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월아이 치약 어떤거 쓰시나요?

[아줌마]

보령 메디앙스 오랄크린인가 하는거 쓰고있는데 열심히 닦이는데도 이가 누런거 같아서요
계속 그것만 써왔거든요
요즘은 퉤 하고 뱉기도 하는데 치약을 바꿔볼까 싶기도하고..
다른 아이들은 어떤치약 쓰고있나요?
왜 울아인 이가 누런지...
애기때열심히 안닦여서 그런가..
조언 부탁드립니다

[쵸콜릿]

전 열심히 닦아 줬는데도 누렇더라구요.
유치빠지고 새이 나면 하얗게 되겠죠 뭐 ^^;;;
아 치약...전 콜게이트에서 나온 유아용 액상치약 써요.
매워서 아이가 좀 싫어 하는데 그래도...이가 가맣게 된다고 겁줘가며 쓰고 있네요 ^^

[재민맘]

전 오랄비에서 나온 캐릭터치약 사용해요..
이가 누렇게 변한다던가 그런건 제가 좀 무뎌서 모르겠는데요..
그게 향도 풍선껌같이 향긋하고 매운맛도 없어서인지 우리아기는 '엄마, 치카할래'해서 칫솔에 치약해주면 치약만 쪽쪽 빨아먹는답니다.....
그래도 아예 안닦는 것보다는 나을거 같아서 그냥 그치약 계속 쓰고 있습니다.

[거위의꿈]

누런건 이가 썩은것 일지도 몰라요.
유치는 누렇게 썩기도 한다고 했거든요..그리고 엄마의 눈으로는 멀쩡해보여도 썩어가는 이가 있을수 있구요
이런 누런충치는 까만충치보다 진행이 아주 빠르다고 해요
치과에 한번 가보셔야 할것 같은데요

그리고 치약을 삼키지 않을정도의 나이가 되면 반드시 불소가 함유된 치약으로 닦아주라고 하던걸요

오랄크린은 충치예방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데요

검색 싸이트가셔서 소아치과 검색해보시면 정보 얻으실수 있을거에요.

[Mix]

우리 둘째때문에 첫째두 계속 오랄크린을 같이 썼는데, 지금 둘째가 31개월이예요..
정말 이가 누런거 같아서 얼마전부터 슈퍼에서 파는 치약으로 바꿨어요..
첫째는 집에선 오랄크린을 썼어두 어린이집에서 써봐서 그런지 잘 했는데..
둘째는 처음엔 못하더라구요..
삼키면 안돼.. 얘기하면서 닦아주니까.. 엄마 삼키면 안돼지? 하면서.. 지금은
잘해요..
첫째는 좀 누렇다는 느낌밖에 없었는데.. 둘째 이가 까맣게 조금 썩은거 같아서
치과에 갔더니.. 그 안으론 엄청나게 많이 썩어있어서 치료받았어요..
아무래두 오랄크린으로 닦으면 이 닦고 물양치를 안하기 땜에 더 썩는거 같더라구요..
지금은 둘째.. 두군데 충치치료하고 거품치약으로 해줍니다..
몇번해보니까 잘하더라구요.. 재미있어하구요..

[푸푸]

전 치코에서 나온 치약 쓰고 있어요.
바나나 향기가 나는건데 가격은 오랄크린과 거의 비슷. 아니 500원 쌌던가?
저도 오랄크린 별루여서 바꿔봤는데 거품도 좀 보글보글 나는게 기분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좀더 나은거 같아요.

[지지]

마이비 쓰는데 괜찮은거 같아요.
향기가 사과내음이던데 아이도 좋아하고 거품도 잘나요.
용량은 30그람. 가격은 3천원대였던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