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초 여성이고
보험에 대해 무지합니다.
오래된 건강보험과 화재보험 (7만원 비갱신. 소멸성)하나씩 가입중이었는데 담당자가 없다보니
어느날 같은 화재보험회사 본사에서 오는 전화를 받고
거부하려다 상담을 하게되어 보장이 부족하다해서
고심하다 암진단금 및 기타 보충해서 추가로 2개를
간격을 두고 (지금으로부터 5년이내에) 가입했구요
모두 갱신형이고 소멸성이라 나중에 납입도 좀 부담이 될 것 같았지만 나이가 들다보니 혹시 몰라 암진단금 7천 정도 맞추고
하다보니 기존 7만원 화재 보험에 2개가 더 추가되어
실비만 총 20만원 정도 되버렸어요.
어젯밤 카톡으로 보험진단 톡이 왔길래
이것저것 누르다 상담톡을 잘못 눌렀는데
상담사가 오늘 연락이 와서는
조금 겹친것도 있고 암진단금을 이렇게 할 필요가 있냐
기존 4천만원이면 충분하다
최초 보험 빼고 나머지 추가분은 축소 해도 될것같다고
하면서 다시 통화 하기로 했거든요
그리고 충분히 건강체 윗단계로 (명칭이 기억 안나요)
가입이 되는데 왜 5년으로 갱신형에 소멸성인지
의아해하면서 본인은 상담사라 가입안해도 된다면서
축소하면서 비갱신 환급금으로 전환이 낫지 않냐고 해요.
여기서 궁금한건 암진단비를 낮추려는 의도가 있을까요?
그리고 이번에 건장검진을 못받았는데
내일이라도 검진받고 보험 정리를 좀 해야하는지
제 스스로가 너무 답답해 글 남겨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