9:29 AM

    저희 엄마는 행주만 삶으시는데요....
    그냥 세탁기에 쓰시는 세제에다 clorox bleach 조금 넣고 삶아서 쓰세요.

  • 3. ......
    '04.4.22 11:29 AM

    한국살아도 안 삶아요. 산소계 표백세제로 삶을 일을 대신 합니다.ㅠㅠ 행주만 종종 삶지요.

  • 4. griffin
    '04.4.22 12:51 PM

    전 옛날에 외국 살때 삶았어요. 면 100% 흰색 종류 또는 수건류는 삶아도 되요.
    (색깔있는건 따로 삶으세요. 처음 한두번은 물이 빠질 수 있거든요.)

    그냥 허름한 냄비 벼룩시장에서 하나 사서 삶았었거든요.
    주로 행주.. 삶았거든요.
    제가 있던데는 조금 비싸긴 했지만 빨래비누가 있었어요.
    (그냥 세제에 담궈서 비벼빤다음에 세재 묻은 그대로 삶으시면 되요)
    삶고 나면 뜨거울때 비벼서 헹구는게 좋아요. 그럼 뽀샤시해지죠.

  • 5. 글쓴이
    '04.4.22 3:55 PM

    아~ 주로 행주들을 삶으시는구나아...
    쩝...저희는 시어머니 이하 모든 가족들이 다 종이타월을 쓰는 관계루
    행주 삶을 일은 없겠네요...
    그래두 걸레나 속옷같은거 한번 삶아볼렵니다..
    (냄비가 구해지는 데루요..)
    여하간에 완전초보 많이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4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 매운 꿀 2025.10.17 633 0
35293 50대 여성 미용하기 좋은 미용실 제발... 7 바이올렛 2025.10.02 1,674 0
35292 미역국에 파와 양파를 ? 5 사랑34 2025.09.26 1,205 0
35291 가지와 수박. 참외 해남사는 농부 2025.09.11 934 0
35290 햇님이 주신 선물 롯데? 1 해남사는 농부 2025.09.05 1,387 0
35289 맹장 수술 한지 일년 됐는데 대장내시경 현지맘 2025.09.03 942 0
35288 유튜브 특정 광고만 안 나오게 하는 방법 아는 분 계실까요? 1 뮤덕 2025.08.25 826 0
35287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1,797 0
35286 방문짝이 3 빗줄기 2025.07.16 1,526 0
35285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2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2,197 0
35284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4 82 2025.06.29 4,362 0
35283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2,753 0
35282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1,631 0
35281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제이에스티나 2025.06.07 10,684 4
35280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3,532 0
35279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2,413 0
35278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2,751 0
35277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4,899 0
35276 참기름 350ml 4병 2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3,339 0
35275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3,031 0
35274 123 2 마음결 2025.03.18 1,948 0
35273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1,986 0
35272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2,060 0
35271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3,154 0
35270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3,500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