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두 달 전 회사 근처로 이사를 갔습니다.
비교적 좋은 조건으로 갔고,
곰팡이 핀 부분은 도배를 새로 해 주셨다고 하는데
오늘 아침에 벌써 곰팡이가 새로 올라 온다고
사진 찍어서 보내 주었네요.
어떡하냐고ᆢ
그 전에 신혼부부가 살았다고 하는데
제습기를 하루종일 틀어나도 곰팡이가 생긴다고 했다는데,
집주인께 뭐라고 말해봐야 할까요?
이 집 전용으로 제습기를 구비 해 주라고 해야하나,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곰팡이는 몸에도 안좋을텐데 고민이네요.
예전에 서울 처음 자취 시작 할때도
습기가 엄청나서
집주인이 제습기를 아예 사다 놓았더라구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