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니사과만한 대추속에 그만큼 큰 호두가 들어있는 제품인데 이거 정말 넘 맛있네요
전 중국음식,제품들 전부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이건 선물해주신 분이 중국에서도 비싸게 주고 사오셨더라고요
쬐끄만 흔히 보이는 작은 사이즈의 대추도 아니고
세상에 한봉지에 수십개는 들어있는것 같은데
전부 미니사과급의 대추크기였어요
당뇨있으신 엄마가 한개씩 간식으로 드셔도 혈당도 넘 괜찮으시다고 해서 으잉?대추인데?? 이랬었는데
제가 당뇨판정 받고(ㅜㅜ) 진짜 간식으로 하나씩 먹어보니 이게 혈당이 거의 오르지도 않고 넘 고소달콤하니 맛있더라고요
이거 정확한 이름이 뭘까요?
혹시 주문해보신 82님들이 계시면 구입처도 여쭤봅니다
대추호두말이라고 하던데요 저도 칭따오 갔다가 맛있어서 몇 개
사왔어요.
국내에도 있어요
남편이 추석선물로 받아왔었어요
지방에서 보내셨는데
다 먹어서 이름은 모르지만요
전 호두가 좀 쌉쌀하더라구요
대추호두말이요.
곶감호두말이도 맛있어요.
그 이름으로 검색하면 네이버에도 있고 쿠팡에도 있긴 해요.
곶감호두말이는 명절때 많이 봤었는데
이건 이름이 대추호두말이인가 보네요
솔직히 호두를 넣어서 곶감처럼 말아서(?)만든 건 아닌데
이름이 그렇군요
역시 82님들께 여쭤보길 잘했네요
얼른 검색 들어갑니다 부릉~~==333333
모두 감사드리고
평안한 밤 되세요^^
요즘 유행이더라고요.
말린 무화과 안에 호두 말이도 있고
제가 먹은 건 대추 안에 카라멜 맛 나는 치즈가
들어있는것도 있었어요.
근대 대추여서 제 입맛엔 좀 올드한 느낌이던데.
진시황릉이 있는 서안지역 특산물이에요.
가격은 현지에서도 비싸요.
저도 중국산 꺼리는 데 이것만큼은 띠용.
유행이 아니라 예전부터 서안의 특산물.
대추말려서 슬라이스 해놓은 것도 괜찮더라구요.
제가 추석땐가 지인들 서너명에게 돌렸던거.
호두품은 대추. 사탕처럼 개별포장이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