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여행을 마치고 지금 공항버스를 탔다네요.
내 황금 같았던 휴가도 끝났고
이제 다시 전투 태세 갖춰야 하네요. 벌써 기 빨리고 지칩니다.
누가 대학 가면 멀쩡해진다고 했나요? ㅠㅠ
1주일 여행을 마치고 지금 공항버스를 탔다네요.
내 황금 같았던 휴가도 끝났고
이제 다시 전투 태세 갖춰야 하네요. 벌써 기 빨리고 지칩니다.
누가 대학 가면 멀쩡해진다고 했나요? ㅠㅠ
깡패짓 해 봐야 뭘 얼마나 진상을 떨길래 그러실까요?
성인 자식이 부모한테 깡패짓을 한다면 패륜인데 독립시키세요.
생각하면 깡패가 오는거고
천사가 온다 생각하면 천사가 오는거고
말광량이라 읽습니다.
어머니손이 많이가야 하는..
대체 어떻게 키우셨기에?
근데 돌이켜 생각해보니
정상은 아니고 약간의 장애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해하기로 했어요
자폐아에게 분노하지 않듯이
가르쳐서 안되는 아이는 정상과 비정상의 중간이라고 생각하니
잘해주고 싶고 이해가 되는걸로 ㅎ
아들은 군대가면 달라져요.
문제는 제대하면 또 달라져요.
사춘기가 늦게 오는지 다 자기 멋대로 하고 싶은데로 해야 하더라구요.
한마디를 안 져요.
방도 거지꼴이고 나가면 소식이 없고 낮과 밤이 바뀐 생활에 한마디라도 하면 온갖 성질은 다 냅니다.
제가 본문에 구체적으로 안 썼더니 폐륜얘기까지 나오는군요 그 정도는 아니구요 하하
딸이라 군대도 못 보내네요.
82에도 자주 올라오잖아요. 말 안들어먹는 진상 대학생들 글요.
딱봐도 말안듣는 자녀 희하화하고
자조적으로 표현한 말인데
무슨 패륜해석까지...
그니까요. 저도 기세등등해서 귀가하누 귀여운깡패 생각하고 웃었는데 댓글과 온도차. 감기드네요.ㅎ
나이 스물넘은 녀석이 그러면 참 슬플거같아요
절친언니 딸이 장기연애깨지더니 엄마를 볶기시작하는데
나이사십넘도록 그러더라구요
그 나이에 그정도 스트레스면 피차 좀 떨어져 살아보자 협의 볼거같아요
형님!!오셨심까!!하고 반갑게 맞으세요~~
글 잘 쓰시네요
한때니까 좀 맞춰주다보면
지랄총량의 법칙에 따르면
곧 엄마 찰떡 친구되는 날이 올거예요
집에오면님 ㅎㅎㅎㅎㅎㅎ
얼마나 힘들까 싶어 짐작은 하나 깡패라니 귀한 자식에게
말은 하지않아도 행동 표정이 자식에게도 그대로 전해져요
좀전에 오자마자 방에 들어가셔서..
여행후기 좀 들어보려고 했더니 피곤해서 자야겠다며 말도 못 붙이게 하네요.
어휴 저놈의 싹퉁바가지!! 닫힌 방문에다 주먹질 몇번 날렸네요.
그래도 집에 오면님 덕분에 웃었네요. 형님 오셨음까!!는 다음 기회에..
성인자식 맘에안드는거.
나이차면 독립시켜야되는데 뜻대로 안되죠.
그래도 사랑하면서 ㅎㅎ
저도 막내가 돌아올 시간이 되면
폭탄이 하나 굴러오는듯...
큰 숨 한번 쉬고 문 열어주었어요.
그런데 한승질 하는 애가 사회에서 적응 잘하고 당당하고 야무지게 살아요.
큰 애 순둥이보다 막내가 훨씬 야무져요.
우리 딸이랑 똑같네요
군대 갔다오면 달라진다는데요
군대갔다오니 더 말을 안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