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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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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합니다

ddd 조회수 : 4,029
작성일 : 2025-10-30 22:59:14

분란의 소지가 있어서 펑합니다 ㅠㅠ

 

 

 

 

IP : 118.235.xxx.71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
    '25.10.30 11:01 PM (118.235.xxx.2)

    애없으면 이혼고려네요

  • 2.
    '25.10.30 11:03 PM (121.129.xxx.111)

    와이프가 동생분을 사랑하지 않을 확률이 높아보여요
    사랑하면 어떻게든 해주고싶을텐데요

  • 3. ...
    '25.10.30 11:05 PM (222.100.xxx.143)

    동생 월급보고 결혼한듯

  • 4. .....
    '25.10.30 11:07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애 없으면 빨리 헤어지는 것도 방법이에요.
    꼭 아내가 밥을 차려줘야 하는 건 아니지만
    가져온 반찬도 못 먹게 하는 건 좀...
    시가를 엄청 싫어하나 봐요.

  • 5. ㅇㅇ
    '25.10.30 11:07 P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외제차로 바꿔주고, 힘들면 일 그만두라고 했다는데

    일은 다니고 짜증내며 집안일은 소홀하고


    몸쓰는 직업은 건강이 밑천인데
    속상하네요.

  • 6.
    '25.10.30 11:07 PM (210.100.xxx.239)

    와이프를 칭찬하는 건 아니지만
    다 큰 어른들이 누나한테 이르고 뒷담하고 하는 것도 좀.
    맞벌이면 각자 해결하기도 해야죠.
    부부사이에 월급갖고 그러는 것도 좀.

  • 7. ㅇㅇ
    '25.10.30 11:09 PM (118.235.xxx.27)

    동생도 냉전 며칠 되었는데 속이 답답해서 하소연 한거죠
    저는 올케 전화전호도 몰라요.

    밥은 안하면서
    엄마 반찬도 눈치주고 못먹게 하는건 너무하다 싶어요.

  • 8. .....
    '25.10.30 11:11 PM (220.76.xxx.89)

    누나한테 혼내달라고 하는게 이르는거고 고자질이지 저게 무슨 뒷감이에요 저상황되면 누구한테라도 털어놓지않으면 더힘들어요. 직장에 말할거에요? 친구들한테 털어놓느니 혈육이 낫죠. 뭘 해달라는게 아니라 그냥 얘기만 들어줘도 남동생이 스스로 방법을 찾아요. 문제를 확털어야 해답이 나와요

  • 9. 아니다
    '25.10.30 11:11 PM (113.199.xxx.97)

    싶으면 하루속히 때려치라고 하세요
    지금 이혼숙려 보는데 참 저러고들 왜 사나 싶네요

  • 10. 에구
    '25.10.30 11:12 PM (14.4.xxx.114)

    본가가서 먹고 들어가라고 하세요.

  • 11. ㅇㅇ
    '25.10.30 11:14 PM (118.235.xxx.27)

    먹고가면 혼자 밥먹게한다고 난리랍니다...

    가정식 반찬 배달시켜서 밥해먹으라 했어요.
    바보같은놈 ㅠㅠ

  • 12. 아니
    '25.10.30 11:15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잘잘못을 떠나서
    누나랑 너무 가까운거 아닌가요.
    신혼에 누나랑 통화할 시간이 있나 ㅎㅎㅎ

    저도 남동생있지만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 13. .....
    '25.10.30 11:15 PM (58.226.xxx.2) - 삭제된댓글

    여자들은 자매나 친정엄마에게 사소한 일까지 시시콜콜 다 말하면서
    왜 남자들은 자기 형제자매에게 한마디도 하면 안되는지

  • 14. ㅇㅇ
    '25.10.30 11:16 PM (58.226.xxx.2)

    여자들은 자매나 친정엄마에게 사소한 일까지 시시콜콜 다 말하면서
    왜 남자들은 자기 형제자매와 얘기도 하면 안되고 가까워도 안되는지..

  • 15. 고난의길을
    '25.10.30 11:19 PM (58.29.xxx.96)

    선택한 남동생 인생

  • 16. ..
    '25.10.30 11:19 PM (118.235.xxx.238)

    여동생은 언니한테 이런저런 얘기하잖아요 남동생도 누나한테 얘기할 수 있죠 맞벌이니까 내가 더 돈많이 버니까 이런게 이유가 될 수 있나요? 가족이고 걱정하고 생각하는 마음이 있으면 늦게까지 일하고 온 남편 된장찌개하나 끓여주는게 뭐 그렇게 힘들까 싶네요

  • 17.
    '25.10.30 11:19 PM (49.172.xxx.18)

    애 생기기전에 이혼

  • 18. ㅜㅜ
    '25.10.30 11:19 PM (118.235.xxx.27)

    하나도 안가까운데여...

    생사확인도 잘 안하는 사이 ㅠㅠ

    한번 통화하면 쿠팡에 뭐 시켜달라정도.
    30초 통화하는데 ㅡ 오늘은 퇴근길에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별로 안친해요 우리..
    오늘 고민 들어준다고 13분 통화했네요.

  • 19. 어여
    '25.10.30 11:21 PM (118.235.xxx.2)

    이혼이 답이네요

  • 20. 그런데
    '25.10.30 11:21 PM (122.34.xxx.60)

    외제차 사주지 말고 가사도우미를 쓰라고 하세요

    와이프가 늦게까지 일하는 남편에 대한 연민의 정이나 측은지심조차도 없는 거네요.

    그런데 보통 야근할 때는 저녁을 구내식당에서 먹고 가지 않나요?

    구내식당에서 못먹으면 격일제로 한나절씩 가사도우미 써서라도 식사
    제대로 해야죠. 밥도 제대로 못 먹으면 돈 많이 벌어서 뭐 하나요?

  • 21. ..
    '25.10.30 11:22 PM (112.214.xxx.147)

    같은 맞벌이;; 쥐꼬리만한 월급 받아오는 남편 올 시간되면 밥 딱 챙겨놓고 애들 챙기는것도 당연히 내 일이라 생각했는데 ㅠㅠ ..

    그거 원글님일 아니었어요.
    부부가 함께 해야할 일이죠.
    내가 했다고 남들도 그래야하는건 아니죠.

    성인 동생 부부문제인데 누나한테 너무 시시콜콜하고..
    누나는 걱정이 과하네요.
    지지고 볶고 사먹고 싸우고 다 그들이 결정할 문제에요.

  • 22. ㅇㅇㅇ
    '25.10.30 11:22 PM (118.235.xxx.27)

    (굳이 월급 쓴건 늦게 와도 밥벌이는 한다는 의미였어요)

    돈을 떠나서요... 누가 더 많이 벌든 아니든

    고생은 서로 하니 늦게오는사람 위해서

    일찍 온 사람이
    간단한 식사 준비 정도는 배려이고 정이고 사랑 아닌가요..

  • 23. ...
    '25.10.30 11:25 PM (1.233.xxx.184)

    아이 생기면 그때는 돌이킬수없어요. 신혼때부터 이런상황이면 나중에는 어떨지 눈에 보이네요ㅜㅜ

  • 24.
    '25.10.30 11:27 PM (211.234.xxx.89)

    이유가 있겠죠
    아내에게 다정하지 않다거나, 바람전력 있다거니
    밤일을 못한다거나
    돈이 다는 아니죠…

  • 25. 이어서
    '25.10.30 11:28 PM (118.235.xxx.238)

    독립한 성인이어도 내피붙이가 마음고생하는데 그냥 지켜만 보나요 저같으면 급여 전적으로 맡기지말고 아이 갖는거 천천히 생각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아내가 너무 이기적이네요 저건 남편이 저래도 문젭니다 아내가 더 늦게 퇴근하면 남편이 아내위해 된장찌개 끓여주면 좋잖아요 그게 가족이고 사랑인데 여자가 돈보고 결혼했나 싶을정도네요

  • 26. 솔직히
    '25.10.30 11:29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밖에서 사먹으면 어때요..

  • 27. 밥이 중요하면
    '25.10.30 11:32 PM (180.227.xxx.173)

    같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해야죠.
    뭐보고 결혼한건지.
    경제력, 가치관, 부모님 노후, 가사분담 등등 미리 조율했어야 해요.
    애 없으면 안 늦었으니 이혼도 고려해야합니다.

  • 28. Nvh
    '25.10.30 11:32 PM (1.234.xxx.233)

    남편들이 몸쓰는 일하면
    더 위해주는 부인이 있고
    무시하는 부인이 있어요.
    돈 많이 벌면 뭐 하나요?
    그래서 엄마들이 아들들 공부 시키는 거죠
    물론 딸도 마찬가지고요
    여자들이 몸쓰는 일하면 또 그걸 당연히 여기는 식구들도 있죠.
    그것도 참 싫고

  • 29. 아내가 이기적
    '25.10.30 11:33 PM (223.39.xxx.134)

    이죠
    시집에서 가져온 반찬에다가
    밥만 부탁하는 것도 안된다니요ㅜㅜ
    월급 차이도 무려 6~8배라니...
    남동생이 너무 결혼을 잘못한거 같네요

  • 30. ..
    '25.10.30 11:33 PM (110.15.xxx.91)

    부인이 늦게오는 남편 밥을 못 챙겨주겠다면서 반찬도 가져오지말고 본가에서 밥도 못먹게 하면 저녁을 매번 사먹자는 건가요?
    남편 아끼는 마음이 없는 것 같은데 원하는게 뭔지 얘기해보아죠
    결혼하고 혈육간에 하소연도 할 수 있지 참기만 해야되나요

  • 31. 피임
    '25.10.30 11:36 PM (218.38.xxx.43)

    남동생 피임 잘 하라고 당부하세요.

  • 32. 이혼이 낫겠네요
    '25.10.30 11:37 PM (223.39.xxx.87)

    시집에서 반찬도 못가져오게 하고 밥도 못먹게하면서
    본인이 밥을 하는것도 아니면
    저녁마다 외식하라는건가요

    남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네요
    차라리 아이 생기기 전에 이혼하는게 낫겠네요

  • 33. ㅠㅠ
    '25.10.30 11:37 PM (118.235.xxx.27)

    제가 속상한건

    햇반을 동생이 스스로 데워먹을 수 있는데(밥해달란 말이 아님)
    엄마 반찬 가져오면 눈치주고 난리를 친다는거죠..

    그걸 왜 못먹게 할까요. 새댁 자존심 상하나요... ㅠㅠ

  • 34. 아이고
    '25.10.30 11:38 PM (222.102.xxx.75)

    내 남동생 아니라 어느 누구라고 해도
    속상할 상황 맞는데요
    그게 너무 안 맞으면 어찌 살죠
    이혼사유 될거 같아요

  • 35.
    '25.10.30 11:39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선봐서 결혼한건가봐요?

  • 36. 올케 너무하네요
    '25.10.30 11:42 PM (223.39.xxx.106)

    올케가 반찬을 만들어주는 것도 아니면서
    시어머니 반찬 가져온다고 난리를 치다니요
    그걸 못먹게 한다니요
    그걸 왜 통제하려고 하죠

    남동생이 앞으로 견디기가 힘들거 같네요
    그정도로 안맞는데 어찌 살겠나요
    차라리 이혼하는게 나을 듯 하네요

  • 37. ㅇㅇㅇ
    '25.10.30 11:44 P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혼인신고하고 잉크도 덜말랐는데

    이혼이란 말 너무 마음아프네요..

  • 38. 남동생 불쌍해요
    '25.10.30 11:45 PM (223.39.xxx.194)

    고된일하고 늦게 퇴근해서
    햇반 데워서 본인 엄마가 만들어준 반찬 먹는 것도
    저리 타박하면 어찌 살라는 건가요
    남동생이 불쌍하네요

  • 39. 남편 밥도
    '25.10.30 11:49 PM (49.169.xxx.193)

    안챙겨주는데,자식 낳으면 애 밥은 챙겨주겠어요?
    자식 방치하고,자기 치장하기 바쁠거 같은데요.올케가 이쁜가 보네요.

  • 40.
    '25.10.30 11:49 PM (118.219.xxx.41)

    정말 잘못된 만남 같아요....

    저도 신혼시절에 그랬어요
    남편이 제 월급 몇배

    전 철저한 자본주의자라서
    남편이 신경을 더 많이 쓰니, 몸을 갈아넣으니 월급이 많다고 생각했고 사실도 그랬고요
    그래서 같은 맞벌이라도 제가 집안일 거의 했어요
    돈 열심히 벌어오라고요...;;;

    남동생에게 말할듯요
    평생 이렇게 살 자신 있냐고요
    애 낳으면 애 백일지나자마자 어린이집 보내고 복직하거나
    육아휴직할수있고
    애 있으면 더 힘들어 암것도 못한다 할 수 있고
    집에서 애 이유식도 안만들수있고
    애 밥도 안차려줄 수 있다 그런 여자들 꽤 있고

    지금 잘 생각해봐라

    시어머니 반찬 못먹게 하는거는
    너에대한 편의는 1도 안봐준다는거다...
    본인이 더 중요하기때문에 그 반찬을 못먹게 하는거라 본다..

    지금이라도 늦지않았고,
    이 모든것을 이겨낼 수 있다면 계속 같이 사는거다

    심각하게 미래를 고민해봐라

    라고요......

  • 41.
    '25.10.30 11:50 PM (1.235.xxx.172)

    와이프도 일하고 들어오는데
    일찍 들어온다고 밥하는 건 좀 피곤할 것 같은데요
    본인도 쉬고 싶겠죠.
    남편보다 일찍 들어온다고 인피곤한 건 아니잖아요.
    성인인데 각자 저녁 알아서 해결해야죠

  • 42. 먹는게 얼마나
    '25.10.30 11:51 PM (223.39.xxx.251)

    중요한데요
    남동생이 먹는 것조차 제대로 맘껏 못먹게하고
    올케가 그정도로 난리치는거면
    이혼 외엔 답이 없을것 같네요
    그렇게까지 심하게 통제받고 어찌 사나요
    남동생이 숨막힐거 같네요

    입장 바꿔서 내가 늦게까지 힘들게 일하고 들어와
    엄마가 해주신 반찬과 햇반 데워먹는데
    매번 남편이 난리친다고 생각해봐요
    그러고 어떻게 사냐구요ㅜㅜ

  • 43. 성인인데
    '25.10.30 11:52 PM (221.138.xxx.92)

    알아서들 하겠죠...

  • 44. ..
    '25.10.30 11:53 PM (110.15.xxx.91)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식사는 일상인데 매번 괴로워서 어찌 사나요
    힘들게 일하고 집에오는 남편 밥가지고 그리 난리를 치는 이기적인 배우자와 앞으로 일이 더 걱정이네요

  • 45. 남동생 탓으로
    '25.10.30 11:54 PM (223.39.xxx.71)

    돌리는 댓글들 너무 어이가 없네요
    설마 결혼전엔 올케가 그 정도인줄 짐작이나 했겠냐구요
    그런식이면 결혼해서 남편한테 불만인 여자들도 다들
    여자 잘못이냐구요ㅜㅜ

  • 46. ㅇㅇ
    '25.10.30 11:55 PM (118.235.xxx.85)

    저는 분란 조장하기 싫어서

    반찬 배달시켜 먹으라고 알려줬어요. 별다른말 안했구요.


    바깥일해서 여름엔 더워서 온몸에 땀샤워하고
    겨울엔 추운 야외에서 얼굴, 귀, 손 얼어가며 몸쓰는데

    가족이라면 당연히 측은지심 안드나요.

  • 47. 마음의병
    '25.10.30 11:56 PM (211.208.xxx.76)

    생깁니다
    단순히 밥을 안해준다는게 아니라
    자기 생각 기분 신념이 너무세서
    타인을 이해도 배려도 못해요
    그렇게 쓸데없는데 융통성없고 고집쎈 사람은
    자식을 낳아도 자기가 우선이더군요
    제가 누나라면..
    일단 피임해라
    이렇게 평생 살 각오가 되어 있으면
    살고
    그렇지 않으면 다른길도 생각해봐라
    이혼숙려캠프에 퐁퐁남들 불행해보이던데

  • 48. .....
    '25.10.30 11:56 PM (221.165.xxx.251)

    맞벌이니 밥은 안할수도 있지만 반찬얘기도 그렇고 짜증내는상황도... 신혼에 이런건 사랑이 없는거 아닌가요?
    그냥 돈 잘벌고 남자가 좋다고 하니 결혼한것처럼 보여요.
    살다보면 이보다 나빠지지 더 좋아지진 않을것 같은데...

  • 49. 역지사지 해봐요
    '25.10.30 11:58 PM (223.39.xxx.127)

    여자인 내가 늦게 퇴근하고 돌아와
    햇반 데워서 내엄마 반찬 먹는다고
    남편이 난리난리치면 어떻게 사냐구요ㅜ
    빠른 이혼이 답인거 같네요

  • 50. 돈버는 기계
    '25.10.31 12:01 AM (223.39.xxx.42)

    취급 당하는 것처럼 느껴지겠네요
    남동생 입장에서는요
    이정도면 빨리 헤어지는게 최선같네요

  • 51. ...
    '25.10.31 12:03 AM (211.197.xxx.163)

    동생 불쌍하네요
    늦게까지 힘들게 일하는 남편 안쓰럽자도 않나
    햇반 데워먹고 시모반찬은 눈치주고
    웃기는 여자네요

  • 52. 이상하네요
    '25.10.31 12:03 AM (49.168.xxx.85)

    반찬 얻어와서 먹는걸 왜 난리칠까요
    돈많이 벌어오는 남편 저 같으면 저녁 한끼는 해먹이겠는데 그것도 이상해요 요즘 밀키트도 잘 나오는데 된장찌개 끓이는게 뭐가 힘들다구요

  • 53. .....
    '25.10.31 12:03 AM (106.101.xxx.66)

    싫으면 이혼이 답이죠
    아이도 없는데 딱하다 생각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이혼하는게 답이네요
    동생이 와이프를 너무 사랑하던가 뭔가 흠이 있던가
    월급의 6-7배면 실급여 월 천이 넘는데 왜 고민하세요
    그들만의 리그니까 이혼하길 바라시던지 보고만 계시던지
    그게 맞는것 같아요

  • 54. 조언해주세요
    '25.10.31 12:06 AM (223.39.xxx.186)

    빠른 이혼이 최선 같다고요
    그렇게 어찌 사냐구요
    그렇게까지 통제받고는 못살거 같네요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네요

  • 55. ....
    '25.10.31 12:12 AM (58.226.xxx.2)

    시모가 싫으니까 시모가 준 반찬도 싫은 거죠.
    여기도 시가 싫어하시는 분들은 시모가 주는 음식들도
    싫어하잖아요.

  • 56. ㅇㅇ
    '25.10.31 12:13 AM (118.235.xxx.33)

    아내도 일을 하니까 저녁 준비를
    안하는 건 당연하다는 분들!!!

    시가에서 보내준 반찬은 왜 못먹게 하고
    화를 냅니까?
    남편이 몸쓰는 일을 하면 신경써서 챙겨줘야죠.
    반찬가게도 있고
    온라인도 있고
    밀키트도 있어요.
    저도 맞벌이 20년 넘어서 그 고단함을 모르지
    않아요. 그런데 원글님의 남동생은 너무 불쌍하네요.
    밥은 주말에 해서 냉동실에 소분해 놓으면 되고요.

  • 57. ..
    '25.10.31 12:15 AM (49.167.xxx.128)

    여자가 시댁에서 반찬싸온걸 지랄하는거 맞대응도 못하면서
    이혼하자고 말할수 있을지..

    원글님 대판싸우든 말든 전화해서 물어요
    고된일 하는 남편 밥은 해줘야하는거 아니냐고~
    동생말 전부 못믿을 정도로 여자가 아니 부부가 이해 안됨..

  • 58. ...
    '25.10.31 12:15 AM (39.125.xxx.94)

    결혼 전엔 전혀 기미가 안 보였나봐요

    뭐 이쁘다고 외제차까지 뽑아주고.

    돈 보고 결혼한 거 같은데
    여자가 엄마 반찬 못 먹게 ㅈㄹㅈㅇ해도 그냥 듣고 있나봐요

    성깔 있는 남자들은 그럴 때 그냥 안 넘어가는데..

    결혼 깰 각오로 싸워야죠

  • 59. 평생 저러고
    '25.10.31 12:17 AM (211.177.xxx.43)

    살죠. 돈은돈대로 다 갖다줘도 불평많고.쌀쌀맞고.이기적인 아내들
    주변에 30대 맞벌이들 밥 안해먹더라도 같이 사먹거나.서로 챙겨주죠. 게다 몸쓰는 일하는 남편이면 하나라도 더 신경써주고 싶은게 인지상정일텐데. 애없는 신혼부터 저러면 어쩌나요.
    안쓰럽네요

  • 60. 애없으면
    '25.10.31 12:28 AM (39.123.xxx.24)

    이혼이 별건가요?
    시어머니 반찬도 못먹게하는 아내?
    아기 낳아봤자 지옥입니다
    밥 문제 하나로 인성이 보여요

  • 61. pp
    '25.10.31 12:33 AM (69.244.xxx.181)

    설마 저렇게 이기적이고 머리빈여자랑 평생 살기를 바라진 않겠죠? 이혼이 답인데요. 몸쓰는 일에 제대로 먹지도 못해 병이라도 걸리면 저 여자가 챙겨주겠어요? 지금 젊고 돈 저렇게 버는데도 저 대접 받는데 나이 들면 어떻게 할지 눈에 뻔히 보이네요. 뒤로 돈 숨기는거 없나 모르겠네요. 남동생이 머리가 있으면 빠져나올법도 한데...

  • 62. 정도가있지
    '25.10.31 12:33 AM (61.43.xxx.178)

    성인이니까 알아서 해결하려고
    엄마반찬 갖다 먹겠다는데
    그것도 못하게 한다잖아요
    남편이 시모 반찬 좋아하면 받아와서 햇반 돌려서 차려주던가
    아님 알아서 먹게 하던가 하면되지
    그걸 왜 못하게 해요?
    편들걸 편들어요 진짜

  • 63. ㅇㅇ
    '25.10.31 12:35 AM (118.223.xxx.29)

    결국은 남동생 부인은 매일 365일 외식만 하자는거네요.
    자식 낳으면 자식들도 거의 외식이겠네요.
    외제차도 사주었다는거보니 퐁퐁남 냄새가ㅠㅠㅠ

  • 64. pp
    '25.10.31 12:35 AM (69.244.xxx.181)

    이어 주위에, 여자가 연봉이 몇억이고 남편보다 돈 훨 많이 버는데 순전히 여자가 재택한다는 이유로 남편 도시락에 저녁까지 챙겨주는거 봤어요. 남편 건강이 중요하다고 집 밥 해 먹여야 한다고요. 그것도 유기농에. 그 집은 여자가 남편보다 돈 몇배나 더 버는데...

  • 65. ...
    '25.10.31 12:36 AM (223.39.xxx.246)

    이런 글에서도 남동생 탓하는 댓글은 뭔가요ㅜ
    아무리 여초 게시판이라지만 편들걸 편들어야죠

  • 66. ...
    '25.10.31 12:39 AM (118.235.xxx.232)

    와이프를 칭찬하는 건 아니지만
    다 큰 어른들이 누나한테 이르고 뒷담하고 하는 것도 좀.
    맞벌이면 각자 해결하기도 해야죠.
    부부사이에 월급갖고 그러는 것도 좀
    ㅡㅡㅡㅡㅡ
    저기요!!!!
    누나한테 이르고????
    누나니까 믿고 조언을 구하는건데 이게 뭐가
    문제에요?
    맞벌이면 각자 해결?? 그럼 결혼 왜 했대요?
    시가에서 준 반찬도 못먹게 한다잖아요.
    이건 매우 심각한거죠.

  • 67. ...
    '25.10.31 12:42 AM (223.39.xxx.98)

    누나한테 이르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누나한테 하소연도 못하나요
    이런 얘길 누구한테 하겠어요
    여자들은 이런 어이없는일 당한다면 가만 있겠냐구요
    자기들은 엄마나 자매한테 미주알고주알 다 말하면서...

  • 68. 이혼하라고
    '25.10.31 12:44 AM (223.39.xxx.195)

    꼭 조언해주세요
    남동생 인생이 너무 불쌍하잖아요

  • 69.
    '25.10.31 12:49 AM (49.167.xxx.128)

    내가 누나면 저 소리듣고
    동생한테 야이새끼야 너 왜 그러고 살어 외재차사줘 월급줘 근데 된장찌갸 하나 안끓여주고 엄마반찬도 가져오면 지랄하는 와이프한테 큰소리도 못치고 지금 누나한테 콩나물레시피 물어볼때냐고 너 평생그러고 살래 한마디하고 아내한테
    폰할꺼같아요 뒷감당은 남동생이 알아서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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