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에요
아시다시피 흑흑 직장 다닌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뤘더니 어느덧 연말....
가려던 병원은 날짜 꽉꽉 차고 ....
와파린 먹는다고 미리 약 단약하고 온다고 해도 안된다고 2군데 까이고 보니.... 알아보기도 싫어지네요
제작년엔 문제없이 검진한 건짐센터도 첨엔 일주일 끊고오라고 하다가 아예 안된다고 자기가 잘못말했다고 말을 바꿔버리네요
왜먹냐 해서 심장판막수술했다 하니 아예 접수가 안된다고 안된다고...
집앞에 있는 종합병원도 단약하고 온대도 안된다하고...
왜 이럴까나 생각해보니...
하도 무슨 일이 생기면 환자건 보호자건 소송이다 뭐다 골치아픈일이 생겨버리니
아예 그럴일이 생길수 있는걸 미리 차단한다 싶네요
골치아픈일 생기느니 아예 환자를 안받는게 나으니까...
와파린먹는다고 건강검진도 못하네요
에고.... 참....
올해는 아마도 못할수 있을거 같은데
혹시 내년초에 하려고하면 공단에 미리 연기한다고 말을 해야하나요?
내년으로 연기하면 이제앞으로는 계속 짝수년도에 하는걸로 바뀌나요?
아님 내년만 짝수년도고 그담 검진부터는 다시 원래대로 홀수년도에 하면 되는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