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 상하이에 다녀오신 분이 계신가요?

조회수 : 1,721
작성일 : 2025-12-01 00:03:15

소매치기나 도둑이 많나요? 

 

연말연시에 어쩌다 보니

딸이 얼마전에 예약해서 

상하이에 며칠 간 국적기 타고 자유여행 가요.

 

10년 전에 북경 갔을 때에는 

단체 패키지 여행이라 신경 안쓰고 다녔는데

요즘은 어떤가요?

갑자기 도난 방지용 작은 가방을 사야 하나 

몇 번은 맛사지를 받을 것 같은데

핸폰은 안전하게 어디다 두나요? 

베트남이나 필리핀에서는 맛사지 받는 침대 바로 밑에다 옷을 두는 바구니에 뒀는데

중국인들은 믿어도 되나 싶어서요.

 

누구나 폰은 소중한데,

끈 달린 폰 케이스를( 김혜수가 변호사로 나왔을 때 쓰던)

사야 하나 싶어서요.

 

사업 상으로 해외 여행 경험이 많은 딸이지만,

저는 중국이라 좀 걱정이 되네요.

 

IP : 59.30.xxx.6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1 12:06 AM (58.123.xxx.225)

    이 와중에 왜 중국따위에 가시나요?

  • 2. 관광지는
    '25.12.1 12:08 AM (218.48.xxx.143)

    관광지는 안전해요.
    신천지거리 공중 화장실에 핸드폰 두고 나왔는데.
    제 뒤에 들어간 사람이 쫓아와서 찾아줬어요.
    사람 많은 난징로드에는 공안이 중간중간 서서 감시(?) 합니다.
    내 시야에 공안이 5명 이상 보여요.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 3. ..
    '25.12.1 12:08 AM (39.118.xxx.199)

    예전 주재원 남편따라 4년 살았었고
    봄에 상해 여행갔다 왔는데..중국 꽤 많은 지역 여행 다녔어도 소매치기 걱정은 없었네요.
    중국인들 현금을 거의 들고 다니지 않아요.

  • 4. ...
    '25.12.1 12:10 AM (222.236.xxx.238)

    저 초가을에 다녀왔는데 별일 없었어요. 크로스 핸드백 배 앞쪽으로 계속 메고 다녔어요. 마사지샵은 안 가서 모르겠어요.

  • 5. ㅁㅁㅁ
    '25.12.1 12:36 AM (172.226.xxx.44)

    성인인데 어련히 알아서 할까요

  • 6. 00
    '25.12.1 12:54 AM (14.52.xxx.36)

    몇달전에 다녀왔어요. 안전하고 너무 깨끗했어요. 필요한 어플들 미리 다운받고 카드인증받아서 가야해요.
    애들이 더 잘 알아요

  • 7. ㅇㅇ
    '25.12.1 1:30 AM (112.153.xxx.184)

    중국인들 이제 현금을 전혀 안써서 소매치기 업종이 완전 쇠락했어요
    길바닥 노점에서 3-4위안짜리 (한국돈 600-800원) 간식 사먹을때도 알리페이 QR 찍어 모바일결제해야지 손님이 현금 내겠다고 하면 노점 주인이 오히려 짜증냅니다. (노점상들이 돈통을 아예 안갖고있음)

    그리고 개인정보를 보호받을 권리에 대한 인식이 낮아서 CCTV가 한국보다 많고 안면인식기술이 세계 최고수준이라 절도범 검거율이 엄청 높다보니 대도시에는 소매치기가 거의 없습니다

  • 8. 안전
    '25.12.1 7:15 AM (211.60.xxx.180)

    안전하고 깨끗해요~
    또 가고싶네요. 상하이!

  • 9. 울남편은
    '25.12.1 8:26 AM (39.113.xxx.209)

    몇년전 차에서 소매치기당했어요
    개통한지 몇달안된 폰이었는데ㅜ
    그이후로 여행가면 폰 노이로제가 ᆢ

  • 10. 없었어요
    '25.12.1 9:20 AM (222.238.xxx.179)

    없었어요.전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7723 인생 영화 추천해봐요~ 24 영화 00:43:31 3,370
1777722 쿠팡사태요 2 00:40:52 975
1777721 간단하게 해먹을수 있는 집밥 저녁 뭐해드세요? 7 ..... 00:40:10 2,077
1777720 김부장 시즌 2 나왔으면 좋겠어요. 1 o o 00:32:16 2,351
1777719 요양병원에서 상위병원으로 진료 다녀오라고 하는데… 10 보호자 00:22:54 1,931
1777718 이젠 검색했던 상품들이 네이버 알림으로 오네요 ㅇㅇㅇ 00:19:50 539
1777717 밤만 되면 들리는 신경 쓰이는 소리 정체가 뭘까요? 5 ㅇㅇ 00:18:17 2,575
1777716 익시오 쓰시는분...엘지유플통화어플 둥글게 00:17:23 225
1777715 위키드2는 별로인가봐요? 4 ㅇㅇ 00:16:49 720
1777714 김부장 스토리 현실에선 결국 1 고생했다 00:16:26 3,417
1777713 늙은 자식 자기 맘대로 휘두르면서 30 ........ 00:14:32 4,952
1777712 쿠팡 홍콩에서 로그인이 되었네요 18 00:13:23 5,553
1777711 김부장 ost 다 정재형 작곡이네요 4 .... 00:05:33 2,921
1777710 최근 상하이에 다녀오신 분이 계신가요? 10 00:03:15 1,721
1777709 쿠팡 탈퇴했습니다 19 ㅇㅇ 2025/11/30 3,748
1777708 28기 옥순영호 커플처럼 쿵짝 잘 맞는 부부 있나요? ㅇㅇ 2025/11/30 1,434
1777707 차박 혼자 하시는 분들 단톡방 있나요~~ 1 차박 2025/11/30 494
1777706 향수가 인생책인데 다들 좋아하는책 추천 좀 해주세요 11 2025/11/30 1,410
1777705 다음카페 앱 로그인 되시나요? 2 2025/11/30 522
1777704 망치로 맞은듯한 두통 25 두통 2025/11/30 3,129
1777703 매장? 화장? 어느 것을 선호하시나요? 22 장례식 2025/11/30 1,764
1777702 일요일 밤 11시 넘어서 연락오는 학부모는 어떤 뇌구조일까요? 13 대체!! 2025/11/30 3,465
1777701 쿠팡 문자 아직 안받았는데 4 ... 2025/11/30 1,270
1777700 장경태를 고소한 여성의 수상한 짓거리 10 2025/11/30 3,221
1777699 트로트 프로 시청이 낙인 노부모님들 2 ㅡㅡ 2025/11/30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