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사했는데, 자꾸 몇평이냐고 묻는 회사직원.

약자 조회수 : 4,153
작성일 : 2025-10-11 13:58:57

이번에 이사를 했어요.

저는 회사에서 제 개인적인 상황이나 정보가 노출이 안되길 바라고

그저 무난하고 무덤덤하게 일하고

집에 오고 싶어요

잡담, 수다. 않좋아하고 사실 조금은 무섭? 기도 하고요 (뒷담화에 상처받는 성격)

기가 약하고 내성적입니다.

 

이번에 이사를 했는데

몇평으로 이사했냐고 묻는 직원이..몇명 있네요.

 

센스있게....대답할 방법 있을까요?

몇평으로 이사했다고 밝히고 싶진 않고,

그렇다고 왜 묻냐고 반문하기도 뭣하고

웃으면서 대답없이 서로 안껄끄럽게 넘어갈 말재주가 없는데

혹시 언변과 센스  좋은분들 많은 82님들..지혜좀 부탁드립니다. 

절실해요. 

IP : 121.156.xxx.16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10.11 1:59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100평이라하세요

  • 2. ;;
    '25.10.11 2:00 PM (185.153.xxx.251)

    그냥 솔직하게 얘기 하시면 안 되는 건지.. 오히려 숨기려고 하고 말 돌리면 그것 때문에 뒷담화 할 것 같은 데요?

  • 3.
    '25.10.11 2:02 PM (110.12.xxx.169)

    우리 가족이 살기 적당한 평수예요.
    또는 자그마해요. (실제 평수에 상관없이)

    더 물어보면
    왜요? 또는 왜 궁금하신데요?

  • 4. ??
    '25.10.11 2:03 PM (125.132.xxx.115)

    일급비밀도 아닌데 그냥 이야기해주면 안되나요?

  • 5. 윗님 댓글 공감
    '25.10.11 2:04 PM (116.42.xxx.47)

    너무 신비주의여도 까여요
    평수 그게 뭐라고
    너무 커서? 너무 작아서?

  • 6. 저 같으면
    '25.10.11 2:04 PM (185.220.xxx.137) - 삭제된댓글

    첫 번째로 물어보면,
    '적당히 넓어요' 라고 대답

    그래도 또 물어보면,
    '저도 몇 평인지 확실히는 몰라요'라고 대답

  • 7. 저 같으면
    '25.10.11 2:04 PM (185.220.xxx.137)

    첫 번째로 물어보면,
    '그냥 적당히 넓어요' 라고 대답

    그래도 또 물어보면,
    '저도 몇 평인지 확실히는 몰라요'라고 대답

  • 8. 근데
    '25.10.11 2:04 PM (211.217.xxx.96)

    몇평이신데요?

  • 9. ........
    '25.10.11 2:05 PM (220.118.xxx.235)

    그냥 4인가족? 3인가족 사는 평수에요
    작아요 작아. 그러세요

  • 10. 건강
    '25.10.11 2:08 PM (218.49.xxx.9)

    그게 왜 궁금해요?
    하고 자꾸 물어보연
    안 알랴줌~하세요

  • 11. 그냥 말하고
    '25.10.11 2:08 PM (119.71.xxx.160)

    마세요. 누가 물을때마다 고민할건가요?

    피곤할텐데

    당당하세요. 평수가지고 뭘 그러시는지.

  • 12. ....
    '25.10.11 2:20 PM (223.38.xxx.46)

    그게 왜 궁금하세요?
    그냥 살기 적당한 평수에요.

    하고 마세요.
    저런 사람들은 몇평인지 알고나면
    또 다른걸로 귀찮게 해요.
    처음부터 철벽치는게 편해요.

  • 13. ...
    '25.10.11 2:25 PM (61.83.xxx.69)

    그냥 몇 평이라고 얘기해 주세요.
    그게 젤 담백한 거 같아요.

  • 14. 그런걸
    '25.10.11 2:27 PM (119.71.xxx.144)

    대놓고 물어보는 무식이들이 있나봐요.

  • 15. ㅇㅇ
    '25.10.11 2:29 PM (14.48.xxx.198)

    국평이나 작은 평수에요~
    근데 숨길 이유가 있나요
    너무 넓은 평수 말고는요

  • 16. ㅇㅇㅇ
    '25.10.11 2:31 PM (211.203.xxx.127)

    100평이라고 하세요

  • 17. 그냥
    '25.10.11 2:31 PM (58.29.xxx.96)

    17평이라고 하세요
    넓으면 질투
    약간 불쌍하게 17평
    혼자면 좀불편하지만 시기할만한 평수는 아니니까요

    강남은 아닐데고
    강남이면 1평이라도 시기합니다.

  • 18. Cc
    '25.10.11 2:31 PM (14.5.xxx.143)

    친구들이 득달같이 물어서 그냥
    비밀이얌~하고 농담처럼 넘겼어요

  • 19. 자기집
    '25.10.11 2:40 PM (106.102.xxx.163)

    평수도 모른다는 대답이 제일 이상해요
    그냥 국민평수 국평이야

  • 20.
    '25.10.11 2:43 PM (118.235.xxx.72)

    25평이네요

  • 21. ...
    '25.10.11 2:48 PM (58.145.xxx.130)

    그렇게 대놓고 물어보는 사람들은 넓어도 좁아도 뭐라 대꾸해도 뒷말 할 사람들이예요
    원글님은 그런게 싫은 거죠
    왜 감추냐고 하는 분들은 그걸 잘 모르나봐요
    그냥 우리가족 살만큼 적당해요. 좁아요. 넓지 않아요 그러고 마세요
    그런 질문을 대놓고 하는 사람들은 신비주의로 까이나 평수 밝히고 까이나 어차피 까려고 대기 중인 사람들이니까요

  • 22. 아니
    '25.10.11 2:56 PM (180.71.xxx.214)

    평수가 25 평 34 평 43 평 48 평 52 평 62 평 68 평 이런게
    다 잖아요

    뭐 어려운건가요

    국민평수 에 산다고 하세요 그냥

  • 23. 그럴거면
    '25.10.11 2:59 PM (218.48.xxx.143)

    이사 했다는말을 안했어야죠.
    그냥 국평이라고 말하세요.

  • 24. ...
    '25.10.11 3:07 PM (112.153.xxx.80)

    오천오백평이라고 하세요 그런거 왜 물어보는지..

  • 25. 뭘 그리 고민
    '25.10.11 3:21 PM (220.126.xxx.164)

    생각없이 물어보는 사람도 많은데 뭘 그리 의미부여해서 고민하는 원글님도 지나치게 생각이 깊?네요.
    가끔 일상적인 거 물어봐도 매사에 숨기던 사람 생각나네요.
    별게 다 비밀이고 이상한 사람이다 싶어 거리두게 되었는데..
    걍 담백하게 말함 되지 그게 뭐 고민이며 평수말해줌 그걸로 또 꼬리이어 귀찮게 한다는 사람들도 참..

  • 26. . .......
    '25.10.11 3:50 PM (106.101.xxx.120)

    이사갔다니 그냥 대화이어 하는것뿐이예요
    반포 원베일리아니면 남들별로 관심없어요
    그냥 국평이요 20평대요 이러면 됩니다

  • 27. .....
    '25.10.11 4:06 PM (125.191.xxx.98)

    웃으며 받아치세요.
    저도 궁금해서 그러는데 저 몇평인지 그게 왜 궁금하세요? (아니 그냥 궁금해서 하면) 국평이에요. 하고 자리 뜨면 되요.
    20 30 40 자기 수준에서 알아듣겠죠. 뭐

  • 28.
    '25.10.11 4:23 PM (118.235.xxx.194)

    이걸 고민하는게 되게 이상해보임
    이사간것도 숨기지 ㅎㅎㅎ

  • 29.
    '25.10.11 5:50 PM (223.38.xxx.16)

    그런것 물어보는게
    무례하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 많네요!
    남의 집 몇평인지는 뭐하러 물어요??

  • 30. ---
    '25.10.11 7:44 PM (125.185.xxx.27)

    잡담 싫어하는데...........
    남들이 님 이사한건 어떻게 아는거죠?
    이사 얘기를 안했어야...

    넌 몇평인데?? 그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3048 녹내장.........실비보험 못드나요?? 3 ddd 18:35:43 1,159
1763047 초등 딸 머리 매직했는데 가격이 15만원.... 12 매직 18:34:16 1,937
1763046 서세원도 살해당한거 같죠? 43 캄보 18:33:19 17,004
1763045 폐경전 방광염 잘 걸리나요? 7 만성방광염 18:33:18 991
1763044 회전교차로에서 한바퀴 돌때 10 아리송 18:27:29 1,031
1763043 제가 아는 여자는 애들이 인사 하면 혼냈어요 10 .. 18:19:09 2,225
1763042 그럼 50초반 저희 재정상태는요..? 20 올리오 18:18:46 4,532
1763041 캄보디아 감금 한국인2명 박찬대 의원실 도움으로 구조 19 ㅇㅇ 18:18:34 3,383
1763040 미장 예언 8 00 18:15:38 3,268
1763039 소개팅남이 남동생과 닮으면 어때요? 9 소개팅 18:13:18 1,030
1763038 아 진짜 친정아빠 보면 거울 치료 되려다가 5 Dd 18:12:27 1,694
1763037 가용자금11억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11 추천 18:05:54 1,628
1763036 제가 아는 맞벌이 집 소비 3 .... 18:05:23 3,768
1763035 손을 씻자 5 으악 18:05:18 1,880
1763034 골프중독 남자랑 늦은 결혼해도 되나요? 48 ... 17:57:06 4,474
1763033 남의 모순은 잘 보이는데 내 모순은 인정조차 힘들어요 모순 17:55:55 367
1763032 꾸준히 음식봉사하시는 분들 대단한거 같아요 ㅇㅇ 17:55:39 504
1763031 공인중개사 공부중인데 머리가 뒤죽박죽ㅠ 7 에효. 17:42:21 1,520
1763030 바닥에 떨어진 물건 집다가 허리삐끗 12 17:41:43 1,529
1763029 면 셔츠 면 원피스 이제 안 사려구요 4 ㅇㅇ 17:40:25 3,679
1763028 결혼 30년동안 50 가을 17:38:51 6,352
1763027 탈모요 병원을 가볼까요? 4 ... 17:32:52 1,109
1763026 다이루어질지니 다시볼라구요 6 여운 17:30:48 1,258
1763025 헐.. 캄보디아에 이 미친짓을 하려고 했나요? 28 .. 17:28:12 9,871
1763024 오늘 kfc 1+1이에요 7 17:25:56 2,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