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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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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이상한지 봐 주세요.

..,, 조회수 : 3,474
작성일 : 2025-10-30 13:39:56

본문은 삭제했어요.

말씀 감사합니다.

IP : 49.175.xxx.18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木
    '25.10.30 1:41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전 싫어요
    종교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차라리 동네 큰 교회나 성당이나 절에
    제 발로 가겠습니다

  • 2. ..
    '25.10.30 1:42 PM (203.247.xxx.44)

    교회 다니시는 분들은 같이 기도하면서 힘내시라 권유하기도 하죠.
    저는 오히려 좋은 분 같아요.
    다만 결정은 원글님이 하시는거구요.
    저라면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지만 모임은 힘들 것 같다고 하겠어요.

  • 3. ...
    '25.10.30 1:42 PM (223.39.xxx.254)

    접근방식이 교회신자들은 좀 다르더라고요. 내가 신앙안에서 마음 추스렸으니 너한테도 권해본다. 뭐 이런 상황 저도 한 번 겪은 적이 있어요.

    그냥 종교에 관심없다 딱 잘라보세요. 한 번까지는 교인의 오지랖정도로 저는 이해했어요. 두번째부터 그 사람이 이상한 거라 생각하고요.

  • 4. less
    '25.10.30 1:44 PM (49.165.xxx.38)

    어찌됐던.. 교회전도.. 저라면 너무 싫어요

  • 5.
    '25.10.30 1:44 PM (121.167.xxx.120)

    거절 하세요
    집에 가정방문 온것부터 심상치 않아요
    자퇴 할 예정이면 더 아상 엮이지 마세요
    자긴 빠지고 교회 다른 사람과 연락 하라는 것도 수상하네요

  • 6. 나무木
    '25.10.30 1:46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그리고
    자퇴하는 애들 요즘 많아요
    세상 끝난 것처럼 생각마세요
    나중에 필요하면 검정고시 봐도 되고요

    그분들은 무슨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건가요

  • 7. ...
    '25.10.30 1:46 PM (220.95.xxx.149)

    담임이 이상한지 순수한지보다
    원글님이 종교에 의지할 생각이 있는지가
    더 중요한 거 아닌가요
    교회 믿는 사람은 저렇게 권우할 수도 있는거죠
    저같으면 당연히 거절합니다.
    종교 믿고 기도한다고 다 해결되면
    전세계 종교분쟁이 왜 일어나겠어요

  • 8. 거긴
    '25.10.30 1:47 PM (223.32.xxx.179)

    갈 자리가 아녀요
    자퇴란 연관짓지 마세요

  • 9. ..
    '25.10.30 1:49 PM (115.143.xxx.157)

    저는 성경이나 유튜브의 교회설교는 즐겨 듣지만 교회에 직접 가는건 너무 부담스럽고 싫어해서요.
    저도 몇년간 고립된적 있는데 교회는 안가지더라고요.
    외부 지원이 필요하다면 은둔형외톨이 또는 그 부모들 자조모임같은걸 찾아서 교류할것같아요..
    담임쌤한테는 교회는 힘들다고 정리할것같아요.

  • 10.
    '25.10.30 1:49 PM (58.120.xxx.112)

    전도가 싫을 수는 있지만
    선생님의 뜻은 다단계와 연관지을 건 아닌 거 같아요
    학생 등교 안 한다고
    집에 방문하는 교사 요즘 없어요

  • 11. ..
    '25.10.30 1:51 PM (115.143.xxx.157)

    이상하다기보다 흔한 교회신자같아요... 그냥 교회권유 그이상그이하도 아니다 생각하심이..

  • 12. ㅇㅇ
    '25.10.30 1:51 PM (180.71.xxx.78)

    지금 도움이 필요한사람은 원글님보다는
    아들이잖아요
    믿고안믿고가 아니라 가지마세요

  • 13. 아무리
    '25.10.30 1:53 PM (211.48.xxx.185)

    그들의 의도와 뜻이 좋을지라도
    개신교를 비롯 사이비 종교 전도와 다단계는 거르는게
    현명한 사람입니다.

  • 14. ..........
    '25.10.30 1:54 PM (58.230.xxx.146)

    일반적이지 않네요 지금 교회 모임을 오라니요....?????????

  • 15. 괜찮으신분
    '25.10.30 1:54 PM (218.152.xxx.25)

    좋은분 같으세요 다만 신앙적으로 의지하고 신실하시니까요 전도한다고 돈 나온것도 아니구 교회 안나가셔도 되지만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너무 색안경끼거내 오해하지마시고 진심으로 걱정하시는분같아요 잘 말씀드리세요

  • 16. 성공한 친척이
    '25.10.30 1:55 PM (175.123.xxx.145)

    40년전 고등자퇴 해서 걱정되더니
    차후에 검정고시 보고 더 좋은대학 가서
    지금 친척들중 제일 잘 살아요
    아이에게 또다른 기회를 줘보세요
    원글님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 17. ....
    '25.10.30 1:57 PM (122.38.xxx.31)

    요즘은
    장기간 결석하면
    무조건 가정방문 합니다.

    종교는 안내키시면 거절하셔도 괜찮습니다.

  • 18. ㅇㅇ
    '25.10.30 1:57 PM (116.121.xxx.129)

    기간제교사 아닌지 확인해보세요

    부적절한 처리로 보여집니다

  • 19. ...
    '25.10.30 2:00 PM (1.227.xxx.69)

    믿음이 큰 분들은 보면 모든걸 신앙과 연결 짓더라구요.
    아마 선생님도 그래서 그럴것 같아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선생님의 믿음에서 나오는 권유이고 원글님이 내키지 않은데 간다고 해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아요.

  • 20.
    '25.10.30 2:07 PM (221.165.xxx.65)

    그들의 종교는 존중받아야 하지만 남이 힘들 때 전도하는 건좀 싫더라고요,
    힘든 상황에 있는 남을 도와주는 게
    꼭 종교로만 연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힘든 사람=전도할 대상 이런 거죠.

  • 21. 원글
    '25.10.30 2:09 PM (49.175.xxx.182)

    부연 설명을 조금 더 추가 수정했어요.

  • 22. .....
    '25.10.30 2:10 PM (119.69.xxx.233)

    일반적이지 않네요 지금 교회 모임을 오라니요....????????? 22222222222222

    부적절한 처리로 보여집니다.22222222222

  • 23. 00
    '25.10.30 2:15 PM (124.216.xxx.97)

    몇학년이에요?
    출석일수채워서(채우는방법많아요)졸업장받는것도 있어요
    위탁교육도있고

  • 24. ㅎㅎㅎㅎㅎ
    '25.10.30 2:17 PM (222.106.xxx.168)

    교육청에 신고하세요
    이런 때 포교라니 제정신아니네요.
    안 그래도 취약해진 어린 애 마음 파고드려 하다니

  • 25. 오죽하면
    '25.10.30 2:35 PM (58.29.xxx.20)

    종교 문제는 님 마음 내키는대로 하세요.

    하지만 전 오죽하면.. 이란 생각도 드네요.
    지금 벌써 11월인데 입학식부터 학교를 안 간 아이.
    아이를 마냥 내버려둘순 없잖아요. 뭐라도 해야죠.
    손잡고 정신과 병원 가자고 해도 아이가 이런상황이면 아마도 거부 했을거고, 상담도 안간다고 했을거고...
    그럼 뭘 더 해야하죠?
    아이가 학교를 안가는건 정말 큰 문제인데요.
    담임이 어떤 방식이든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그건 당연한거 아닐까요?자기반 아이가 1년 가까이 학교 오지 않고 있는데도 무관심한 사람이라면 그게 교육잔가요...
    자기가 종교인이니 하필 기도하자고 하는것 같은데, 더 할수 있는게 없을때 그거라도 하는게 기도더군요.

  • 26. 그런데
    '25.10.30 2:37 PM (106.102.xxx.241)

    원글님 글의 사고흐름도 상당히 특이한 부분이 있어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너무 겁내지 마시고 조금씩 받아들이고 아이가 어려움이 있나본데 엄마본인이 거부하지 말고 아이를 외부의 도움 특히 공적도움 받는건 좋다고 생각해요

  • 27. ditto
    '25.10.30 2:39 PM (211.246.xxx.34)

    교회 이야기 나오기 전까지는 마땅히 학교 측에서 취해야 하는 입장 맞는데요? 그러다가 일 터지면 학교에서 뭐했냐 사람이 죽었는지 살았느지 확인도 안해보냐 말 나오기 딱 좋은 상황이거든요 지금. 저도 담임이 오죽하면 종교 이야기까지 꺼냈겠냐 싶어요 지금은 종교든 뭐든 원글님이 오히려 외부든 어디든 도움 요청하고 붙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원글님은 외부 도움은 뭐든 배척한다는 인상이니 저런 말까지 나왔다라고 좋게 생각하세요

  • 28. .....
    '25.10.30 2:49 PM (182.222.xxx.73)

    가정방문은 당연히 학교입장에서 해야되는 게 맞습니다.
    그건 거부하시면 법적으로 안 되는 거예요.
    근데 교회..어쩌고는 교사가 선 넘은 겁니다.
    그런 제안 다시는 하지 말라 하세요 관심 없다고요

  • 29. ...
    '25.10.30 2:49 PM (223.39.xxx.197)

    추가 수정에 수정까지 거친 내용 모두 담임이 이상하다라고 생각해서 저렇게 쓴 것 같은데 하나도 안 이상해요. 장기 등교 거부는 당연히 학교에서 확인하는 게 맞죠. 문자 그걸 어떻게 믿나요? 학교에서 집으로 확인하러 오는 거 당연한 거니까 계속 부연할 필요없어요.

  • 30. 원글
    '25.10.30 2:51 PM (49.175.xxx.182) - 삭제된댓글

    아이는 아이대로 청소년 상담센터 상담을 받고 있었고
    아이가 상담을 중지했어요.
    저는 별도로 같은 센터 다른분께 1년간 상담을 받았답니다.

    세상 모든 곳에 도움을 요청해보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ㅜㅜ

  • 31. ..
    '25.10.30 2:52 PM (14.32.xxx.34) - 삭제된댓글

    처음 내용으로는
    담임이 구태여 싶었는데
    자꾸 추가하시는 내용을 보니...

    자퇴 처리 하고
    행정적으로 정리 하는 게 맞을 것같은데요

  • 32. 원글
    '25.10.30 2:53 PM (49.175.xxx.182)

    아이는 아이대로 청소년 상담센터 상담을 받고 있었고
    아이가 상담을 중지했어요.
    저는 별도로 같은 센터 다른분께 1년간 상담을 받았답니다.

    학교에도 제가 여러번 찾아갔고요.
    학부모총회에도 제가 나가고요.

    세상 모든 곳에 도움을 요청해보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ㅜㅜ

  • 33. ㅇㅇ
    '25.10.30 3:09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교회 이야기는 어이없어요
    저 같으면 교육청에 전화할 거예요 학교 선생님이 아이와 학부모를 전도하려고 한다고 말이에요
    아무리 좋은 뜻이라고 해도 지금 이 상황에서 맞지 않아요
    아무 데나 가서 전도하나요 지금이 그럴 상황인가요

    그렇지만 원글 님은 교육청에 전화하지 마세요
    이미 자녀분 일로 너무 힘드시니까 다른 일을 더 만들지 마세요
    그냥 그래도 될 만한 일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자퇴서는 제출하기 불편하시면 우편 발송하세요
    자퇴서가 필요한 건 학교지 원글 님이 아니잖아요
    애가 죽었는지 이런 이야기는 무례해요
    그런 얘기까지 들었다면 저는 무례하다고 말하고 전화 수신 거부해 버릴 거예요
    정말 걱정되면 경찰서에 신고를 하든지 하겠지요
    아이가 죽었는지 그런 이야기도 그렇고
    자신들의 안위가 우려돼서 남자 선생님을 데리고 와야 한다는 이야기도 그렇고
    도대체 무슨 상상을 하는 건가요
    그게 할 말인가요 부모에게

    가정 방문은 할 수도 있고 집으로 전화해 볼 수도 있고 의논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런 언급들은 너무 무례해요

  • 34. ..
    '25.10.30 3:39 PM (115.143.xxx.157)

    에고 힘든때를 지나고 계신가봐요..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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