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넘게 남편 형제들때문에 고통 받아요
예의도 없고 이간질에
선넘고 해서
시댁에 발길 끊었어요
남편만 혼자 다니는데 저 안온다고 뭐라 했나봐요
남편말로는 자기앞에서나 저희 가족앞에서 쓸데없는 말이나 행동하면 안본다고 했대요
엄마만 따로 보겠다고
다 믿을수는 없지만 50살 넘고
이제 생각이 깨인건지..
니 동생이 자꾸 내 얘기하는건
분란 만들어 당신 이혼시키고 시어머니집에 들어와 살길 바라는거라고
형제들끼리 모이면 불편한 사람 안오는게 편한건데
내 얘기를 하는건 집에 가서 싸우라고 하는거 같다고
20년넘는 고통이 끝나는건지
말만 번지지르하게 하는건지..
남편 가족때문에 내가 고통받고
내가 안행복하니 애들이 불안하게 크고
엄마아빠가 부족해서 미안하고 마음 아픈 명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