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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랑 정녕 안어울지만...

| 조회수 : 2,080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4-03-16 15:41:36
글쎄 챙피하지만 초기에 뿌리를 뽑아야 할 문제라서리...

일이 있어서 얼마전부터 많이 걸어다녔거든요..

근데 발바닥이 무지 간지려운거예요..

신랑말로는 무좀(챙피~)이라네요...

신랑한테 옮겨진듯하고요.

초기에 뿌리를 뽑아야 울신랑처럼 안될거같아서

발바닥 앞부분이 간지럽습니다..약간의 물집(?)같은것도

잡히는것같고,...

신통한 방법이나 약같은거 아시는분 답글좀 달아주세요..

얼른 사무실에는 예쁜 쓰레빠(?) 사다 나야겠어요..

챙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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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하
    '04.3.16 4:23 PM

    식초에 발을 담그신 후에.. 햇볕에 그대로 잘 말려주ㅅ;고..그러기를 반복해보세요^^
    효과가 있을겁니다.

  • 2. 커피나무
    '04.3.16 4:35 PM

    하루에 두시간이상 목초액에 발을 담근후 말리기..를 반복해보세요.
    목초액을 어디서 파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는데 친구가 그걸루 효과를 확실히 봤거든요.

  • 3. 지성원
    '04.3.16 5:16 PM

    저희 신랑이 무좀이 좀 심했어요 더군다나 평발에 발목없는 종아리 --- 군면제됨(다른 사유도 있지만), 허벅지위(ㅅㅌㄱㄴ 쪽)도 많이 긁고, 그게 다 무좀균땜에 그런다고 하든차에,
    어쨋든 결혼해서 그지긋한 무좀 제가 완치 시켰죠.
    안양에 비보약국에서 약2번먹고 일년넘어도 재발 안하네요.

  • 4. 이슬새댁
    '04.3.17 12:37 AM

    님....
    얼른 병원에 가셔요,,
    병원이 제일입니다!
    저희 신랑이 무좀으로 엄청 고생을 했답니다.
    저희 시아버님께서도...
    그런데 병원서 6개월동안 치료에 들어가게 되는데 첨에 진료만 받으면 6개월동안 약물 치료에 들어가게 되지요. 약은 대개 한달치 받아서 먹었던걸로 기억이 되네요.
    그러니 그리 어려운일도 아니지만 문제는 조금 나아진것 같다고 3개월 4개월만에 치료를 그만두면 다시 도진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근기를 가지시고 6개월동안 치료를 잘하셔요. 꼭꼭꼭..
    저희 신랑과 시아버님 발은 너무 말끔하답니다...^^

    ps. 그런데 저희 신랑은 그 약을 먹고 좀 살이 쪘어요! 많이 찌진 않았던것 같은데 피부과 약이란것이 독하기 때문에...그래도 포기하지마시도 "무좀 완전정복"

  • 5. 챙피해서
    '04.3.17 8:55 AM

    목초액과 안양 비보약국쪽을 알아봐야겠어요..
    병원다닐 시간은 못낼거 같고
    식초에 발담그면 시원할거 같네요.
    답글 달아주신분덜 너무 고맙습니다..
    82랑 정녕 안어울렸는데 ㅎㅎㅎ

  • 6. 라미실
    '04.3.17 7:18 PM

    연고 써 보세요.
    연고를 바르는 것이 좋은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제 주변에 무좀 있는 사람들은 효과 봤는데...

  • 7. 부천댁
    '04.3.18 4:53 PM

    병원엘 가보세요.
    무좀이 아니고 습진일 수도...
    남편이 님처럼 증상이 같았는데, 병원에서 무좀이 아니라
    습진이라고 해서 약바르고 먹고, 1주일 정도...
    지금은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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