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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결혼하는데...

| 조회수 : 3,264 | 추천수 : 74
작성일 : 2004-02-15 15:32:56
남동생이 5월에 결혼한답니다.
보통 누나들은 어떻게 동생 결혼준비를 돕나요?
하나 밖에 없는 동생이고 친정어머니도 특별히 제게 아무 부탁도 없으셔서 제가 뭘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어요.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지... 아니면 돈으로 준비해야 할 지...
경험있으신 분들 도움주세요.
사랑받는 누나가 되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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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
    '04.2.15 5:06 PM

    보통은 부모님에게...결혼 준비하시라고 돈을 드리지 않나 싶네요.
    대략 100~200이 보통인 것 같고.
    아닌 경우는 동생커플에게 필요한걸 사준다거나...그렇죠.

    안하거나 약소하게 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그리고 그밖의 사항들은 아마 동생내외가 알아서 잘 할겁니다.
    요즘 인터넷에 결혼에 관한 정보도 너무나 많고
    다들 알아서 잘 하거든요.^^

  • 2. 김혜경
    '04.2.15 9:31 PM

    남동생이니까 현금으로 주는 게 좋을 것 같네요.

  • 3. 새댁
    '04.2.15 9:43 PM

    저는 시누가 에스프레소 머신과 함에 들어갈 화장품과 핸드백,지갑을 사줬죠.

    가전을 사준것도 맞구, 함에 들어갈 물건들이야 시댁에서 해주는 거니까 부모님께 돈으로 드린거와 비슷한데...시누 센스가 한 센스 하는지라 골라준 물건들을 만족스럽게 쓰고 있어요.

    시누가 먼저 저희에게 어떻게 해주면 좋을지, 물어봤던거 같구요.
    에스프레소머신 다랄래니까(뭘 몰랐었죠...울 친정 언니는 냉장고, tv 하며 물어보던데..)
    장난하냐며..(금액 얘긴줄 정말 몰랐었죠) 나중에도 우물쭈물하니..
    그럼 그거랑 화장품이랑. 그런거 골라준다 하였습니다.

    근데..생각해보면..다른거 사달랬음. 혼수비용 줄였을텐데..하는 생각도 듭니다. 화장품, 핸드백이야 시엄니가 사주시니까요,(결과적으론 것보담 좋은걸 받긴 햇지만..)

    먼저 동생분께 신부랑 상의해보라구 여쭤보심 좋을 것 같아요

  • 4. 쵸코칩
    '04.2.16 12:23 AM

    고맙습니다.
    동생이랑 새신부랑 의논하여 필요한 쪽으로 준비하도록 할께요. *^^*
    그리고 결혼식날 축의금은 안 내나요?

  • 5. 크리스
    '04.2.16 12:45 AM

    축의금은 안내도 되지 않나요.
    낸거나 같은데....^^

  • 6. 쵸코칩
    '04.2.16 1:04 AM

    옙! 알겠습니다.
    아직 신부얼굴 못 봤거든요.
    주말 쯤 볼 생각인데 기다려져요.

  • 7. 피곤한 펭
    '04.2.16 1:55 AM

    저도 한마디거들면 현찰이 짱입니다.
    결혼하면 여자도 그렇지만, 남자도 딴주머니 하나쯤은 있어야하거든요. ^^;
    약소하게.. 두고두고 티낼 커피잔한쌍정도와 현금주시는게 도움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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