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올 4월 팀장으로 승진해서 6개월을 몇년 팀장 한것처럼 지냈어요. 초창기에는 스트레스를 하도받아 피부가 뒤집어지더라구요.
트럼프 영향을 제대로 받은 업계라 완전 상황이 안좋을때 팀장이 되어서 .. 업계 경력만 많은 신입팀장인데 위 눈치보고 팀원들 달래가며 6개월을 보내왔네요. 초심을 잃지 말자 되뇌이면서요.
가끔 팀원이었을때가 편했다 생각하는데 팀장되고나서 배우는 것도 많은것 같고 그래요.
그래도 팀원들 잘 챙겨가며 잘북돋아서 우리팀이 가장 성과가 좋았음 합니다.
운동은 헬쓰를 주 5일정도는 했는데 바쁘다보니 주 2-3회정도로 줄었어요.첼로 배우던것도 시간없어서 그만두고요.
그래도 아이들이 중고등학생이니 손이 덜가서 그나마 회사생활은 수월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