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맥스에서 할 때 봤어야 하는데 그땐 다른 일이 많아서 못 보다가 연차 내고 낮에 가까운 영화관 조금 작은 화면으로 봤어요.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영화는 몇 편 봤는데 좋을때도 있고 딱히 느낌 없던 적도 있지만 이번엔 좋았습니다.
베니치오 델 토로 배우가 나와서 보고 싶었어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배우 연기 볼 때마다
배우는 배우구나 싶어요.
현실에선 딸뻘 모델들 애인 갈아치우기 전문인데
영화에선 절절한 아버지 연기가 되네요.
셔터 아일랜드에서도 이번 영화에서도..
역시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니 몰입이 잘 돼서 좋은데 티켓이 너무 비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