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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맘입니다

진지 조회수 : 6,363
작성일 : 2026-05-10 20:02:14

여자 아이가 당장 결혼 못할 거면 동거해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희쪽에선 굳이 동거를 해야겠니

돈 좀 모아서 결혼식 했으면 좋겠다 했는데

여자아이집에선 다 큰 성인이라 하고싶은대로 하라고 했다면서..

아들도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둘이

반반 내고 시작했습니다

여자아이는 

주5일근무 주말 공휴일쉬는 회사고

아들은 주중에.쉴때도 있고 주말에 쉴때도(스케줄근무)있습니다

주로 주중에 쉬는날이 더 많아요

여자아이는 주말에 너무 바빠요

친구도 만나고 취미생활도 하고 암튼 

바쁘게 살아요

오늘도 약속있다고 나갔다 그러더라구요

오늘 아들이 쉬는 날이어서  

그럼 집에와서  밥 먹어라 했더니 왔더라구요 점심만 먹고 갔어요  (10분거리입니다)

가서 집 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쓰레기도버리고 등등

매번 주중에 쉬는날도 청소 쓰레기 뭐 이런얘기만 해요

너는 집에서 살때는 너방 청소도 안하더만 아주 맨날 창소만 하냐? 했더니

그냥  시간 나는사람이 하는거지 뭐~

이래요

 

엄마맘님들 득달같이 달려오지마세요

제가 딸 엄마였어도 글은 똑같이 쓸겁니다

같이 살고 싶어서 동거부터 하고싶다고 먼저 얘기했으면  함께 지내는 시간을 갖는게 맞지 않나요 

스케줄 근무이고 한달 스케줄 미리 나오는데 유일하게 주말 함께 할 수있는 날 친구만나러가고 취미생활하고 집안일은 관심없고..

아들은 지금 6개월 가량 살아보니까 연애때 느끼지 못했던걸 경험하는지  힘든내색 하더라구요 집에 쓰레기가 쌓였는데 버리질 않는다고  그냥 나가면서 버리면 되는데 그걸 안한데요

쓰레기는 외출하면서 버리는게 아니라 

날잡고 버리는 그런 생각??

암튼 생각의차이겠지만 많이 다르네요

자라온 환경의 차이겠지만

욕실도 사용하고 그때그때 치웠으면 좋겠는데

아것도 날잡고..ㅠ 

긴 머리카락이 너울너울

이런걸로 잦은 다툼이 있습니다

고집이 너무 쎄다고..

둘이 좋아서 사는데 엄마가 뭔 상관이냐 하겠지만 신경이 쓰이네요

동거하면서 서로 몰랐던 부분 알아서 차라리 나은건지.

IP : 175.207.xxx.91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5.10 8:04 PM (211.210.xxx.89)

    오히려 동거해서 다행이네요. 안맞는거같은데요?

  • 2. .....
    '26.5.10 8:05 PM (110.9.xxx.182)

    그렇게 동거하다 안맞으면 헤어지고.
    좋은거 같아요.

  • 3. 동거
    '26.5.10 8:07 PM (39.7.xxx.241)

    장점이 많은데요.
    몇번 싸우기도 한다니 합의하에 헤어질수도 있네요.
    서로 안 맞는 커플이고 아들한테 좋은 배우자는 아니네요

  • 4. 라다크
    '26.5.10 8:07 PM (169.211.xxx.228)

    쓰레기 치우는 문제는 둘째치고

    서로 같이 있고 싶어서 동거한거 아닌가요?
    남친이 주말에 쉬는 날이면 제 딸이어도 같이 시간 보내야한다고 조언할거 같아요.

    혹시 주거문제 해결힐려고 동거한건 아닌지...

  • 5.
    '26.5.10 8:08 PM (222.106.xxx.65)

    결혼 해서 안맞는 불행보다
    동거해서 안맞으면 헤어지고
    그게 더 좋은 방법 같아요.
    한 공간에서 살아 봐야 알수 있는 성향들이 있으니 ~~~
    속상해 하지 마시고
    아들이 현명한 판단을 하도록 맡겨 주세요.

  • 6. ..
    '26.5.10 8:08 PM (59.5.xxx.161)

    동거의 순기능이네요.
    혹시 모르니 일절 모른체하세요.
    아들이 그정도면 벌써 콩깍지 벗겨져서 결혼까지
    갈까 싶네요.

  • 7. 그래서
    '26.5.10 8:08 PM (211.206.xxx.191)

    요즘 애들은 결혼해도 혼인 신고 1-2년 살다가 아이 생기면 하더군요.
    결혼은 둘이 협력해야 하는데 협력이 안 되면 한 사람이 불만 많이 생길 테고
    그러다 보면 사이가 벌어지고 결혼까지 못 갈 수도 있죠.

    원글님은 그냥 지켜 보세요.
    조언 부탁하면 그때나 해주고
    둘이 맞춰가거나 헤어지거나 둘의 결정을 존중해주세요.

  • 8. 동의
    '26.5.10 8:09 PM (175.124.xxx.132)

    이건 아들(남자), 딸(여자)의 문제가 아닙니다.
    원글님 진짜 답답하시겠어요. 에휴..

  • 9. 11
    '26.5.10 8:09 PM (175.121.xxx.114)

    저러다 싸우고 헤어지죠 피임잘하라고 하세요 여자쪽이 영

  • 10. ㅇㅇ
    '26.5.10 8:12 PM (125.240.xxx.146)

    동거의 순기능이네요2222

    결혼하고 알았으면 어쨌을거였냐며..계속 신혼초부터 싸우기만 했을거 아녀요. 결혼은 연애의 지속이 아니고 생활이란것.
    개인의 세계가 부딪히며 하나의 세계로 만드는 과정인데
    명왕성과 금성이 어거지로 만날 필요는 없다는걸 동거로 깨닫는거죠.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11. 괜찮은데요.
    '26.5.10 8:19 PM (125.178.xxx.170)

    이런 사람이랑 결혼하면 안 되겠구나
    알 수 있네요.

  • 12. 어머
    '26.5.10 8:25 PM (1.229.xxx.73)

    신이 도왔는데요?

  • 13. 헤어지는게
    '26.5.10 8:28 PM (223.38.xxx.170)

    낫겠네요
    그럴려면 여자쪽에서 동거는 왜 하자고 했을까 의아스럽네요

  • 14. 글쎄요...
    '26.5.10 8:31 PM (175.223.xxx.33)

    결혼도 안했는데 원글이 신경써야 하나요.
    아들이 싫으면 헤어지겠죠. 결혼 아니고 동거잖아요.

  • 15. ...
    '26.5.10 8:31 PM (175.120.xxx.74)

    머슴하나 들인거죠

  • 16.
    '26.5.10 8:32 PM (117.111.xxx.169) - 삭제된댓글

    동거의 순기능이네요

  • 17. 동거는 왜
    '26.5.10 8:35 PM (58.234.xxx.182)

    여자가 먼저 하자고 해놓고
    거기다 반반부담이면 경제적인 문제도 아니고
    막상 살아보니 애정이 식었나

  • 18. 신경쓰이는게
    '26.5.10 8:35 PM (223.38.xxx.79)

    엄마 입장에서 당연하죠
    원글 읽어보면 상황이 그렇잖아요
    머슴하나 들인거죠222

  • 19. 저걸
    '26.5.10 8:37 PM (211.201.xxx.28) - 삭제된댓글

    남녀 반대로 대입하니까
    진짜 별로네요.
    자기 하고싶은대로 다 하고 사는사람
    배우자로 꽝.

  • 20. 요즘은
    '26.5.10 8:38 PM (116.43.xxx.47)

    결혼해도 혼인신고를 안 하거나 미룬다면서요.
    일단 지켜보면서 말을 옮기는 건 안 하시고(사실 이게 젤 어렵지만)
    아들 뜻에 따르는 게 낫지않을까요?
    ㅡ저는 딸맘인데 결혼한 딸 친구 얘기 들어보면
    나는 저런 며느리(딸 친구인데도)들어오면
    힘들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에휴~쉬운 일이 없네요.

  • 21. ㅇㅇ
    '26.5.10 8:51 PM (121.190.xxx.190)

    잘됐네요
    결혼 안하면 되죠
    이혼이나 참고사는것보다 낫네요

  • 22. 결혼
    '26.5.10 8:53 PM (211.252.xxx.70)

    결혼 안하는걸 찬성이요
    서로 힘들어요
    하루라도 빨리
    엄마님 부르지 마세요
    더 힘들어봐야정신차립니다

  • 23. 근데
    '26.5.10 8:55 PM (175.223.xxx.33)

    근데 부모한테 저렇게 나쁜 점 말전하면 같이 살 수 있는 상대가 있을까요? 저는 그게 궁금해요.

  • 24. 여자
    '26.5.10 8:57 PM (49.167.xxx.252)

    여자애가 집안일 손 떼고 자기 생활 즐기고 산다면 남자입장에서는 좋은 파트너 아니죠.
    평생 집안일 할거 아니고 서로 양보하면서 살거 아니면 동거도 오래 끌지 말고 적당한 선에서 헤어지라고 하셔야죠

  • 25. 직접적으로
    '26.5.10 9:03 PM (175.223.xxx.33) - 삭제된댓글

    요리도 집안일도 100%안하는지 내 아들만 부려먹는지 여자애한테 물어보심 어때요?
    걔도 입장 있을 거고 어차피 싫어하시는 것 같은데요.

  • 26. 직접적으로
    '26.5.10 9:03 PM (175.223.xxx.33)

    요리도 집안일도 100%안하는지 내 아들만 부려먹는지 여자애한테 물어보심 어때요?
    걔도 입장 있을 거고 어차피 싫어하시는 것 같은데요. 찢어지면 좋구요.

  • 27. ...
    '26.5.10 9:05 PM (58.224.xxx.134)

    동거하겠다는 제안 먼저 한거나 그쪽 부모도 별반대없이 허락했다는거 보니 저는 여자애네 집이 좀 이상해보이네요.
    저러다 헤어져도 깔끔하게 정리가 될지.
    보통 동거한다 그러면 여자집에서 무슨 소리냐고 반대하고 난리나지 않나요.

  • 28.
    '26.5.10 9:13 PM (114.200.xxx.141)

    둘이 반대인 경우 여자쪽은 좀 접고 어휴~하고 잔소리좀 하고 그럴수 있을텐데
    이게 반대로 남자는 그때 그때 치우고 살아야하는데 여자는 그렇지 않으면 서로 쌓이는게 더 많은거 같더라구요
    남자들은 여자들처럼 잔소리를 안하고 쌓아두는 스타일들이 많잖아요
    누가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서로 성향이 안맞는거 같네요
    여친은 굉장히 활동적이고 외향적인거 같네요
    그냥 잠자코 기다리다보면 답을 스스로들 정할거 같은데요

  • 29. 에휴
    '26.5.10 9:15 PM (218.155.xxx.119)

    머슴들인거 맞네요.

  • 30. ㅡㅡ
    '26.5.10 9:16 PM (112.156.xxx.57)

    결혼 아니고 동거잖아요.
    안 맞으면 헤어지겠죠.

  • 31. 그냥
    '26.5.10 9:18 PM (58.29.xxx.11)

    좋아서 동거면 신혼이나 마찬가진데 결혼생활 중 제일 좋을 때 아닌가요? 근데 나돈다는건 문제는 맞는거죠. 동거를 먼저 제안한거나 그 쪽 부모는 흔쾌히 허락한것도 정상으로 보이진 않아요. 아들하고 잘 얘기해 보시고 결혼까지 갈거 아니면 끝내는게 좋겠다 하세요. 마무리가 쉽게 안될지도 모르겠어요

  • 32. ..
    '26.5.10 9:19 PM (118.235.xxx.30)

    동거기 좋은 경험이죠
    결혼해서 이혼하면 재산반 뜯기고
    이혼녀밖에 못만나는데요

    역으로 주말에 일하면 남자가 애보고 살림해야죠
    맞벌이라면서요 그게 싫으면 갈라서야되요
    저 애 4살때까지 토욜일함 남편 매주 시댁갔어요
    살림은 안하고. 크니까 놀러나기 시댁 한달한번 볼까말까

  • 33. ㅇㅇ
    '26.5.10 9:21 PM (59.6.xxx.200)

    동거까지 하는 다큰아들이 알아서 판단하겠지요
    집에서 안하던 집안일도 배우고 좋은경험이네요

  • 34. 결혼보다
    '26.5.10 9:41 PM (203.128.xxx.74)

    동거를 원한 이유가 있었네요
    모든거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하고픈거 다하고
    살림은 안해도 되고 반값으로 좋은집에 살고....

    알아서 할일 이지만 영~ 아니면 관두라고 하세요
    시간보내지 말고....

  • 35. ..
    '26.5.10 9:51 PM (58.124.xxx.56)

    저 50중반인데 저도 청소 내킬때 몰아서 하고
    쓰레기 한번에 몰아서 내놔요.
    나갈때 조금씩
    욕실 한번 쓰고 청소
    이런거 안되는 사람입니다.
    이건 성향의 문제라 사랑으로 이해하고 살아가는 거지 바꿀수가 있는건 아닌거 같아요.

  • 36. 여자도
    '26.5.10 9:57 PM (119.207.xxx.80)

    결혼 생각없이 동거하는 애인가 보네요
    지인 딸도 남자랑 5년 동거하다 헤어지고 다른 남자 만난다던데 지금 만나는 남자랑도 딱히 결혼 생각은 없대요
    그냥 그렇게 살아보는건가 봐요
    살다 싫으면 헤어지면 그만인 관계가 동거잖아요
    결혼까지 가는 경우가 별로 없을거 같은데

  • 37. ㅇㅇ
    '26.5.10 9:57 PM (220.73.xxx.71)

    저런 남자 흔해도 욕 안먹잖아요
    여자는 저러면 욕먹는건지
    둘이 알아서 하겠죠

  • 38. ,,,,,
    '26.5.10 10:06 PM (110.13.xxx.200)

    차라리 다행이네요 이런경우는..
    본인이 미리보기를 한셈이되니 어떻게 살지 뻔히 보이잖아요.
    그러면 결혼에 더 신중해지겠쬬.
    저런 사소한게 완전히 똑같을순 없지만 안맞으면 못살죠.

  • 39. ㅇㅇ
    '26.5.10 10:22 PM (211.208.xxx.21)

    동거의 순기능인가보네요

  • 40. 그게
    '26.5.10 11:46 PM (182.227.xxx.251)

    요즘 여자애들 특징인가? 라고 까지 생각 했어요.

    주변에 아는 젊인들이 동거 하는 경우에
    요즘은 서로 시간 맞춰서 같이 보내고 이러기 보다
    자기만의 시간을 몹시 소중하게? 생각 하는 거 같더라고요.
    친구들 하고 놀기도 해야 하고 자기개발도 해야 하고

    같이 지내는 시간 보다 따로 지내는 시간이 더 많아서
    저도 저럴거면 뭐하러 동거하지? 싶더라고요.
    심지어 방도 각방 쓴데요.

    남친이 쉬건 말건 자기 친구들이랑 영화보러 가고 여행 가고 그래요.

    남자애가 한숨 푹 쉬면 자기가 생각한거랑 좀 많이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사람 성격 따라 다르겠지만요.

    너무 집착해도 피곤해 그냥 편하게 생각 해봐. 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여자애가 집밖으로 자주 나가니까 살림은 남자애가 주로 하더군요.

  • 41. 서로
    '26.5.11 12:28 AM (58.77.xxx.83)

    청결도의 차이는 갈등의 큰 원인이에요.
    저는 제가 잘 안치우는데(스트레스 안받음)
    남편이 많이 스트레스 받아해서 의도적으로라도 정리하거든요.
    그런데 타고나길 깔끔한 사람 못따라가고
    은근 저도 스트레스, 남편도 스트레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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