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너건너 아는 할머님이 지방광역시에 재산이
좀 있어요. 월세준 아파트랑, 주차장 사업이랑.
있으신데 사실 이게 본인의 소득수단이세요.
딸만 한명 있는데 선진국이라 불리는 영어사용
하는 나라에 살아요.
1년에 반은 우리나라, 반은 해외에 사시는데
돈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오래도록 이런 생활을 하시나봐요.
코리아타운 근처에 살면 은행, 병원, 미용실, 등등
영어 한마디 못해도 그냥저냥 살만한 가봐요.
한인마트에서 냉동아귀 사다가 아귀찜도 해서
드시고, 횟감을 사와서 집에서 직접 횟감 뜨는것도
다 하시고 매운탕까지 마무리로 드시고
취미생활도 코리아타운에서 하시고..
아무튼 어느정도 재력만 된다면, 영어 한마디 못해도
전부 가능한 일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