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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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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아저씨와의 있었던 일.

경비 조회수 : 11,658
작성일 : 2025-10-11 00:55:35

낮에 종이 재활용을 버리고 왔어요

제법 양이 있어서 카트에 싣고 버리고 왔죠

집에 와서 몇분 지나지않아

 경비실 벨이 울리길래 받았는데

대뜸 하는말이 쓰레기 갖다 버리라는 겁니다.

지금까지  cctv 다 돌려봤다며

말투에 살짝 짜증이 섞여서는 제가 그랬다는 거지요.

솔직히 그때까지도 몰랐어요

쓰레기를 다 버리고 왔는데

자꾸 뭘 더 버리라는 건지.

결론은 제가 카트에 싣고 가던중에

박스 하나가 떨어졌는데

그거 버리라는 거였어요.

제가요? 몰랐어요.바로 버릴게요

그러고는 나가보니..

15*20센티되는 박스에 종이몇개 꼽힌 박스가

아파트 바닥에 떨어져서 비를 맞고 있었어요.

그거 들고 몇걸음 걸어가서 버리고 왔는데

왠지 모를 서운?함이..

진짜로 종이버리는 재활용에서 6~7미터 거리에 

제박스가 떨어져 있었는데

나라면.이 정도면.

발견 즉시 경비아저씨가 버려줄수도 있는것 아닌가

Cctv 뒤져보는 번거로움과 수고로움에 짜증까지 섞을 열정이면

그냥 버려줄수도 있는것 아닌가..

분명 제쓰레기이고 제가 버리는것 맞지만서도

재활용장이랑 너무 가까웠고

너무 작은 박스여서 무겁지도 않았고

주민도 얼마없는 작은 단지아파트에서

뭐랄까..흠..

이런 생각하면 개념없는 인간인거죠?

 

IP : 223.39.xxx.93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11 12:57 AM (223.39.xxx.207) - 삭제된댓글

    내가 떨어트린 것이니 내가 처리하는 게 맞으니 억화심정갖지 않겠어요.

  • 2. ...
    '25.10.11 12:58 AM (223.39.xxx.207) - 삭제된댓글

    내가 떨어트린 것이니 내가 처리하는 게 맞으니 억화심경갖지 않겠어요.

  • 3. 그렇게
    '25.10.11 12:58 AM (211.234.xxx.239) - 삭제된댓글

    떨어트리고 그냥 두는 사람이 한 둘이 아니니 아저씨도
    화가 나신 듯.

  • 4. ㅇㅇ
    '25.10.11 12:59 AM (61.43.xxx.178) - 삭제된댓글

    보통 그런건 그냥 버려주는게 일반적인데
    그 경비아저씨 참 유난스럽네요

  • 5. 123
    '25.10.11 12:59 AM (120.142.xxx.210)

    니건 니가 해라 그런마인드인가보네요...정없다
    명절에 선물좀 드리면서 친해지시면 두루두루 좋을듯

  • 6. ...
    '25.10.11 12:59 AM (223.39.xxx.207) - 삭제된댓글

    내가 떨어트린 것이니 내가 처리하는 게 맞으니 억화심정갖지 않겠어요.

  • 7.
    '25.10.11 1:00 AM (210.100.xxx.239)

    저라도 놀라울 것 같아요
    약간 이상한 사람이네요
    당연히 실수로 떨어뜨렸겠지 해야지
    버리면 안되는거 몰래 내려놓은 것도 아니고
    CCTV라니 헐

  • 8. ...
    '25.10.11 1:01 AM (61.43.xxx.178)

    보통 그런건 그냥 버려주는게 일반적인데
    그 경비아저씨 참 유난스럽네요
    무슨 cctv까지 돌려보고 ...참 좀스럽네요

  • 9. ...
    '25.10.11 1:02 AM (24.66.xxx.35)

    이래서 사람이란 동물은 자기 위주로만 생각이 되나 봐요.
    원글은 경비원과 일대일이지만
    경비원은 아파트 주민 전체와의 관계니 일대 다수죠.
    원글 같은 마음으로 다수를 상대하면
    경비원은 스트레스로 자살 합니다.

  • 10. 그거
    '25.10.11 1:04 AM (118.235.xxx.230)

    그간 몇번 주워줬을지도 몰라요
    그래서 그래요

    분명 왕복한 길일텐데 돌아오는 길에 안 주워다 놓는 사람들이 많았나보네요

  • 11. 그정도
    '25.10.11 1:04 AM (58.29.xxx.96)

    해도 되요
    그걸 cctv보고 연락하는 경비아저씨 오래 못버티시겠어요
    성격이 지랄맞아서요

    경비들 요새 점심 두시간
    저녁2시간
    11시면 취침

    그정도하셔도 되요.

  • 12. .....
    '25.10.11 1:05 AM (110.9.xxx.182)

    제 기준 정상은 아님.
    그냥 피하시는게 나아요
    경비라도 Cctv 돌려서 못볼텐데요

  • 13. ㅇㅇ
    '25.10.11 1:06 AM (222.108.xxx.29)

    저는 경비아저씨한테 늘 명절마다 10만원씩 봉투 드리고 수시로 마트다녀올때면 간식도 사다드려요
    저희집일이라면 엄청 발벗고 나서주십니다
    경비아저씨가 너무 정없이 굴었는데 정이 없는 사이니 그렇겠지요
    뭘 드리지 않더라도 들때날때 인사라도 잘해보세요

  • 14. ㅡㅡ
    '25.10.11 1:06 AM (114.203.xxx.133)

    원글님은 실수인데요
    고의로 그런 사람들도 많아요
    그래서 아파트 관리소에 왜 단속 안 하느냐고 민원 빗발치고요
    관리구역에도 그런 무단 투기는 위반금 대상인데
    cctv 돌려서 해당 주민에게 소명 기회는 줘야 합니다.
    그게 누구인지 좁은 방에서 화면에 얼굴 박고 CCTV 보고 추적하는 거, 관리인들도 힘들어요. 그런데 그렇게 안 하면 다른 주민등이 민원 넣고 관리업체 교체되면 그분들도 실직해요.
    남 원망 마시고 앞으로 잘 하시면 됩니다.

  • 15. 에이
    '25.10.11 1:06 AM (222.119.xxx.18)

    그래도 그건 아니죠.
    누가 봐도 실수로 떨어뜨린건가보네 했을상황이면 그정도는 업무의 하나로 봐도 좋죠.
    유연성없는 일처리자입니다.
    원글님마음 공감.

  • 16. ...
    '25.10.11 1:08 AM (24.66.xxx.35)

    여기도 갑질아닌 듯 갑질하는 아짐들 많네요.
    저런 거 해 주면 시간 좀 지나면
    아파트 아짐들 당연한 듯 하지요.
    호의가 권리가 되는 건 한순간이죠.
    댓글 아짐들.
    아짐들이 지금 갑질 초기단계라는 생각은 안들죠?

  • 17. 조심하셔야
    '25.10.11 1:11 AM (175.115.xxx.131)

    할듯..재활용장 근처면 더러 떨어져있기도 하죠.
    아무소리 안하고 치우시는 분들이 태반일텐데.

    Cctv까지 돌려보시면서 본인 스스로도 얼마나 괴로웠을까..

  • 18. ...
    '25.10.11 1:11 AM (180.66.xxx.51)

    전 경비아저씨가 좀 유난이신 것 같아요.

    저희 아파트는 그래서 남자들이 재활용 많이
    담당해서 하더라고요.

  • 19. ......
    '25.10.11 1:12 AM (110.9.xxx.182)

    Cctv보면 일부러 그런건 아닌거 같다는 생각을 못하나요?
    이상한 사람 맞음.

  • 20. 그거
    '25.10.11 1:13 AM (118.235.xxx.112)

    근데 여자면 유독 다그치는 듯한 말투의 경비 아저씨들 있어요
    저 전에 너무 화나서 저도 같이 언성 높였어요
    당해본 사람은 아는 그런..
    내가 남자였으면 그렇게 다그치듯 말했을 사안은 아닌거 같은데???하는 억울함이 남더라고요

  • 21. ...
    '25.10.11 1:13 AM (211.234.xxx.12)

    주민들이 종종 떨어 뜨린다해도
    보통은 그런가부다하고 치우죠
    그런 전반적인 관리가 경비들 일인데
    무슨 감독관인양 구네요
    저렇게 유난 떠는거 성격이 유별난 사람이에요
    어디가서나 유별나게 굴고 트러블 만드는 부류

  • 22. ...
    '25.10.11 1:20 AM (211.234.xxx.150)

    그런 경우 버리는 것들 등등이 경비가 하는 일입니다
    cctv돌려봤을때 고의도 버린게 아니라
    인지하지 못한 실수라는걸 누가봐도 알텐데
    그걸가지고 벨까지 호출하다니요
    이게 경비원 갑질이죠.여자라 만만하게 보고...

  • 23. ....
    '25.10.11 1:24 AM (121.151.xxx.63)

    우리 경비아저씨는 사정이 있을땐(짐이 많거나 할때) 직접 버려주신다고도 해요. 그렇지만 제가 직접 버리긴하죠

  • 24. ooooo
    '25.10.11 1:25 AM (211.243.xxx.169)

    이게 경비원 갑질이죠.여자라 만만하게 보고222

  • 25. 화사
    '25.10.11 1:32 AM (125.129.xxx.235)

    근데 버리고 돌아오면서 못 봤어요?
    재활용 버리고 오면서 내가 떨어뜨린거 바로 알텐데
    그걸 몰랐다니 원글도 이상하네요

  • 26. 서운한 게 아니라
    '25.10.11 1:34 AM (125.178.xxx.170)

    화 날 일이죠.
    남자 주민한테도 그랬을까 생각하면
    답 나오잖아요.

  • 27. ᆢᆢ
    '25.10.11 1:36 AM (211.202.xxx.120)

    덩치 큰 험상궂은남자면 시비붙어 처맞을수있으니까 전화안해요
    사람봐서 그런다니까요

  • 28. 그건
    '25.10.11 1:37 AM (221.153.xxx.127)

    경비의 일이 맞습니다. 분리수거때는 여기 저기 흘릴 수도 있죠.
    바람 불면 의도치 않게 날아가기도 하고.
    택배는 안 맡는다고 해도 아파트 환경 정리는 경비의 몫이에요.
    그 아저씨도 젊어서는 한가닥 하신 자존감인가 별나다.
    저희 경비 아저씬는 짬나면 제가 종이부터 버리고 분리 하려고 놓아 둔
    바구니 들고 다 분리 하실라 해서 말리는데.

  • 29. 원글
    '25.10.11 1:38 AM (223.39.xxx.93)

    비오는날 좋아해서
    우산쓰고 돌아오면서 물에 흠뻑 젖은 나무들 보느라
    땅바닥을 못봤네요
    쓰레기 버리러 갈때에는 길의 오른쪽으로 걸었고
    집으로 돌아올때도 오른쪽 걸어서
    떨어진 박스가 제발에 밟히지도 않았네요
    땅바닥만 보고 걸으시는 분들도 있나봐요

  • 30. ㅇㅁ
    '25.10.11 1:43 AM (211.234.xxx.99)

    저희 경비 아저씨도
    가져가면 본인이 한다고
    막 달라고 하세요
    그거 좀 떨어진거 치우고 말지
    CCTV돌려가며 누가 떨어뜨렸나
    분기탱천해서 저 난리치는거 정상아님

  • 31. ..
    '25.10.11 2:01 AM (1.233.xxx.223)

    유난한 경비 아저씨 맞아요
    저도 이사오기전 아저씨가 유난해서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아니 재활용 버릴때 매의눈으로 지켜보고 있다가
    혹시 실수라도 하면 바로 지적.
    어휴 이사오니 행복합니다.

  • 32. ㅇㅇ
    '25.10.11 2:52 AM (61.80.xxx.232)

    cctv돌려보고 벨누르는건 쫌 무섭네요.

  • 33. 어휴
    '25.10.11 2:56 AM (211.210.xxx.96)

    우리동네 청소담당아주머니는 상자 가져가면 자기가 다 테이프 퍽퍽 뜯어서 접어주고 정리해주고 그랬는데..
    경비아저씨도 칼각으로 맞춰서 정리하고 분류하는것도 다 하고..계속 빗자루 들고다니면서 쓸고 치우고..
    떨어져서 실수할수도 있지 좀 무섭네용

  • 34. 감정을
    '25.10.11 4:03 AM (211.36.xxx.135)

    반대로 표출해 보세요
    음료수라도 사서 수고하신다 해보세요
    그럼 급 미안해 하면서 친절해지실 거예요

  • 35. 그냥
    '25.10.11 4:46 AM (74.75.xxx.126)

    경비아저씨도 사람이니까요.
    왠지 모르게 짜증이 가득한 사람도 있고 언제나 허허 웃으면서 부드럽게 받아넘기는 분도 계시고요. 원글님도 그러려니 하고 받아들이세요. 너무 심한 지적질이 계속 된다면 참고 넘어가면 안 되지만요.

    저는 매년 여름 친정 엄마집에 아이랑 가서 한여름 보내고 오는데요.
    저희가 지내는 방에는 선풍기도 에어컨도 없어서 여름나기 너무 힘들어요. 작년부터는 요령이 생겨서 재활용 센터에 내놓은 선풍기 중 작동 되는 거 골라다가 한 여름 쓰고 다시 버리는데요.

    작년 여름엔 내놓은 선풍기 하나 골라 가지고 경비 아저씨한테 이거 갖다 써도 될까요? 그랬더니 가져다 더 쓰시면 좋지요. 환경에도 좋고 지구에도 좋고 우주에 좋아요 ㅎㅎ 그러셨는데요.
    올해는 선풍기 하나 가져가려고 하니까 경비 아저씨가 짜증을 내면서 그지도 아니고 아줌마도 나이 먹을 대로 먹은 사람이 그런 거 집어다 집에 쌓아 놔야 겠냐고, 그거 갖고 가봤자 쓰지도 못할텐데 그러니까 남들이 버린건데 왜 그런 짓을 하냐고 잔소리 잔소리. 깨끗한 한일 선풍기 갖고 와보니 잘만 돌아가던데. 자기 부인이 남들 버린 물건을 줏어다 쟁여놓는지,요 어쩜그렇게 짜증을 내는지. 내가 뭘 잘못한거지 한참 생각하다, 아니다 아저씨가 이미 짜증날 일이 있었나보다, 내 잘못은 아냐, 그러고 넘어갔어요. 사람은 참 아롱이 다롱이지요.

  • 36. ccccc
    '25.10.11 6:17 AM (121.128.xxx.105)

    유난한 경비 아저씨 맞아요222

  • 37. 경비가
    '25.10.11 6:40 AM (39.7.xxx.32) - 삭제된댓글

    님아파트에 놀려고 취직했네요.
    연금나와서 월급하고 합하면 제법 여유있어요.
    경비실 냉난방 필수고요. 오히려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 보다
    시원하고 따뜻해요.
    경비실이 근무처인데 나홀로 아파트 경비실은
    아침 8시 출근해서
    점심 저녁 각각 1시간 30분씩 식사시간 휴게시간이라 업무 없고
    밤 10시면 취침이라 경비업무 마감이에요.
    경비들이 저렇게 하며 경비실이나 기타 차나 집가까우면 집에서 자고 아침 8시에 출근하더군요.
    세대수 5백세대 이상 아파트도
    다 저런 방식이고요. 다만 24시간 하면 이탈이 없고
    휴게시간, 밤 10시 이후는 업무 종료는 똑같고 아파트 내에 있어야 합니다. 할게 별로 없어요.
    쓰레기 분리수거가 주업무고 지저분한거 입주민들이
    어지럽힌거 치우잖아요. 쓰레기들요.
    밤에 한두번씩 방범 돌고요.
    솔직히 관리실서 직원들이 하면될 업무들이에요.
    입주민들이 분리수거 매일매일 하게끔 공간 확보만 하면 쓰레기가 차면 알아서 재활용업체가 가져가거든요.
    업무를 재정립해서 일을 허고 돈을 받아여지 인건비만 나가는
    시스템인거에요.

  • 38. 경비
    '25.10.11 7:21 AM (223.39.xxx.156)

    경비도 까탈스럽고 원글도 이상해요. 돌아소는 길에 땅에 떨어진 박스 못 봤냐는 댓글에 다들 땅만 보고 다니냐는 핀잔이라니요? 땽만 보지 않아도 자연히 시야에 들어오는게 있자나요. 나무를 봤다고 잘못이라는게 아니구요. 원글이는 걷다가 맨홀에 빠지고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사람에 부딪혀 자빠지고 길가 누군가 세워둔 카트에 부딪치고 보도블럭에 신발 빠지고 ...이러한 모든것들이 일상이 아니라면 평소에 자연히 시야가 열린거잖아요.

  • 39. 한두사람이
    '25.10.11 7:41 AM (112.169.xxx.252)

    한두사람이 그랬겠어요.
    그래도 그렇지
    욕하면서 자기가 좀 치우지
    뭘 폰까지 하면서 꼰대네

  • 40. 한두사람이
    '25.10.11 7:44 AM (112.169.xxx.252)

    그런데 저기 윗 글 경비가 님
    그렇다고 경비 안쓸수가 없잖아요.
    경비없는 아파트 한번 살아보시죠.
    솔직히 관리비에 경비비가 만만찮아요. 인건비가 올라서
    그렇다고 안쓸수도 없고
    계륵과 같은거지만
    편하다고만 말할수 없죠.
    경비라고 깔보고 있고 님처럼 너 하는게 뭐가 있는데 하는 주민도 있고

  • 41. 경비가
    '25.10.11 7:44 A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이상한 경바네요.
    지일이에요. 니일내일 구분할줄도 모르고 월급을 왜받아가요.
    아파트 안리 지저분하면 치우든가 방치해 두던가요.
    경비들이 치우는 시간 있는지 떨어진 쓰레기 냅두거라고요.
    그래서 관리실에 전화해서 경비가 냅두고 경비실서 티비 보는게 맞냐? 물어봤어요. 박스가 점심에 떨어져 있는거 봤는데
    저녁 5시에 왔는데도 고대로 있더라고요.
    저희 아파트는 아파트 도로변 인도들 청소하는 아저씨 따로 고용했고
    청소 아주머니 3동만 청소랑 음식물 쓰레기통 관리해요.
    계단 청소는 하는거 못봤는데 한달에 2번이나 1번 정도
    3동 돌아가며 하지 않을까 하네요.

  • 42. 경비가
    '25.10.11 7:48 AM (118.235.xxx.140)

    이상한 경바네요.관리소장 친척인가요? 친척임 더 잘해야지..
    지일이에요. 지일
    니일내일 구분할줄도 모르고 월급을 왜받아가요.
    아파트 안리 지저분하면 빨리빨리 치우던가요.
    쓰레기가 떨어진거 알고 그냥 갔어도 자기가 치워야지요.
    전 관리실에 전화해서 경비가 쓰레기 냅두고 경비실서 티비 보는게 맞냐? 물어봐요.. 박스가 점심에 떨어져 있는거 봤는데
    저녁 5시에 왔는데도 고대로 있음 되나요?
    저희 아파트는 아파트 도로변 인도들 청소하는 아저씨 따로 고용했고
    청소 아주머니 3동만 청소랑 음식물 쓰레기통 관리해요.
    계단 청소는 하는거 못봤는데 한달에 2번이나 1번 정도
    3동 돌아가며 하지 않을까 하네요.

  • 43. 윗님
    '25.10.11 7:51 AM (118.235.xxx.140)

    경비라고 깔보는 사람 없고요.
    내일 똑바로나 해야지요. 안하고 깔본다로 자기 비하는 직업을
    잘못선택한거에요.
    우리 아파트 동대표가 한소리는
    경비가 하는거 없다고 필요없다고 했어요.
    저도 요즘은 특히 더 그렇게 느껴지네요.

  • 44. ㅇㅇ
    '25.10.11 7:52 AM (14.5.xxx.216)

    유난한 경비아저씨 맞아요3333
    그렇게까지 대처할일은 아니죠

  • 45. ..
    '25.10.11 8:06 AM (180.69.xxx.29)

    이상한 경비네요 쓰레기 치우고 관리 땜에 경비쓰는거지..그것도 주민이 일부러 버리고 간것도 아니고 ..하나흘려진거 지일이니 치워야죠

  • 46. ...
    '25.10.11 8:07 AM (121.136.xxx.130)

    경비 아저씨들이 휴식시간이 긴 이유는 일 안하고 빈둥거리는 게 아니라
    근무시간이 길어지면 월급이 올라가니까 너무 월급 올라가지 않도록
    최저임금 수준에 맞춰 근무시간을 적당히 조정하기 때문이라고 들었어요.

    그런데 경비 아저씨들이 하는 재활용 폐지 정리와 쓰레기장 주위 청소하는 일이
    솔직히 먼지 나고 곰팡내 맡는 궂은 일이긴 하지요.
    경비아저씨가 짜증나던 차에 원글님에게 화풀이한 느낌이 드는데요.
    그 분이 오래 계실 거 같지는 않네요.

  • 47. 건강
    '25.10.11 8:12 AM (218.49.xxx.9)

    요즘
    경비보시는 분든 경비업무만
    청소,재활용 업무보시는 분이
    따로 있어서 그런건 아닐까요
    완전 분리 서로 터치안함

  • 48. 윗님
    '25.10.11 8:17 AM (118.235.xxx.140) - 삭제된댓글

    그건 아녀요.
    재활용 쓰레기와 떨어진거 청소가 업무고
    단지내 청소도 따로 고용한 아파트 있어도 청소하시분이
    상주 아니니 더러운거 치우는거 다 합니다.

  • 49. ㅇㅇ
    '25.10.11 8:26 AM (14.48.xxx.198)

    관리실에 전화해서 분리수거 하다가 박스 떨어트렸는데
    경비가 cctv 돌려보고 범인색출하듯이 전화했더라
    이게 맞는 임무냐고 문의해보세요
    메뉴얼대로 한건지 과잉행동인지 궁금하네요

    저위에 음료 갖다주고 봉투 드리고 간식드리란 댓글은
    반대입니다
    뭔가 애쓰고 수고 하시는 분이면 몰라도 저렇게 과잉으로
    불쾌하게 구는 분에게 그럴 필요는 없죠

  • 50. ,,
    '25.10.11 8:30 AM (121.124.xxx.33)

    그 경비가 별로인 사람은 맞고요 저 위에 댓글님 이상한 소리 하네요
    분리수거를 왜 관리실 직원이 해요?
    주민들이 박스 잘 펴서 차곡차곡 각맞춰 쌓아 놓나요?
    재활용 버리는날 경비 이저씨 밤까지 계속 바쁘시던데 그걸 관리실 직원이 하라니 동대표도 그렇고 글쓴이도 갑질 오지네요

  • 51. 플랜
    '25.10.11 8:32 AM (125.191.xxx.49)

    누군가 지나가다 보고 항의했겠죠
    일 제대로 안하냐고???

    그러니 cctv 돌려본듯
    보통은 흘린거 보게되면. 경비 아저씨는 치우지 않나요?

  • 52.
    '25.10.11 8:46 AM (211.218.xxx.115) - 삭제된댓글

    제미나이가 알려준 속마음.
    빗속의 작은 박스
    경비원, 김만복 씨의 속마음 (58세)
    오후 두 시, 만복 씨는 좁디좁은 경비실 모니터 앞에 앉아 있었다. 날이 찌뿌드드한 게 곧 소나기가 올 모양이었다.
    딩동. 경비실 인터폰 벨 소리가 만복 씨의 신경을 긁었다. 만복 씨는 습관처럼 벨을 눌러 끊었다. 짜증이 훅 치밀었다.
    "이게 몇 번째야."
    만복 씨는 다시 모니터를 응시했다. 재활용장에 가까운 4동 앞 바닥에 젖은 박스 하나가 버려져 있었다. 가로 15센티, 세로 20센티쯤 되어 보이는 작은 종이상자. 그 안에 영수증 쪼가리 같은 종이 몇 장이 꽂혀 비를 맞고 있었다.
    만복 씨는 벌써 세 번째 경고 방송을 해야 했다. '쓰레기를 제자리에 버려주십시오.' 방송을 해도 그때뿐, 새벽이나 낮이나 슬쩍 던져놓고 가는 인간들이 너무 많았다.
    '이게 내 일이냐고.' 만복 씨는 속으로 되뇌었다. 자기 집 앞도 아닌데, 이렇게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치우는 건 순전히 자신의 몫이었다. 치우지 않으면 관리소장이 전화해서 난리, 이웃 주민들이 민원 넣어서 난리였다.
    화가 난 만복 씨는 CCTV를 돌렸다. 4동 앞을 카트에 짐을 싣고 지나간 시간대를 역추적했다. 그래, 저거다. 몇 분 전, 30대쯤 되어 보이는 405호 아줌마였다. 카트에 잔뜩 종이 박스를 싣고 가다 작은 박스 하나를 흘렸는데, 아무렇지 않은 듯 가버렸다. 모르고 갔을 수도 있겠지만, **'모르고 가는 척'**하는 인간들도 하루 이틀이 아니었다.
    만복 씨는 인터폰을 들었다. 목소리에 짜증이 섞이는 것을 숨길 수 없었다. 15년 대기업을 다니다 퇴직하고 이 일을 시작했지만, 이런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감시'하고 '지적'해야 하는 자신의 처지가 너무나 서글펐다.
    "405호 되시죠? 지금 쓰레기 도로 갖다 버려야 합니다. CCTV 다 돌려봤는데, 재활용장 앞에서 박스 하나 흘리고 가셨어요. 얼른 치우세요."
    그깟 박스 몇 걸음 걸어 버리는 게 귀찮아서가 아니었다. '만만한 경비원에게 슬쩍 떠넘기려는' 저 심보가 괘씸했다. 이 작은 단지에서 이 정도도 안 지키면, 다른 주민들도 똑같이 행동할 것이다. 단호하게 해야 한다. 그래야 내 일이 줄어든다. 만복 씨는 스스로를 정당화했다.
    잠시 후, 405호 아줌마가 내려와 쪼르륵 걸어가 그 작은 박스를 집어 들고 재활용장으로 가는 모습을 만복 씨는 모니터로 지켜봤다. '흥. 결국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치우는 거지.' 만복 씨는 한숨을 쉬며 다시 모니터를 응시했다. 하지만 가슴 한구석은 여전히 찝찝했다. '나도 모르게 너무 심했나?' 아니, 아니다. 원칙은 지켜야 한다.
    주민, 박은주 씨의 속마음 (42세)
    은주 씨는 거실 소파에 앉아 막 커피를 들려는 참이었다. 재활용을 버리고 오니 속이 시원했다.
    딩동. 인터폰이 울렸다. 낯선 번호였지만 습관적으로 받았다.
    "405호 되시죠? 쓰레기 도로 갖다 버리세요. CCTV 다 돌려봤습니다."
    경비 아저씨의 목소리에는 명백한 짜증이 섞여 있었다. 은주 씨는 당황했다. 쓰레기를 다 버리고 왔는데 뭘 더 버리라는 걸까. 짜증 섞인 목소리에 기분이 확 상했지만, '혹시 내가 실수했나?' 싶어 **'몰랐어요, 바로 버릴게요'**라고 대답했다. 괜히 길게 설명하면 구차해질 것 같았다.
    현관문을 열고 나가보니, 4동 앞 바닥에 젖은 박스 하나가 처량하게 놓여 있었다. 15x20 센티 정도의, 손바닥만 한 박스.
    '아… 이걸 흘렸구나.' 카트에 종이 박스를 잔뜩 싣고 가다 분명히 충격을 받았는데, 작은 건 줄 모르고 흘린 모양이었다.
    은주 씨는 박스를 주워 몇 걸음 걸어 재활용장 안에 넣었다. 무겁지도 않았고, 몇 걸음이면 되는 일이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서운함이 밀려왔다.
    '나라면, 이 정도면 그냥 버려줄 수 있지 않았을까?'
    만약 경비 아저씨가 이걸 발견하고 짜증 섞인 목소리로 CCTV까지 돌려보며 나를 지적할 열정이 있다면, 그냥 발로 툭 차서 재활용장 안에 넣거나, 무겁지도 않은데 집어서 버려줄 수 있지 않았을까.
    내가 개념 없는 건가? 물론 내 쓰레기, 내가 버리는 게 맞다. 하지만 주민이라고는 몇 가구 안 사는 작은 아파트 단지, 재활용장 바로 코앞이었다. 15년간 대기업에 다니며 사람 대하는 일에 능숙했던 은주 씨는 **'이건 효율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의 문제'**라고 생각했다.
    '저 아저씨는 나를 '주민'으로 본 게 아니라, '자신에게 일을 만드는 대상'으로 본 거구나.'
    은주 씨는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오며 생각했다. 자신도 회사에서 '저 사람은 일 처리가 왜 저 모양이야?'라며 동료를 속으로 비난할 때가 있었다. 하지만 적어도 대놓고 **'감시와 짜증'**을 섞어 지적하진 않았다.
    이 작은 박스 하나가 자신을 **'경비원에게 일을 시키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만들어버린 것 같아 씁쓸했다. 서로 이웃으로서의 최소한의 배려가 아쉬운, 비 오는 오후였다.

  • 53.
    '25.10.11 8:49 AM (218.155.xxx.188)

    근데 흘리고 간 사람이 누군지 재활용장 근처부터
    그 사람이 몇동으로 들어 가는지
    멏 층에서 내려서
    몇 호집으로 들어가는지를 엘베 cctv등등
    모두 cctv로 봤다는 거예요?
    범죄도 아니고 그런 일로 cctv를 다 볼 수 있다는 사실이
    또 주민을 특정해서 그 집에 콜 하는 권리가 있다니..놀랍네요.

  • 54. 지랄맞다
    '25.10.11 8:51 AM (116.34.xxx.24)

    그걸 cctv보고 연락하는 경비아저씨 오래 못버티시겠어요
    성격이 지랄맞아서요2222222
    월급받고 하는 일이 씨씨티비보고 잔소리

  • 55. 진짜
    '25.10.11 9:24 AM (222.120.xxx.110)

    한마디로 성격 지랄맞은 경비아저씨네요.

    백번양보해서 씨씨티비로 돌려봤을때 떨어트린걸알고도 그냥간거라면 괘씸죄 적용해서 연락할 수 있다지만,
    뻔히 실수로 떨어트린걸 알면서도 연락을 한건 심술이고 오기죠.

  • 56. 울 경비아저씨는
    '25.10.11 9:38 AM (122.254.xxx.130)

    박스나 쓰레기종량제 들고나가면 자기보고
    달래요ㆍ자기가 버린다고ᆢ
    정말 친절하시죠ㆍ
    입주민이 떨어뜨린 박스 당연히 경비아저씨가 치워주죠
    그걸 집에 벨을 눌러 쓰레기버리라 얘기해요?
    웃기는 아저씨네요ㆍ진짜 야박하네요
    재활용배스앞에 떨어진 박스는 당연히 갖고가다 떨어진거지
    ㅠ 기분나쁘시겠어요

  • 57. ㅇㅇ
    '25.10.11 9:41 AM (14.5.xxx.216)

    일단은 경비원이 주워서 버리고나서 주민에게 다음에 신경써달라고
    얘기했으면 그렇게 기분 나쁘진 않았을거 같아요
    감정섞인 말투로 쓰레기 갖다버리라고 지시내리니
    아무리 맞는말이라도 기분 나쁘죠
    사람을 대할때는 주의해야 하는점이죠
    사람들이 왜 별거아닌걸로 싸움이 나겠어요

    원글님이 실수 한건 맞지만 그걸 바로잡는 과정이 너무 별로인거죠

  • 58.
    '25.10.11 9:51 AM (211.234.xxx.215)

    왔던 길로 되돌아가면서도 그냥 간 거 보고 일부러 안 줍는 걸로 오해했나봐요. 우산 쓰고 있으니 땅을 보는지 하늘을 보는지 몰랐겠죠.

    추측컨대... 경비아저씨가 다른 일을 하며 원글님의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음. 어? 박스 떨어트렸네! 모르고 흘렸나보군... 분리배출하고 돌아가는 원글님을 계속 바람 봄. 어? 박스 바로 옆을 그냥 지나치네? 괘씸한데? 몇호야? 확인해봐야겠군!

    이렇게 된 거 아닐까요???

  • 59. ㅇㅇ
    '25.10.11 10:01 AM (14.5.xxx.216)

    비오는 날이니 흘린거 못볼수있죠 우산쓰고 다니면 시야가 좁아지잖아요

  • 60. ㅌㅂㅇ
    '25.10.11 10:15 AM (106.102.xxx.229)

    그 경비 아저씨 곧 잘리겠네요

  • 61. 저도
    '25.10.11 11:41 AM (121.187.xxx.252)

    흘린 쓰레기 그냥 버려주면 고마운 거고 아니면 본인이 처리하는 것이 기본이기는 하죠.
    그런데 작은 규모 아파트라 몇호 거주하는지 안다고 해도 바로 인터폰 하는 게 맞나 싶어요.
    보통은 그런 입주민이 많아 문제다 싶으면 수거장에 안내문을 먼저 붙이는 정도지
    저도 윗댓글 처럼 추적하듯이 엘베 cctv까지 확인하고 특정한 거면 놀랍기는 하네요.

  • 62. ㅎㅎ
    '25.10.11 11:50 AM (223.39.xxx.211)

    아파트 현관에 경비실이 딸린 아주 오래된 아파트인데경비아저씨들이 예전엔 친절했었어요. 고마워서 명절엔 선물도 드리고 이런저런 간단한 얘기도 주고 받고 했는데 몇년 전부터 아파트 주민들이 경비아저씨들에게 갑질하는 뉴스기사가 많아지면서 분위기가 점점 싸하게 바뀐 것 같아요.
    두 분이 교대근무하는데 한분은 장기근속 중이고 한분은 계속 바뀌는데 새로 오신 분도 처음엔 친절하다가 얼마 후 장기근속 아저씨와 비슷하게 변하시네요.
    오고 갈 때 인사하면 잘 받아주시고 친절했는데 이젠 경비실 문 꼭 닫고 핸드폰만 보세요. ㅎㅎ

  • 63. 아저씨도
    '25.10.11 1:36 PM (180.71.xxx.214)

    그렇게 흘리는 주민들땜에 짜증나신건 이해하지만
    그런게 그아저씨 일인데
    그아저씨 자체가 까칠한 사람인거에요

    저희 아파트에도 그런 분 몇번 있었어요
    과도하게 주민들한테 화내나싶이 하는 분들이요
    몇몇 주민들한테 시비조로 얘기해서. 싸우는 것도
    봤구요. 그런 분들 계시더라고요
    근데 저희 아파트 경우 2 년 ? 마다 다 사라지고
    새로운 분들로 대체 되더라고요
    보니까 업체 계약을 계속 바꾸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비슷한일 당해서 화나고 했었는데
    계속 바뀌니까
    요즘 신경안쓰게 되더라고요
    그분들 1-2 년 하면 아마 나이 땜에 더 하실 수도
    없는 다른데서 은퇴한 분들이라
    저도 그냥저냥넘어가게 되더군요

    원글님도 맘 푸세요
    그거 항의 해도 주민이 갑질한다고 여기더군요
    그래서 너무 큰게 아니라면. 넘어가셔야 할듯요

  • 64.
    '25.10.11 3:11 PM (119.67.xxx.170)

    우리아파트는 경비가 그렇게 고압적으로 못해요.
    Cc tv라니 기분나쁘네요. 모르고 흘린거 주워서 버리면되지.
    남 시키는 버릇하던 사람이 퇴직하고 경비하며 갑집하나보네요.

  • 65. ........
    '25.10.11 3:16 PM (220.118.xxx.235)

    그래도 친절하게 말해줘야지 버리라고만 말하면 어떻게 알아들어요??

    나 같으면 기분 드러웠을 듯

    사회생활 참 뭐같이 하네요

  • 66. ..
    '25.10.11 3:33 PM (39.125.xxx.149)

    서비스마인드가 없는건 어쩔수 없다쳐도,
    경비아저씨가 꼰대질을 하면 곤란하죠.
    꼰대질하려면 다른일 하셔야지, 왜 입주민 상대로 저런 밉상짓을.. ㅠㅠ

  • 67. ...
    '25.10.11 4:27 PM (114.207.xxx.188)

    Cctv 돌려봤는데
    종이 흘리고 간 사람이 성인남자였으면
    굳이 호출해서 치우라고 했을까요?
    절대 아니다에 백원걸어요
    궁시렁거리더라도 지가 가서 그냥 치웠겠지
    음쓰버리기 싫어서 봉지채로 올려두고 갔다거나
    재활용장까지 가기싫어서
    현관근처에 박스채로 방치했거나그런거 아닌이상
    그정도는 경비아저씨 본인이 치워도 되는 영역이에요

  • 68. ..
    '25.10.11 4:51 PM (124.53.xxx.169)

    기분이 나쁘겠지만
    일단은 내가 흘린 것이니 실행하고 다음에는 조심할듯 하네요.

  • 69. 질문요?
    '25.10.11 5:09 PM (219.255.xxx.39)

    저런 경우,경비가 개인입주자집에다 연락해서 이래라저래라 따지는건 맞나요?

    관리실에서 이런일로 경비가 한번더 일손봤다고 전달해주면 몰라도요.

  • 70. 무섭당
    '25.10.11 6:23 PM (220.78.xxx.213)

    듣도보도 못한 일입니다
    무서울 지경

    저는 경비아저씨한테 늘 명절마다 10만원씩 봉투 드리고 수시로 마트다녀올때면 간식도 사다드려요
    이 댓글 쓰신분 오바좀 작작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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