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혹시 이런 치료 받아 보신분 있으신가요?

| 조회수 : 1,507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4-03-22 12:50:11
조금은 민망(?)해서 익명으로 쓰게 되네요....

혹시 질염때문에 레이져 치료 받아 보신분 있으신가요?
저 같은 경우에는 냉이 심해서 그런데요...
의사 선생님이 자궁 경부에 염증이 있다고 레이져로 염증 부위를 없애 주면 냉이 훨씬 줄꺼라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구요...
근데 간호사인 친구는 그런 수술 함부러 하는거 아니라고 하지 말라고 하고
어떤 분은 처녀때 그 수술을 했었는데 아기 나을때 자궁문이 열리지 않아 고생했다고 처녀때는 하지 말라고 하는 분도 있구 그러시더라구요....

의사 선생님은 근본적으로 냉의 원인이 해결 되는 거기 때문에 치료를 하면 훨씬 좋아지고 간단한 수술 이니까 하라고 권하시더라구요...

혹시 이 수술 하신 분 있으시면 이야기좀 들려 주세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구난방
    '04.3.22 1:42 PM

    냉이 문제시라면 한방치료를 받아보시는건 어떠세요...아홉사람이 괜찮다고 해도 내 몸에 관련된거니까 한사람이라도 하지말라면 좀 신중하시는 게....

  • 2. 흑흑
    '04.3.22 3:32 PM

    저요 ㅜ.ㅜ!
    재작년 겨울에 레이저 말고 고주파 치료 받았어요.
    레이져는 출혈이 많다고 요즘 잘 안한다던데...
    저는 또 제왕절개 할 거라서 그냥 받았어요.
    자연분만 하실분은 출산 다 하고 난 뒤에 하는게 좋다고... 안그러면 다시 재발한다고 하대요.
    전 만족하고 있어요.
    몸이 약하고 면역이 약해 한달에 한두번씩 질염이 찾아와서 무서웠거든요.
    0.5%정도는 자궁경부암의 위험도 있다고 하구요.
    뭐가 알고싶으신지 잘 모르겠는데 나중에 다시 여기 들어올테니까 질문 해주세요.
    참 수술 안하시더라도 병원에서 질염때문에 항생제 먹었다면 유산균제제로 유산균을 보충해줘야 한답니다. ^^

  • 3. 허거걱
    '04.3.22 9:48 PM

    저요, 결혼후 아기 낳기 전 레이저로 질염 치료했거든요.
    근데, 아이 낳을때, 도데체가 자궁이 안 열리는 거예요.
    예정일 일주일 지나 양수가 터져서 병원 갔는데,
    촉진제를 한병 다 맞았는데도, 도통 반응이 없대요. 통증도 없고.
    결국 수술로 애 낳았죠.
    그게,,, 레이저 치료가 원인 이었군요. --;;
    그럴줄 알았음 안 받는 건데...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294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 매운 꿀 2025.10.17 612 0
35293 50대 여성 미용하기 좋은 미용실 제발... 7 바이올렛 2025.10.02 1,651 0
35292 미역국에 파와 양파를 ? 5 사랑34 2025.09.26 1,185 0
35291 가지와 수박. 참외 해남사는 농부 2025.09.11 928 0
35290 햇님이 주신 선물 롯데? 1 해남사는 농부 2025.09.05 1,376 0
35289 맹장 수술 한지 일년 됐는데 대장내시경 현지맘 2025.09.03 935 0
35288 유튜브 특정 광고만 안 나오게 하는 방법 아는 분 계실까요? 1 뮤덕 2025.08.25 817 0
35287 횡설 수설 해남사는 농부 2025.07.30 1,790 0
35286 방문짝이 3 빗줄기 2025.07.16 1,523 0
35285 브리타 정수기 좀 봐 주세요. 2 사람사는 세상 2025.07.13 2,186 0
35284 이 벌레 뭘까요? 사진 주의하세요ㅠㅠ 4 82 2025.06.29 4,350 0
35283 중학생 혼자만의 장난? 1 아호맘 2025.06.25 2,747 0
35282 새차 주차장 사이드 난간에 긁혔어요. 컴바운드로 1 도미니꼬 2025.06.23 1,627 0
35281 베스트글 식당매출 인증 21 제이에스티나 2025.06.07 10,672 4
35280 조카다 담달에 군대 가여. 10 르네상스7 2025.05.09 3,524 0
35279 떡 제조기 이정희 2025.05.06 2,409 0
35278 녹내장 글 찾다가 영양제 여쭤봐요 1 무념무상 2025.05.05 2,746 0
35277 어려운 사람일수록 시골이 살기 좋고 편한데 4 해남사는 농부 2025.05.05 4,890 0
35276 참기름 350ml 4병 2 해남사는 농부 2025.04.28 3,329 0
35275 폴란드 믈레코비타 우유 구하기 어려워졌네요? 1 윈디팝 2025.04.08 3,028 0
35274 123 2 마음결 2025.03.18 1,946 0
35273 키네마스터로 하는 브이로그편집 잘 아시는 분~~~ 1 claire 2025.03.11 1,983 0
35272 우렁이 각시? 해남사는 농부 2025.03.10 2,057 0
35271 토하고 설사한 다음날 먹는 죽 5 상하이우맘 2025.02.21 3,143 0
35270 교통사고 억울한데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괴롭다요 2025.02.20 3,493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