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후반에 미국와서 결혼하고 애낳고 삽니다
워낙 좀 어리버리하고 관심도 문화예술이라서
잘 몰랐는데 살다보니
여기 미국 타인종 부모들 한국부모들 보면 부자들은 90프로 이상이 금융계더라구요
( 이런걸 몰랐다니 좀 ㅎㅎ)
동부라 그런가 거의 다 투자 은행 사모 펀드 헤지 펀드 등등
그런 부모들은 아이들도 그쪽일 하길 바라는거같구요
의사 변호사 선생님 정부쪽 일 등등
이런 직업군 갖길 희망하는 사람이 거의 없고
오히려 창업하거나 투자회사 가거나
제가 궁금한건
아직도 의사가 되길 희망하는 부모님들이 많으신데 아이들이 똑똑하면 창업 경영 금융 이런쪽으로 진로 취업을 택하게 왜 안하시는지요...
아이가 좀 빠릿빠릿하고 사교적이고 세상 돌아가는거 관심많고 그러면 전 창업이나 금융 이런쪽으로 가이드?? 할거같은데...
저도 그 쪽으로 아이를 가이드?? 하진 않아요
하고 싶지만 아이 자체가 돈감각이 너무 없어서요ㅠㅠ 저를 닮아 돈이 줄줄 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