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이 결혼기념일이고 해서 가족들(남편, 15개월된 딸래미)이랑
하루나 일박이일로 떠나려고 하는데요....
서산 해미읍성이나 개심사, 운산목장을 돌고
덕산온천에서 온천이나 저녁을 먹고 올라오거나 하루자려고 합니다.
이쪽으로 다녀오신분, 혹 사시는 분들
좋은 정보나 맛있는집, 덕산온천 근처에 깨끗한 숙박업소 좀 알려주세요....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서산해미읍성,개심사 .........
채여사 |
조회수 : 1,767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3-29 15:10:12
회원정보가 없습니다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khan
'04.3.29 3:26 PM출발이 서울이라면 일찍 떠나면 당일 코스도 가능할것 같습니다.
요즘 목장은 광우병 이후로 일반인 출입이 안됩니다
일정에 넣지 않는게 좋겠구요.
해미읍성에서 개심사쪽으로 드라이브 겸해서 벗꽃구경 하셔야 할것 같네요.
온천에서 일박하면 담날 서해쪽으로 가셔도 좋을듯 합니다.2. 싱아
'04.3.29 5:34 PM수덕사도 포함 시키면 일박이일 코스로 문안 하지 않을까 싶네요.
봄엔 수덕사 아래 산채 비빔밥이 맛있답니다.
그쪽으로 잠자리는 특별한 곳이 없어서.......3. tiranoss
'04.3.30 11:48 AM온천을 하신다면 아산 쪽두 괜찮아요
아산의 스파비스 온천두 좋아요
수영장두 있구요
아이가 어리니까 놀기두 좋더라구요4. 서산댁
'04.3.31 1:06 AM서산댁입니다.
정말 좋은 결정이십니다.
당일 코스로도 좋지만, 일박도 좋을듯합니다.
서울에서 해미, 개심사, 수덕사잠시들려서 점심으로 산채비빔밥을 드시고,
아니면, 간월도에 가시면, 배에서 먹을수있는 회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쭉꾸미가 맛이 좋습니다.
점심을 드신후, 유명한 서산 간척지인 AB지구도 잠시들려보시고, (아이들이 있다면,
들려보세요. ) 조금 더 가시면, 몽산포도 있구요, 몽산포에가시면 최근에 생긴 숙박업소가
많습니다. 노을도 멋있구요. 꽃지도 노을이 볼만합니다. 꽃지 가시면 롯데 오션캐슬이
있습니다. 거기 가시면 해수탕을 즐길수 있습니다.
가보시라고 추천할 곳이 너무 많이 있네요.
즐겁고 좋은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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