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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사이즈 질문인데요...^^(타임옷이요...)

| 조회수 : 3,818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4-03-05 18:05:00
타임하고 마인에서는 66까지 밖에 안나온다고 들었는데요...
밑에 어느 분 께서 타임 66은 다른곳 77하고 비슷하다구 하셔서요....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사틴에서 더블로 된 것 같은경우에는 66사이즈를 약간 수선 해서 입거나(품이나 아님 단추 위치를 조금 바꾸는 식으로요...)하거든요.....(물론 크게 늘이는 거죠...)근데 같은 사틴에서 66이라도 싱글 자켓은 절대 못입구요... 단추가 잠기질 안거든요....^^
이 정도 사이즈 입는 사람이 타임 66을 입을 수 있을까 해서요....
예전에 완전 77사이즈 일때는 아이잗 바바에서 입고는 했었는데 나이가 너무 많이 들어 보이는 감도 있고 해서(어쩔때는 엄마옷 입고 나온것 같기도 하구 그래서요....) 타임 쪽에 옷을 한 번 입어 보고 싶었는데...혹시나 매장에서 입었을때 작으면 어쩌나 해서 근처에도 안갔었거든요......

저 같은 경우에 타임 옷 66이 괜찮을까요?^^(쓰고 나니 조금은 애매한 질문이 되어 버렸는데요.... 워낙 한 소심 하다 보니..... 매장에서 입지는 못하고....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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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ermata
    '04.3.5 6:10 PM

    사틴처럼 타임도 옷 종류에 따라서 쪼금씩 달라요.
    바지도 주름 없는거 보다 있는게 크게 나오고, 자켓보다 코트가 넉넉하고(당연한건가요? ^^;)
    근데 매장갔을 때, 본인이 입을 거라고 하면
    거기 매장직원이 맞을만한 걸로 권해주더라구요.
    타임옷66이 77도 충분히 맞을만 하다..에 한표 던지구요
    맘 편하게 77 사이즈를 원하시면 데코는 어떠세요?
    타임66이랑 데코77이랑 거의 비슷한거 같던데 ^^

  • 2. 헛빗
    '04.3.5 6:53 PM

    타임에서 77 나오는 스타일도 있습니다. 제 친구는 타임 66을 항상 77사이즈로 수선해서 입었는데요. 백화점 매장 수선 아주 잘 합니다. 잘못 되었을 경우는 거기서 다시 책임지고..안되면 환불까지 해 주니..걱정 마시구요. 제가 한덩치 합니다. ^^;; 마인,데코 는 66 입구요. 꼭 맞게 입는 66입니다. 허나 타임은 55입습니다. 66입는 디자인도 있긴 한데요. 타임이 확실히 크게 나옵니다. 데코는 77이 나오는 디자인이 있구요. 모든 디자인이 66으로 나오는 건 아닙니다.
    항상 77입는 제 친구는 데코와 아이잗 바바 , 타임을 갑니다. 그리고 BCBG 비꼴리끄 이런 브랜드는 미스보다 미세스 들이 더 선호하기 때문에 사이즈 크게 나오구요. 백화점 3층 브랜드.. 데미안 쏠레지아 는 확실히 2층 브랜드 66보단 크게 나옵니다.
    걱정마세요. 샵매니저 친구 말을 들어보면요. ^^ 손님의 80% 가 수선을 한답니다.
    그 중에 반이 늘리는 것, 반이 줄이는 것이라구요. 소매 길이 바지 길이 어깨 몸통.. 손을 거의 안대고 입는 사람이 더 적다고 하더라구요. 어디까지 수선이 가능한지 아세요? ㅎㅎㅎ 55 사이즈를 44로 만들어주구요. 66사이즈를 큰 77까지도...옷에 시접이나 이런게 많이 있다면..만들어냅니다. 매장에서 입어 보시구요..당당하게!!!!! 날씬족 보단..우리 같은 덩치족들이 더 많은 걸요..^^; 타임66 잘 맞으실 거 같아요.

  • 3. 뚱뚱 익명
    '04.3.5 7:32 PM

    타임 숍마스터 언니들 대체로 친절하던데...
    안 맞다고 비웃고 그러지 않던데요.

    그리고 재작년에 갔을 때는 타임도 일부는 77 나오던데요. (지금은 잘모름...)
    77찾으면 알아서 크게 나온 66 갖다 주기도 하고 해서 편했어요.

  • 4. 직접가서
    '04.3.6 1:11 AM

    직접 입어보셔야 더 정확하죠... ^____^
    타임, 데코, 데무, 아이잗바바 다들 비싸긴 하지만
    할인매장 잘 이용하면 (송파구 문정동같은... 목동에도 많다던데~)
    유행 심하게 안타고 품위있게 입는거 같아요.

  • 5. 토토로
    '04.3.6 9:26 AM

    직접 입어보시지 뭘 그렇게 고민하세요^^

    저는 살 생각도 없으면서 유행이 어떤가 보러 가서 입어 보기도 하는데.

    저도 정장사면 늘 대공사를 해서 입는답니다.

    아, 타임옷 ,천도 정말 좋고 선이 똑 떨어져서 정말 예쁜데 가격 너무 비싸요.흑흑.

    올 봄 정장은 거의 100만원에 육박하더군요.

    타임옷은 할인매장가도 기본정장은 작은 사이즈밖에 안 남아 있아서 사기도 힘들어요.

    백화점입점 브랜드들은 옷값30프로를 무조건 백화점에 떼어주어야 한다니 ,소비자만 힘들죠.

    옷값거품은 언제나 빠지려나.

  • 6. @.@
    '04.3.6 3:16 PM

    백마넌짜리를 어떻게 입어요?
    요즘같은 불경기에 정말 잠시 정신나간사람이 아니면...
    게다가 정장도 한벌만 있는게 아니고, 몇벌 있어야 갈아입고 다니죠(출근하려면...)

    그냥 상설할인매장이나 백화점 할인 코너 가야겠군요...

    그나저나 얼마전에 보니 브랜드 세일하는거 봐서
    곧 정기세일 할거 같던데. 사실 돈이 없으니 가서 좋고 예쁜거 봐도
    사고 싶은 마음조차 안들더라구요. 그냥 지하 식품매장에서
    필요한것만 사고 오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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