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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로 머리 헹구시는분 계신가요?

| 조회수 : 3,083 | 추천수 : 17
작성일 : 2004-03-04 16:31:05
전 천연샴푸로 머리감고 식초로 헹구거든요
환경좀 생각해보려고요
애도 같이 쓰는데..
애가 4살인데(여아)식초를 계속 쓰면 머릿결이 혹시 빗자루가 되진 않을까요?
어느날 머리를 만져보니 좀 뻣뻣한거 같아서요
전 머릿결을 포기한지 오래라 상관없는데 애는 어려서부터 계속 쓰다보면 혹시 몰라서...
비듬이라도 생긴다던가 하는건 아닌지...
순전 환경때문에 바꾼건데 고민되네요
혹시 천연샴푸로 머리감고 저처럼 식초 쓰시는분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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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아
    '04.3.4 5:13 PM

    저 식초 쓰고 있어요.. 비듬있는 사람한테는 오히려 좋다고 들었구요. 뻣뻣해지는 거 많이는 못 느꼈네요.. 린스를 안 써서 조금 뻣뻣해진것도 같구 식초때문은 아닌거 같아요..

  • 2. 발칸장미
    '04.3.4 5:54 PM

    욕실에 식초가 늘상 준비중이랍니다.
    머리 마지막 헹굴때, 세수끝내고 마지막 헹굼에.
    그리고 여자만의 청결에도.. 헹굼에.
    여러모로 참 좋답니다.

  • 3. 아직은 쑥스러워..
    '04.3.4 6:13 PM

    아직 머리카락이 환경변화에 적응이 되질아나 그래요.자꾸 쓰시면(3개월이상)괜찮아져요.머리카락도 굵어지고,힘이생기죠.

  • 4. 아냐! 이런건 익명
    '04.3.4 10:18 PM

    보노보노님 ^^;;
    지난번에 기계식비데 질문 올리신 분 맞으시죠?
    딸아이 거기에 냄새나서 걱정이시라는...
    병원에 가서 단순한 질염이라고 하면...
    임신했을 때 산부인과 의사선생님이 추천하신 방법인데요.
    애들에게도 효과가 있거든요.
    질내균형이 무너져서 그러니까 요구르트로 뒷물을 하고 헹궈주시면 간단한 질염은 치료가 된다네요. 민망 ^^;;

  • 5. 보노보노
    '04.3.5 12:59 AM

    요구르트요?식초가 아니라요?
    아직도 고민중인데...
    정확히좀 알려주세요

  • 6. 민망한 익명
    '04.3.7 2:11 AM

    ^^ 질내에는유산균등 여러가지 세균이 사는게 정상인데, 유산균의 수가 줄어들면 질내균형이 무너진대요.
    그래서 여러가지 잡균들이 번식해서 염증이 생기면 분비물이 나오고 냄새도 나는데...
    요구르트로 뒷물해주면 유산균이 조금 들어가겠죠?
    그 유산균들이 번식을 해서 질내균형을 잡아주는 거예요.
    체질적으로 유산균이 부족한 사람들이 있대요.
    증상이 없어져도 한번으로 그치지말고 가끔 생각나면 요구르트로 뒷물 해주구요.
    질염을 아주 오래 방치하면 자궁경부염까지 올 수가 있어요.
    자궁경부염에 걸린 사람 중 5%정도는 자궁경부암까지 발전하구요.
    병원 가보셔서 캔디다나, 잡균이 원인이라고 하면 치료후에 이 방법 써보세요.
    특히 병원에서 주는 항생제는 몸에 유익한 유산균도 죽이거든요.
    약을 먹고 난 후에는 필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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