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좋아하는 책 추천하자는 글 있어서
저는 좋아하는 영화 하나 추천해 볼게요~
문라이트
아래에 좋아하는 책 추천하자는 글 있어서
저는 좋아하는 영화 하나 추천해 볼게요~
문라이트
마지막황제
고3때 대한극장에서
혼자 보고 펑펑 울다 나왔어요.
친구랑 보기로 했는데
일이 있어 혼자요.
그 나이에 인생무상을
찐하게 알아버렸네요.
문라이트를 얘기하시는 분이 계시다니!!그 영화 ost cd도 샀어요 너무 조아요 포스터도 인상적이구요
와 마지막황제 저의 첫 극장영화에요 중1때 포스터받는다구 친구 셋이 친구 아빠차타구 새벽6시에 대한극장가서 조조봤어요 류이치 사카모토 레인 나오면서 후궁이 우산 집어던지고 달려가던거 저 못잊어요
ott 에서 문라이트 보고 너무 좋아서
누군가에게 꼭 추천하고 싶었어요
이디오크라시
내용음 동화같고 영상은 너무 비현실적
몇년전에 기대없이
에단 호크 나오는 '타임 패러독스' 보고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입을 못다문 기억이..
그리고 A.I 라는 영화도
눈물 펑펑이지만 꼭한번 보세요 .
어머어머!
문라이트 좋아하시는 분이라니!!!!
그래비티 좋아해요.우주에서 혼자 벌이는 사투가..인생같고..
그 외로운 우주에서 살아남은 산드라블록을 보면 묘하게 위로가돼요
사랑을 위하여(다잉 영)
안경(일본영화 대부분 싫은데 오기가미 나오코의 슬로우무비는 인정)
전 인터스텔라인가? 기억에 남음
인생은 아름다워
러브액츄얼리 어바웃타임 봄날은 간다..
지금 생각나는 영화.
아주 오래전
고등학교때 본
Backdraft
아직도 그 감동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형제 소방관이야기
이터널선샤인이요
와~~ 다잉영..
진짜 옛날 영화인데..^^
줄리아 로버츠 한창때죠.
저도 재밋게 봐서 ost lp도 구입했었는데..
케니g였었나요? 가물가물..ㅎㅎ
저도 한편 소개합니다.
옛날 영화로,
그랑블루.
햇살이 반짝이는 넖은 바다가 아닌,
빛은 물론 소리조차 사라지는
깊은 심연의 바다에서 느끼는 고독.
그리고 에릭 세라의 음악.
인생영화추천ㅡ저장합니다
1994년에 미국극장에서 봤던 "쉘로우 그레이브"요.
영어 대사니 100% 이해를 다 못했지만, 그 숨막히는 분위기 속에서 툭툭 나오는 코믹스런 장면들때문에 잊지못하는 영화가 됐어요. 스릴러 블랙코미디 좋아하는 제 취향에 딱이에요. DVD도 샀고 그 후에 다시 봐도 좋더라구요.
어바웃타임 추천하고 인생영화 저장합니다
인생은 아름다워 보고 가슴 판막이 찢어지는 줄..
ebs도 아니고 그 전에 무려 kbs 제3채널이 있던 것 기억하시는 분? 전두환 시절이었고 그때도 3채널 컨텐츠가 지금의 교육방송처럼 운영됐었는데 일요일 낮 시간에 고전영화들을 보여줬어요. 그때 본 blow-up(한국식 제목은 '욕망')이 단연코 인생작입니다.
그땐 몰랐는데 아주 한참 뒤 성인이 돼서 씨네21을 읽다보니 그 영화 감독도 아주 유명한 사람이더군요(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어린 제게 시각예술(주인공이 사진작가라 암실에서 인화작업하는 장면이 많이 나와요)에 대한 막연한 동경을 심어준 계기면서, 동시에 '본다'는 것에 대해 뜻밖의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입니다(네가 보는 게 모두 사실이고 진실일까? 무슨 근거로? 넌 어디까지 받아들일거니?를 묻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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