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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봐주시는 친정어머니 어떻게 도와드려야 하나요

| 조회수 : 2,248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4-02-24 12:42:38

  아기 낳은지 백일 되었습니다. 저는 일산사는 직장다니는 주부인데 직장퇴근시간이 불규칙해 주중에는 서울에서 친정엄마가 아가를 봐주시고 주말에만 제가 친정에 가서 아가를 돌보려 합니다.

어머니 연세도 예순이 넘으셔서 너무 힘드실것 같아 파출부 아주머니를 부르고 싶은데 지역정보지에 나오는 파출부 업체들 믿을만 한가요?


YWCA에도 문의를 해보니 강남쪽은 반나절 나가는건 안된다고, 아주머니들이 멀리서 오시기 때문에 종일 오는 경우만 된다고 하는데 저희 엄마는 하루종일 파출부 아주머니가 집에 계시면 불편하다고

하십니다

혹시 믿을만한 기관이나 인터넷 사이트 없나요?

또 아기도 보고 집안일도 도와주시는 분은 알음알음으로 구하는 방법밖에 없나요?

인터넷 사이트를 보면 아기돌보는 분과 가사도우미는 완전히 분리되어있더군요.

아기를 제가 키울 형펀이 안 되니 이래저래 고민이 참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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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푸치노
    '04.2.24 2:31 PM

    친정어머니가 아이 봐주신다니 복받으신겁니다..
    베이비시터 저도 써봤는데, 집안일 하나도 안해줍니다.. 가격도 만만치 않고요..
    제 생각에는 반나절 정도 파출부 부르셔서 빨래, 청소, 설겆이 정도만 해결해도..
    친정어머니 아이만 돌보시면 되니, 그나마 숨통 트이실겁니다..
    근데 정말 파출부 아줌마들은 반나절은 기피합니다..
    방법은 같은 아파트에 파출부가 반나절 필요한집을 찾는겁니다..
    아파트에 광고를 붙이시던지 하시면서 찾아보세요..
    그리고 파출부 아줌마에게 잘 얘기해보시고, 아니면 만원이라도 더 드리고..
    두집 반나절씩 일하는 방향으로 해보세요..

  • 2. 코코샤넬
    '04.2.24 6:28 PM

    저도 얼마전에 도우미 아주머니 소개좀 부탁한다는 글을 올렸었는데요.
    소개 받은 결과...파출넷에 가입했어요.
    그런데..파출넷에서 오신 대부분의 도우미분들께서 육아 & 가사 도우미 자격증을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한글로 검색창에 파출넷 치셔서 들어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요즘 보통 가사와 육아는 별도로 생각하는데...
    파출넷에서는 그러지 않는것 같았어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게요.....

  • 3. 다사랑
    '04.2.24 9:45 PM

    경기도 금촌인 주부 입니다
    같은 아파트 돐된 여아를 돌본 경험이 있습니다
    제 아이들이(중1 중3 여자) 크고 나니 일이 다시 갖고 싶네요
    일산 어느쪽 이신지 교통편 때문에.....
    gem1012@hanmail.net로 메일 한번 주세요 궁금하신점 등....

  • 4. Tea in gar
    '04.2.26 5:04 PM

    세금 한푼 안내는 놈들이 세금 운운하는걸 보면
    정말 기도 안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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