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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의 건강 10년이나 뒤쳐지고 있다.

| 조회수 : 1,269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3-20 10:16:11
여성의 갱년기

가족의 건강엔 과민 반응
여성 자신의 건강에 무관심
이젠 의식 변화가 필요하다

한국 여성의 건강 10년이나 뒤쳐지고 있다.

2000년 6월 세계 보건기구인 WHO는 한국인의 건강 수명을 (평균수명 중에서 질병이나 부상으로 활동하지 못한 시일을 뺀 수치)65세로 발표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우리 나라 사람의 평균 수명은 74.3세(남자 67.7세, 여자 75.7세)인걸 보면 한국 남성보다 여성이 삶의 행복을 더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신체 변화가 심한 여성의 건강

여성은 남성과 달리 평생을 살아가면서 많은 신체적 변화를 갖게 됩니다.
초경을 시작하는 평균 14세부터 40∼50세의 폐경기에 이르기까지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여성은 임신과 출산, 월경으로 인해 호르몬 분비의 형태가 변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신체 반응이나 건강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여성은 남성보다 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세심한 건강 관리가 더욱 필요한 존재입니다.
더욱이 현대에 들면서 여성의 권리가 신장되고 여성의 사회적 활동의 강도가 높아지고 전문화되어 가면서 여성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혼 여성의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 불규칙한 식사습관, 가공 식품 위주의 식사 등으로 영양공급이 부적절해져서 골다공증, 월경불순, 불임, 심지어 20∼30대에 폐경이 되는 등의 건강 문제가 오늘날 사회 문제로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여성이 갱년기를 맞으면 난소 기능의 실조로 월경의 양이나 주기가 불규칙하게 되고 에스트로겐(여성 홀몬)의 분비 저하로 월경은 마침내 없어지며 갱년기 장애가 나타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페경은 여성 일생의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인생의 끝이 아닌, 새로운 인생의 시작으로 보고, 식이 요법, 운동 요법 등을 잘 병행하여 적극적으로 건강을 관리함으로써 갱년기의 신체적 정신적 위기를 최소화 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갱년기 전후의 건강 관리를 위한 포인트입니다.

1. 두부, 콩 음식을 많이 섭취한다. (아이소 플라본 함유)
2. 매운 음식, 카페인의 섭취는 피한다.
3. 달맞이꽃 종자 유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4.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한다.
5.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특히 힘이 드는 운동 보다 매일 걷기 운동을 권장 한다.
6. 금연과 금주를 한다.
7. 주위를 덥지 않게 한다.
8. 옷을 두껍게 입지 말고 얇은 옷을 여러 겹 껴입는다.
9. 스트레스를 최소 화 하고 밝은 마음을 갖는다.
10. 믿을 수 있는 건강 식품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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