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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따라하고 매달리는 아줌이 똑같은 안경을

끼고 왔네요 조회수 : 3,582
작성일 : 2011-10-07 16:34:23

모임에 가면 뻘쭘하게 잘 못 섞이고 겉도는 엄마가

제 옆에만 붙어서 죽을 뻔 했어요

여기는 해외교민 모임이라 ..더러..그런 엄마들이..

매일 전화오고...관리하고..넘 짜증나서

소리 한 번 질렀더니..떨어져 나가 더군요..정말 전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요

요즘 들어..좀 불쌍해 보이구...내가 너무 냉정했나 싶어..조금

틈을 보였나봐요

저랑 똑같은 안경을 끼고 왔는데

우연의 일치라고도 볼 수 있겠지만 ...

정말 소름 돋고..구역질 날 정도로 ..돌아버리겠어요

그 앞전에는 저랑 스타일이 비슷한 옷을 입고 왔었거든요

레즈비언 같기도 하고..아님..그냥 스토커...

스토커는 매달리지..따라하지는 않쟎아요?

혹시 정신의학에 관련 되시는 분은

해석 좀 해주세요

남편이 있어도 동성애를 느낄 수 있나요?..아님..정도가 지나치는

의존형 성격장애자<----러브콜도 보내나요

볼 때 마다 미치겠어요

IP : 83.27.xxx.2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ffreys
    '11.10.7 5:29 PM (112.150.xxx.17)

    안경 유행타기 땜에 똑같은 거 널렸어요·
    스타일도 트랜드가 있드니 90년대 복장을 하지 않는 이상 거기서 거기죠
    레지냐고 직접 물어보세요.
    모임가서 뻘쭘하게 못섞이는 엄마라..못됐군요
    그런 모임 왜하는지 이해불가군요.

  • 2. 윗님 동감
    '11.10.7 9:27 PM (124.195.xxx.143)

    뻘쭘하게 못 섞이는,,
    모임이 아니고
    그냥 할 수 없이 만나는 거네요

    어쨌건
    원글님
    원글님 자녀도 아닌데 소리 지르지 마시고
    직설적으로 직접 말씀하세요

  • 3. ..
    '11.10.8 9:36 AM (118.36.xxx.8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성격 참 대단하시네요.
    뻘쭘하게 못 섞이고 겉도는.. 소심하고 내성적인 사람을 그렇게 표현하시나요?
    그래도 그 사람은 친하다고 생각해서 아님 친하고 싶어서 다가온것 같은데
    그렇게 소리지르고 떨어져나게 하는건 뭐죠?
    안 맞는다고 생각하면 거리를 두면되지, 안경 옷 같은건 예뻐보여서 따라하는 아짐들
    종종 있어요.
    스토커 레즈비언까지는 좀 심한것 같네요.소름돋고 구역질난 정도인가요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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