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살고 있어요.
남편과 둘이 우리나라 이곳 저곳 여행하곤 합니다.
서울은 볼 일 있을때만 갔고, 오롯이 여행으로는 처음이예요.
12월 둘째주에 2박3일이나 3박4일 예정하고 있어요.
가고 싶은 곳은 국립중앙박물관과 경복궁 덕수궁,
특히 남편이 종묘에 꼭 가보고 싶답니다.
저는 올 3월에 성지순례로 서소문 박물관 갔던게 너무 좋아서 이번에 다시
가보고 싶구요.
그 외에는 인사동과 남편한테 명동성당도 보여주고 싶네요.
서울여행 검색해서 쭉 봤지만 구체적인 도움이 필요해서 글 올려 봅니다.
숙소는 어디쯤이 저희가 다니기 좋을지(광화문 신라 스테이나 서머셋 팰리스는 어떤가요?)
제가 가보고자 하는곳들을 코스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또 미리 예약이 필요한 곳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도와 주세요~
꼭 경복궁과 덕수궁이어야만 하는게 아니라면 창덕궁 후원 특별관람 추천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필요
숙소는 광화문신라스테이 좋아요.
신세계 본점 크리스마스 파사드 꼭 보세요. 겨울서울의 묘미에요.
종묘는 주말만 일반 관람이 가능하고 주중은 예약해야 합니다.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역 서소문 박물관 -> 명동성당으로 한 코스,
경복궁->덕수궁/창경궁->종묘, 아니면 반대로 종묘->덕수궁/창경궁->경복궁으로 한 코스를 잡으시면 될 것 같아요.
종묘는 주말만 일반 관람이 가능하고 주중은 예약해야 합니다.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역 서소문 박물관 -> 명동성당으로 한 코스,
경복궁->덕수궁/창덕궁->종묘, 아니면 반대로 종묘->덕수궁/창덕궁->경복궁으로 한 코스를 잡으시면 될 것 같아요.
https://youtube.com/@yougotoo?si=NJYPqz-nsKtX1NEI
“너도 가봤으면 해“
가끔 서울 가고 싶을 때 보는 서울 여행 유튜브 계정이예요~
종묘는 주말만 일반 관람이 가능하고 주중은 예약해야 합니다.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역 서소문 박물관 -> 시청역 덕수궁-> 명동성당으로 한 코스,
경복궁->창덕궁/창경궁->종묘, 아니면 반대로 종묘->창덕궁/창경궁->경복궁으로 한 코스를 잡으시면 될 것 같아요.
종묘는 주말만 일반 관람이 가능하고 주중은 예약해야 합니다.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역 서소문 박물관 -> 시청역 덕수궁-> 명동성당으로 한 코스,
경복궁->창덕궁/창경궁->종묘, 아니면 반대로 종묘->창덕궁/창경궁->경복궁으로 한 코스를 잡으시면 될 것 같아요.
종묘 주중안되나요? 작년에는 주중에 가능했거든요
저는 궁 하나로 벅차던데.. 하루에 여러군데 넘 힘들고 하나만 정해서 가시는게..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창덕궁 후원과 종묘 평일 관람은 예약해야 하는거군요.
광화문 신라 스테이 예약해야겠어요.
여행 하는거 너무 부럽네요
저희는 아이가 아직 어려 그건 못하고 있어요
여행프로 보면서 우리도 애들 키우고 둘이 전세계 다니자 마음만 앞서 가고 있네요
가족여행은 많이 하는 가족인데도 부부여행이 너무 부럽고 하고 싶어요
궁 다 볼생각이면 덕수궁+경복궁
(종묘+창덕궁+창경궁) 이렇게 짜는게 낫죠
종묘는 토.일 주말에 가면
예약해설사 안따라다니고 자유관람이 가능하고
세곳이 붙어 있어서 넘어갈수 있어요
종묘안에서 다른궁 넘어가는것은 주말이나
마지막수요일만 가능한걸로 알아요
단풍철 극 성수기를 제외하고는 인원이 2명이면 예약안하고 현장매표 하시면 됩니다. 평일은 시간제관람이라 9시2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한국어해설이 있으니 시간맞춰가시면 됩니다. 해설사와함께하는 관람시간은 1시간이고,주중은 자유롭게 보실수있습니다. 폭염이나 폭설들 기상특보에 따라 시간제에서 일반관람으로 전환되기도 합니다.
미술관 박물관 좋아하시나 봐요.
그럼 안국역 쪽 공예박물관, 종로구립고희동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김창열 전시 보시면 좋겠네요.
요즘 인사동은 그냥 상가 위주로 있어서 그 블럭으로 가신다면 차라리 운현궁이나 종묘 옆 골목길 추천드려요. 서순라길이라고 부릅니다.
서촌으로 가시면 수성동 계곡 가기 전에 종로구립박노수미술관 있구요, 조금만 더 올라가면 수성동 계곡 있습니다. 산길 오르시는 것 좋아하시면 윤동주문학관까지 가시면 되는데 이건 체력 보시구요.
이미 짠 일정으로도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안국동 황생가 칼국수, 명동성당 지하 식당가 가온 괜찮고, 도심이라 식당 맛집은 많은데 차차리 11시나 11시반에 들어가시거나 1시반 정도에 식사하시는 편이 나을 수도 있어요. 직장가이다보니 웨이팅이 많거든요.
광화문 신라스테이, 서머셋 등등 무난합니다. 인사동에 더 생긴 호텔들도 있구요. 그 정도 지역이면 돌아다니시는데 무리 없을 거에요. 서울 추울 수 있으니 이동 거리는 줄이시고 실내 실외 활동 잘 나눠 하시기 바랍니다.
성북로길(간송미술관)도 가보시라고 하고 싶어요.
한성대입구역에서 내려서 버스 타도 되고
걸어가도 돼요.
한성대입구역 앞에 있는 나폴레옹 제과점은
김건희가 빵쇼핑한 곳이기도 해요.
성북로길..
한산함과 서울의 옛정취가 물씬 느껴져요
화려하지 않지만 전혀 구질구질 하지 않아요.
평범한 그냥 동네인데 저는 서울 중에서 이 길이 진짜 좋아요.
중간중간 미술관 박물관에 작은 찻집, 빵집, 국수집 등
작은 건물들이지만 감성 충만한 장소들도 많습니다.
절두산 순교성지도 추천 합니다
종묘는 단풍철 극성수기를 제외하고는 인원이 2명이면 예약안하고 현장매표하시면 됩니다. 평일은 시간제관람이라 9시20분부터 1시간 간격으로 한국어해설이 있으니 시간맞춰가시면 됩니다. 해설사와함께하는 관람시간은 1시간이고,주말공휴일은 자유롭게 보실수있습니다. 폭염이나 폭설들 기상특보에 따라 시간제에서 일반관람으로 전환되기도 합니다.
저희는 여행다닐때 되도록이면 평일에 해요,
번잡함에 저희까지 보태고 싶지 않아서요,
여러분의 의견을 참조해서 계획 잘 잡아 볼게요.
서울순환버스 01A,01B 타셔서 새로 개통된 남산숲길 3-40분 산책하시고 조금 내려 오시면
남산돈까스 있어요. 돈까스도 드시고 다시 순환버스 타시고 광화문-청와대 사랑채까지 가셔도 되구요,
중간에 내려서
삼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인사동, 감로당길.헌법재판소쪽 안국동.도 걸어보시고,
한바퀴 투어해보세요. 01A버스 중간에 남대문에 내리셔서 남대문시장에서 맛있는것도 드시고 쇼핑도 하세요.
좋은시간 보내세요~
추천하신분에 보탭니다.
거기 가면 국시집 가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남편이 은근 학구적인 여행을 좋아하더라고요.
해설사와 함께 설명들으면서 하는걸 특히요.
저는 사실 그 과는 아닌데...
슬쩍 딴짓 하기도 합니다.
봄 가을에 제례때 가 보면 좋더라구요
그때는 닫혔던 문도 열리고 제사를 지내고
제례악도 연주하고 좋았어요
진짜 종묘를 보는거죠
우리부부는 서울가면 남산을 꼭 들러요.
대한극장앞에서 N버스타고 국립극장다음에 내려서 순환도로 약간 걷고 올라가는 길로 남산타워까지 가는길이 30분 정도 걸리는데 참 좋아요.
그외 저 윗분들 말하는곳들.
덕수궁 아관파천길 성공회교회 인수대비가 살았던집이 카페로 된곳들 그주변은 항상 가도 좋더군요.
종묘..작년에 갔을땐 예약없이 들어갔었는데..
봄가을 제례때의 종묘를 기억 해야겠네요.
서울여행
참고합니다.
성북로길 저도 좋아하는 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