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안타까운 사고네요.
저는 티비에서 뉴스보며 놀란게,
방이 3평 이라길래,
일부러 기사 찾아봤어요.
뉴스가 잘못됐나? 3평?
작지만 옷장도 필요하고, 책상 하나라도 있었다면 거의 편히 눕지도 못할 공간일텐데요.
부모가 40대, 중.고딩 아이둘 이던데 사생활도 없이, 어떻게.
식당건물을 사느라, 6~7년전 살던 아파트를 팔았대요.
대출도 끼고 샀을테니, 조금이라도 애들 어릴때 아껴 빚갚고 집구할 생각이었겠죠.
그게 생각만큼 안됐을 것이고,
코로나로 오히려 더 어려워 졌을지도. 그후에도 자영업의 현실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죠.
식당은 특히, 딸린방 말고 따로
거주지는 반드시 있어야 해요.
4가족 모두 너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