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96세신데

발바닥 조회수 : 3,831
작성일 : 2025-10-22 18:34:43

발바닥이 너무아프다고

매일 사암침맞으러다니세요

매일가는데도 효과하나도 없는데

그사람많은데를 왜그렇게 열심히가시는지

무슨종교집단에 빠진사람처럼

다니세요

발바닥 통증이거 어떻게 잡아야하나요

IP : 112.169.xxx.25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0.22 6:40 PM (211.251.xxx.199)

    그냔 습관처럼 무의식적으로 가시는거죠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아프다 아프다 하면
    원글님은 병원에라도 가보라고 하시겠지요?

    그냥 그런가보다
    한귀로 듣도 한귀로 흘리세요

  • 2. 대단하시다
    '25.10.22 6:42 PM (59.1.xxx.109)

    걸어서 다니실 정도면

  • 3. ㄷㄷ
    '25.10.22 6:48 PM (58.122.xxx.24)

    그냥 다니게 두셔요 얼마나 좋습니까
    돈도 쓰고싶은대로 쓰게 두시고요
    96세에 그렇게 스스로 하고싶은일하는거 자체가 자손들도와주는거

  • 4.
    '25.10.22 6:50 PM (211.109.xxx.17)

    족부 전문병원 가보세요.

  • 5. 106살 까지
    '25.10.22 6:52 PM (118.235.xxx.108)

    10년 더 사시겠네요.

  • 6. 어휴
    '25.10.22 6:53 PM (74.75.xxx.126)

    발바닥 아프면 괴롭죠. 허리나 무릎 통증보다는 나을지 몰라도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던데요.
    저희 시어머니도 발바닥 아프다고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한동안 힘들어 하셨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일종의 족저근막염 아니었을까 싶어요. 저희 집에 놀러 오셨다가 제 신을 신어보더니 이건 신고 걸을 수 있겠다고 해서 드렸죠. 스케쳐스 아치핏 나오기 전이었는데 거의 비슷하게 생겼고 제가 아치핏 모양의 깔창을 하나 더 깔아 신었거든요. 오래 서 있는 직업이라서요. 어머님 제 신 신고 집에 가시더니 그 날부터 다시 잘 걸으셨어요. 너무 좋다고 하셔서 똑같이 한 켤레 더 사드렸더니 그건 실내화로 집에서도 신으시고요. 그 후로 발바닥 아프다는 얘기 쏙 들어갔어요.
    침이 안 듣는다면 신을 바꿔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발바닥 아프다고 안 걸으시면 점점 못 걷게 되시고 못 걸으면 요양원 가셔야 되고, 누워살기 시작하는 건 마지막의 시작이잖아요.

  • 7. 운동삼아
    '25.10.22 6:55 PM (220.78.xxx.213)

    다닌다 생각하세요
    아픈거야 그 연세에 뭘 한들 낫겠어요

  • 8. 그럼
    '25.10.22 7:01 PM (112.152.xxx.109)

    그럼 아픈데 어떻게요?
    그냥 나이들었으니 참고 있어요?
    내일죽든 모레 죽든 안아프도록 노력해야죠

  • 9. ..
    '25.10.22 7:11 PM (14.49.xxx.79)

    다니시는게 뭐가 어때서요?
    운동삼아 다니신다 생각하고 그냥 두세요
    96세
    뭘 하시든 하고픈대로 하시게 두셔요

  • 10. ㅁㅁ
    '25.10.22 7:16 PM (112.187.xxx.63)

    신발 깔창을 주문제작해 드려보는것도
    방법입니다
    제가 수술한발이나 안한발이나
    맞춤깔창 아니면 십분도 못걷습니다

  • 11. 외로워서
    '25.10.22 8:23 PM (121.153.xxx.20)

    심심하고 외로워서
    집에 있으면 ,
    큰돈 드는거 아니면 그녕 다니시게 두세요
    매일매일 어디 나갈때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데요
    가서 , 사람들하고 , 의사하고 잠시 얘기도 나누며
    사람들의 온기를 느끼고 오는
    정말 잘 하시는 겁니다.

  • 12. ㅇㅇㅇ
    '25.10.22 10:24 PM (116.46.xxx.210)

    족저근막염이거나 발목인대 약해져서 그렇습니다. 통증의학과에서 주사치료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594 박봄이 양현석을 고소했네요 4 2025/10/22 5,135
1766593 이 경우 남편이 유책배우자가 맞나요? 5 밀침 2025/10/22 1,134
1766592 상속세가 그정도 인줄 몰랐어요 45 2025/10/22 4,477
1766591 나는솔로 관전중 51 ... 2025/10/22 3,798
1766590 비타민은 얼마나 먹어야하는건지 대체 ........ 2025/10/22 321
1766589 며느리한테 칼부림이라는 단어 쓰는 시부 5 111 2025/10/22 1,277
1766588 와 이런 개진상 손님은 첨 보네요 5 ㅇㅇ 2025/10/22 2,272
1766587 젊은 여성들 살기 좋아졌다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요 8 ........ 2025/10/22 1,165
1766586 보톡스 첨 맞아보려고 하는데 2 결혼식 2025/10/22 683
1766585 은퇴 할 때 직원들에게 선물하셨나요? 정년퇴직 2025/10/22 224
1766584 신부님 공동체에 초대 받았는데 선물 고민 7 2025/10/22 510
1766583 탈모에는 저녁. 아침 언제 머리감기? 2 ^^ 2025/10/22 630
1766582 문학이란 뭘까요? 에 대한 초3의 대답 1 문학 2025/10/22 783
1766581 나솔 28기요 2 ... 2025/10/22 1,780
1766580 보유세 올려도 집값은 안잡혀요 40 이제 2025/10/22 2,363
1766579 40대에는 인연들이 자주 바뀌나요? 3 살다보면.... 2025/10/22 1,257
1766578 진상엄마일까요? 28 .. 2025/10/22 2,884
1766577 수능날 신분증으로 여권도 되나요? 10 wlwjfl.. 2025/10/22 1,201
1766576 고시히카리 맛 2 2025/10/22 545
1766575 부동산 규제에 전세 실종, 매매가 월세 신고가 갱신중 22 ... 2025/10/22 2,180
1766574 15개월 아기 변비 5 오오 2025/10/22 403
1766573 유퀴즈에 신승훈 12 발라드황제 2025/10/22 3,950
1766572 아마존이 물류의 75%를 로봇으로 운영할 계획 2 ........ 2025/10/22 1,066
1766571 김용 변호인, 법정서 김현지에 '수사상황 전달' 사실상 시인…檢.. 11 ... 2025/10/22 926
1766570 롯백, 하나로마트 중 해산물은 어디가 나을까요 3 ㅇㅇ 2025/10/22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