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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주씨를 보며..

lol 조회수 : 3,127
작성일 : 2025-12-04 23:56:19

전원주씨가 재테크를 잘한다고 해서, 유투브를 통해 그녀의 비법을 배우고 싶었다.

결론은.. 나는 똑같이 못하겠다.

그분은 기초수급자여도 집마련할수 있는

자린고비가 있다. 나는 그거 없다. 서민임에도 불구하고 중고옷,조명꺼진방등 받아들이기 힘들다.

대부분의 사람은 그녀처럼 살지 못하면서 가진자들을 욕한다.

불로소득은 손가락질 받아야 하지만. 전원주씨는 존경받아 마땅한 사람이다. 이렇게 성공하신분들은 선행도 잘하신다.

돈에 불평하는자들은 그녀의삶을 보면서 배워갔으면 좋겠다.

뜬금없이 일기 써서 죄송하다.

 

IP : 122.45.xxx.1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단하신거죠
    '25.12.5 12:03 AM (223.38.xxx.30)

    절약하고 모으는게 생활화된 분이시죠

  • 2. 근데
    '25.12.5 12:06 AM (175.214.xxx.36) - 삭제된댓글

    그분ᆢ 절약도 벌이가 우리네랑 달라서인게 크겠죠
    부잣집딸에ᆢ연예인ᆢ

  • 3. 싫어요.
    '25.12.5 12:12 AM (14.50.xxx.208)

    전원주 지방공연 갈때 여관에서도 방값 깎았고 모질었다고
    그거 배우고 싶으세요?
    별로 존경하고 싶지 않아요.
    악착같이 돈 번 사람이고 연예계 몸담아서 좀 더 벌수 있었을 뿐
    그렇게 살고 싶지도 않고 그렇게 배우고 싶지도 않아요.

  • 4. 전원주씨
    '25.12.5 12:21 AM (59.6.xxx.211)

    선행했다는 미담 들은 적 없어요.
    자기 자식들에게 돈 준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죠.
    그게 존경할만한 일인가요?

  • 5. ㅇㅇ
    '25.12.5 12:26 AM (221.156.xxx.230)

    자린고비를 존경한다고요
    많이 벌면 적당히 써야한다고 생각해요
    인색떨어가면서 번돈 움켜쥐는거 좋아보이지 않아요
    존경하고 싶은 마음은 없네요

  • 6. ,..
    '25.12.5 12:47 AM (180.70.xxx.141)

    아흔 다 된 분 아닌가요
    6.25 이전 태어난 분들은
    지금 82 보시는 연령대와는 아주 다르죠
    전 그시대 태어나지 않길 잘했어요
    전 못하고... 안합니다 ㅎㅎ

  • 7. 부잣집애들
    '25.12.5 12:57 AM (83.249.xxx.83)

    자린고비도 울고갈정도로 돈 안써요. 한 푼이라도 절약하고 십원이라도 귀히여겨요.
    그러니깐 부자되는거라고 봅니다.
    남의돈 막 깎으려드는건 하수중의 하수. 비싸면 그냥 안하면 되는걸.
    그런 자린고비 밑에 자린고비 자식들 나오고 자식들도 재산 흐트리지않고 잘 모으고 삽니다.
    그런 자식들의 배우자들도 하나같이 안쓰고 모으는 사람들로 들인다.

    큰부자는 하늘이 내리지만 작은 부자는 손끝에서 나온다고 햇어요.

  • 8. wii
    '25.12.5 1:05 A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25년 전 쯤 일할 때 구기동 빌라에 아침 7시 전에 갔어요. 아침 먹었냐고 물어 보시더니 저희한테 식빵에 잼 발라주시고 우유주시면서 먹으라고 하셨어요. 실제 말씀하시는 건 화면하고 다르게 평범하게 교양 있으셨고요. 따로 돈 들여서 밥 사주진 않았지만 사소하게 새벽부터 온 스탭들 챙겨주시는 거나 말씀하시는 거 괜찮은 분이라고 생각했어요. 화면에서는 기대한만큼 오바해 주시구요. 당시에는 남편도 계시고 젊으셨으니 집이 지금처럼 정신없지 않고 평범하고 깔끔했고요. 불을 저렇게 안 켜서 어둡고 그렇지 않았어요. 사람들 오니 서실 주방 다 불 켰었고요. 보통 아줌마들보다는 보고 배운 거 있으신 분이던데요. 당시는 편의점이지금처럼 있던 시절이아니라 새벽에 어디들려서 먹기 힘들던 때였구요.

  • 9. //
    '25.12.5 1:12 AM (125.137.xxx.224)

    하이닉스 만원대에 안팔고 아직 가지고 있었다죠
    보통 주식은 들고있다 똥돼요.
    그냥 그녀가타고난 재물복이 있는거라 생각해요.

  • 10. 엄청 아껴요
    '25.12.5 1:21 AM (223.38.xxx.142)

    전원주씨 방송 나온거 보면
    일단 엄청 절약하고 아끼고 모으잖아요
    그리고 판단력도 좋은듯 하구요
    금모으신 얘기며...

  • 11. 배울건배워요
    '25.12.5 3:25 AM (175.123.xxx.145)

    남에게 해끼치는거 아니고 본인 알뜰한건
    배우면 좋죠

    기부는 해라마라할 사항이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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