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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님, 행복하고 진심 감사드립니다ㅠㅠ

달맞이꽃 조회수 : 927
작성일 : 2025-10-08 21:21:08

조금전 고척콘서트 뒷이야기 방송보고 울컥해서 글 올립니다

Kbs 문구처럼, 조용필은 우리들의 삶이다.

노래로 위안받고 희망을 얻고 즐거웠습니다

반평생 좋은 노래 들려주시고

무대위에서 꾸준히 공연해주시고

명성에 비해 건물 한채없이 기부 많이 하시고

가수를 넘어서

연예인을 넘어서

본받고싶은 어른이십니다.

언젠가 무대를 내려오시겠지만...그 끝을 지금은 생각하지 않을렵니다.

당신의 좋은 노래 들으면서 여느날과 같은 저녁을 보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진심 감사합니다.

 

IP : 112.148.xxx.1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용필!
    '25.10.8 9:26 PM (218.39.xxx.130)

    정말 존재 로 행복을 주는 가수!! 고맙습니다.

    건강하게 있어 주어 정말 고맙습니다!

  • 2.
    '25.10.8 9:32 PM (211.112.xxx.189)

    초등때부터 지금 50이 넘은 지금까지 저의 삶이자 힐링이 되어주셨던 분
    그 좋아하시던 술,담배 다 끊으시고 소식하시고 매일 연습과 운동을 하시는 분...오래도록 음악 하시고 싶고 팬들과 오래 함께 하고 싶기 때문이죠
    감사합니다~나의 우상!
    오래도록 건강하게 함께 해요~

  • 3. ♡♡♡
    '25.10.8 9:40 PM (182.221.xxx.177)

    동시대를 살야서 영광인 분이죠
    그 감동을 느끼기 위해 매해 콘서트 가고 있어요

  • 4. ...
    '25.10.8 9:40 PM (106.101.xxx.190)

    윗분 오랜팬이신지 잘 아시네요
    젊은시절 좋아하시던것들 내려 놓으시고 아직 건강하셔서 너무 다행이죠 젊은날 자서전인기 어떤책에 그런 내용을 썼어요 기부라던가 그런 내용들 그런데 그대로 또 실천하시면서 돈자랑 이런것 없이 참 값진 싦을 실천하셔서 더 존경스럽습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오빠

  • 5. 그쵸
    '25.10.8 9:47 PM (211.112.xxx.189)

    그 흔한 건물도 안 샀죠
    돈 버는 족족 음악에 무대에 투자하는 분
    심장병 어린이에게 기부도 많이 하시고
    나의,아니 우리의 우상이지만 정말 인간적으로 너무 멋집니다

  • 6. 샤르망
    '25.10.8 9:49 PM (183.99.xxx.248)

    10살부터 50중반이 넘은 지금까지 이렇게 감동받게 해 주시는 분, 10살이 뭘 안다고 그 때 그렇게 조용필님의 노래를 좋아했을까요?
    음악으로 받는 감동은 나이 성별불문인가 봅니다.
    정말로 팬과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 같이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접 공연장에서의 감동도 너무 좋지만 티브이에서의 공연도 너무 좋습니다

  • 7. rosa7090
    '25.10.8 10:00 PM (222.236.xxx.144)

    오빠가 너무 잊혀지나 했는데
    이번 방송 너무 좋아요.
    너무 좋은 노래 많으신 분인데
    하도 방송으로 안보이니..
    누구나 공연장 갈 수 있는 형편이나 상황이 아니니
    TV공연 너무 잘 선택하신 듯 해요.
    또 본사람들이 공연장을 찾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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