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할 때 부터 남편 쪽 식구 한 사람이 제게 실수를 해서 계속 좋은 관계가 아닙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거기서 시작된 관계에 시부모와도 유쾌한 상황은 아닙니다.
그나마 시부랑은 겉으로는 내색 안하고 지내는 편이었는데 저보고 이제 그냥 잊는게 어떠냐고 하길래 저는 잊지 못한다, 저한테 사과해야 하는거 아니냐 라고 하니 저보고 하는 말이 자기가 그런 말 하면 칼부림 난다는 겁니다.
"칼부림" 참나 기가 막혀서 그런 단어를 며느리 한테 써대는게 정상인가요? 칼가지고 와서 저 죽여요?
어이가 없으려니까.. 제가 예민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