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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넘으면 새로운게 싫어지나요?

ㅇ ㅇ 조회수 : 4,846
작성일 : 2026-05-26 00:35:39

여행도 재미없고

새로운 이야기 길게 듣는것도 지치고

그냥 맛있는거 먹고 가만히 있고 싶어요

새로운 사람 만나는것도 피곤하고

오래되어 익숙한 지인들만 보고싶어요

 

나름 얼리어답터였는데

변하네요

IP : 118.235.xxx.25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26 12:36 AM (61.43.xxx.11)

    50 넘어 새로운 도전 하며 사는 사람도 많아요
    나이가 모든 걸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 2. ..
    '26.5.26 12:40 AM (211.208.xxx.199)

    제 경우는 새로운 것을 습득하는데 시간이 지체되니
    새로운 것에 대한 흥미가 적어져요.

  • 3. ....
    '26.5.26 1:30 AM (89.246.xxx.254)

    50이라는 나이. 남들도 전혀 관심 안가지는 나이지만 나도 남한테 관심없어지고. 뻔해지는 느낌임다
    여행도 감흥 자체가, 느끼는 섬세함이 달라지네요.
    카페만 가도 힐링되고 새로운 것에 압도되던 그 감각이 사라졌어요;; 뭐 가보고 해보고 먹어보고 다 경험 때문이겠지만 그래도 전같지 않더라구요; 주변과 비교해 나의 나이듦이 와닿아서 썩 유쾌하지 않더라는 ㅎㅎㅎㅎㅎ

  • 4. 체력이중요
    '26.5.26 1:33 AM (117.111.xxx.254)

    나이 들면 체력이 떨어지고

    체력이 떨어지면 새로운 거 시도하는 게 부담스럽고 귀찮아지죠

  • 5. . . .
    '26.5.26 1:40 AM (92.184.xxx.1)

    나이가 모든 걸 설명하지는 않습니다 222
    젊을 때 취미가 계속 이어지는데 오히려 예전보다 더 깊고 체계적으로 공부하고픈 마음이 커졌어요. 여행도 체력이 딸리면 모를까 의욕과 호기심이 줄지는 않네요.
    인간관계는...수십년째 익숙한 지인들만 만나서 같은 얘기만 나누니까 지루해지는 감은 있어요. 그래서 이젠 만나서도 대화시간을 줄이고 공연,전시 등 같이 하는 식으로 바꿨습니다.

  • 6. 20대랑
    '26.5.26 1:53 AM (83.86.xxx.50)

    20대랑 50대가 같은 에너지, 같은 것에 대한 흥미를 가진다는게 더 웃기지 않나요? 30년을 더 살았는데

    50대라도 항상 느끼는게 모르는 것도 많고 가보고 싶은 곳도 많고 오래된 인연 만나서 똑같은 이야기 하는 것보다 새로운 곳 가서 구경하는게 더 낫고, 맛있는 거 먹는 건 항상 기쁨이구요.

  • 7. ---
    '26.5.26 2:05 AM (142.186.xxx.245) - 삭제된댓글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가 덜해지고
    새로움 보다 익숙함
    번잡한 보다 조용함

    안정추구형이 되어가네요.

    아직도 세상이치 다는 모르지만, 인간관계의 민낯과 한계성을 알게 되면서
    가능한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중입니다.

  • 8. --;;
    '26.5.26 2:07 AM (142.186.xxx.245)

    정신적 육체적 에너지가 덜해지고
    새로움 보다 익숙함
    번잡함 보다 조용함

    안정추구형이 되어가네요.

    아직도 세상 이치 전부는 모르지만, 인간관계의 민낯과 한계성을 느끼게 되면서
    가능한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중입니다.

  • 9. 귀찮아져요
    '26.5.26 2:20 AM (223.38.xxx.176)

    체력도 떨어지고요
    나이가 들면서 변하네요

  • 10. 50후반
    '26.5.26 2:41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제 개인적으로는
    세탁소 마트
    수선집 과일 채소 가게 식당 기타가게등
    단골집들이 없어져서 새로운 곳을 뚫어야 하는 게 귀찮아요
    몇 십 년 단골이다보니 주인들도 같이 나이들어가면서 건강들이
    안좋아지거나 힘들어서 가게를 접는 경우가 늘어가네요
    올해만 벌써
    세탁소 ㅡ20년 단골
    순대집 ㅡ30년 단골
    식당 ㅡ30년 단골
    반찬집 ㅡ30년 단골
    김밥집 ㅡ20년 단골
    다섯군데나 문 닫았어요

  • 11.
    '26.5.26 4:52 AM (121.200.xxx.6)

    전 미니 미싱을 하나 들였는데 전같으면 어찌해서든 배웠을거예요.
    사놓은지 한달도 넘어가는데 아직도 손으로 꿰매고 있어요.
    악기도 사놓고 손도 안대고
    가전 새로운거 들어오면 전엔 매뉴얼 샅샅이 읽었지만 이젠 관심이 없어 남편한테 배우라고 해서 물어봐요.
    확실히 새로 배우는게 귀찮고 겁나고 흥미없고
    그래요.

  • 12. 에너지부족
    '26.5.26 5:01 AM (14.6.xxx.242)

    확실히 새로 배우는게 귀찮고 겁나고 흥미없고22

  • 13.
    '26.5.26 5:50 AM (221.138.xxx.92)

    그게 늙는거겠죠...

  • 14. ..
    '26.5.26 6:27 AM (118.235.xxx.9)

    회사 집 육아 에서 이제 애들이 좀 커서 육아를 벗어나니 만사가 귀찮네요. 회사 직급 올라가는 만큼 책임감때문에 일에 더 할애를 해서 그런지 모르겠어요. ㅠㅠ 집에오면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요.

  • 15.
    '26.5.26 6:45 AM (182.215.xxx.32)

    뇌가 점점 퇴화하니까요
    머리를 쓰기 싫어지는 거고
    체력도 떨어지고

  • 16. ....
    '26.5.26 6:56 AM (1.228.xxx.68)

    체력적인게 크더라구요 뭘해도 시큰둥하고 피곤해요
    노는것도 체력이 받쳐줘야 재밌어요

  • 17.
    '26.5.26 7:08 AM (180.211.xxx.70)

    60대 중반인데
    아직도 새로운게 좋아요.
    체력은 떨어져서 전만 못 하지만..

  • 18. ...
    '26.5.26 7:33 AM (202.20.xxx.210)

    제가 40대인데 육아에 지치면 만사 귀찮아요. 우선 여행도 애 짐 싸다보면 지쳐서 다 하기 싫어집니다. 애만 없었다면 괜찮았겠죠.
    이미 애 나온 순간 30대 부터 다 귀찮았어요 ㅎㅎㅎㅎ

  • 19.
    '26.5.26 7:35 AM (211.237.xxx.24)

    저 같은 경우는 심드렁해지고, 인간관계에 기대도 없어지고, 체력도 약해지는 느낌이에요. 요동을 덜 친다고 좋게 표현해보죠.

  • 20. ,,
    '26.5.26 8:24 AM (70.106.xxx.210)

    사람에 따라 다르죠. 호르몬이 무섭구나 합니다.

  • 21. 흐림
    '26.5.26 8:34 AM (175.115.xxx.190)

    흥미는 조금 있는데 체력이 떨어져서 행동하지 못하는 것도
    큰 것 같아요

  • 22. ㅇㅇ
    '26.5.26 8:38 AM (211.213.xxx.23)

    지인들 모임도 차츰 정리하고있어요
    남에게 조금이라도 신경쓰는건 안하고싶네요
    에너지를 아껴야해요

  • 23. ㅎㅎ
    '26.5.26 9:02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편하고 안정적인 위주로 지내게 되는듯요
    좀 피곤하거나 그런거 싢고 귀찮고
    새로운 배움. 새로운 인간관계 좋긴하지만
    근데 다 겪어보니 거기서 기기 그냥 편한게좋다 이리됨

    여행 친구 이제 다 그닥이고
    몇년째 운동 하나 다님서 거기서 몇몇 편히 어울리고
    카페서 차한잔 이런 단순한 삶인데 전 딱좋거든요

    이런게 나쁠건 없고 나이드는 자연스런 모습같고
    그냥 내가 좋은거 편한거 하며 지냄된거죠.

  • 24. ㅎㅎ
    '26.5.26 9:06 AM (14.36.xxx.107)

    체럭이나 에너지도 줄고 좀 피곤하고 그런건 귀찮고
    새로운 배움. 새로운 인간관계 좋긴하지만
    근데 다 겪어보니 거기서 기기라는 생각도 들고

    여행 친구 이제 다 그닥이고
    몇년째 운동 하나 다님서 거기서 몇몇 편히 어울리고
    카페서 차한잔 이런 단순한 삶인데 전 딱좋거든요
    이런게 나쁠건 없고 나이드는 자연스런 모습같고
    그냥 내가 좋은거 편한거 하며 지냄된거죠.

  • 25. ..
    '26.5.26 9:07 AM (118.235.xxx.122)

    정신적 체력도 고갈되었어요
    요즘은 식구들 저녁차려주고 혼자 단지내 공원 걷는게 젤 좋네요
    몸은 움직이고 있고 생각은 정돈되고 눈에 보이는 꽃도 나무도 아기처럼 너무 예쁘고

  • 26. 저도
    '26.5.26 9:15 AM (182.221.xxx.178)

    저도 60중반인데 에너지도 떨어지고
    귀찮아요

  • 27. 아니요
    '26.5.26 9:54 AM (180.65.xxx.218)

    저는 오히려
    50 넘으니까 세계관도 바뀌고 가치관도 바뀌고
    세상의 학문을 섭렵하고 싶고,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고 싶고 그렇게 변해가는데요.

  • 28. ...
    '26.5.26 10:54 AM (106.244.xxx.134)

    저는 50대에 등산 시작하면서 에너지 얻고 있어요. 등산 안 했으면 집에 널부러져 있었을 거 같네요. 몸을 움직여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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