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추석에 일어난 친척네 이혼 결심사건

조회수 : 7,753
작성일 : 2025-10-08 10:53:55

저는 남자쪽 친척이구요.

친척에게 남매가 있는데,

오빠네가 결혼한지 15년쯤 됐는데 난임으로 아이가 없어요.

그사이 여동생은 아이가 세명

그걸로 며느리가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그래서 명절날 얼굴보는게 힘들다고 딸가족이 오기전에 오빠네가 항상 먼저가서 조카들도 거의 못보고 살았어요.

부모님생일도 각자 챙기고..

 

아무튼 그렇게 살다가 작년에 여동생네 가족이 주재원을 나갔다가 명절에 왔는데, 여동생네 시댁어르신 두분이 코로나증상이 있어서, 잠깐만 얼굴보고 친정가라고해서 친정에서 머물었어요.

남매의 어머니는 자녀들이 다같이 모이는걸 내심 원해서 딸네가 집에 있다는걸 아들며느리한테 이야기를 안한거예요. 

마침 아들네가 왔는데, 며느리표정이 영 안좋고, 아들은 오랫만에 본 조카가 너무 반가워서 안아주고 용돈도 줬다네요

그모습을 보고 며느리가 자기는 스트레스로 두통이 심해서 집을 가야겠다고 남편보고 일어나라고 했는데, 남편이 자기는 

여동생네를 오랜만에 봤고, 며칠후 출국하니 더 있겠다고 했다네요. 그모습에 격분해서 지금 당장 안따라오면 너랑나는 끝이라고 소리를 지르고, 그걸 듣고있던 시어머니가 우리가 언제까지 니눈치보느라 남매끼리 얼굴도 못보게하고, 조카도 못안아주냐고 싸움이 난거예요.

IP : 175.115.xxx.168
8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10.8 10:56 AM (118.235.xxx.128)

    이혼하는게 나아요
    아이없는건 서로 이해하며 살아도 되지만
    그 여자는 열등감으로 뒤틀려 있잖아요
    굳이 그런 여자때문에 가족도 못만나고 살필요 있나요

  • 2. 니딸
    '25.10.8 10:58 AM (122.34.xxx.61)

    시어미 욕심으로 아들 이혼시킨거네요.
    며늘이 잘했다는건 아닌데
    시어미가 화목한 우리가족 놀이하고싶어서 고통받는 며늘 생각은 하나도 안한 댓가죠.

  • 3. ...
    '25.10.8 10:58 AM (59.29.xxx.152)

    평생 여자 눈치보고 살아야 하는데 이혼이 맞아요

  • 4. hip
    '25.10.8 10:58 AM (122.40.xxx.134)

    너무 꼬였네요.ㅜ
    애도 없고 이혼하는게 서로를 위해 낫죠

  • 5.
    '25.10.8 10:59 AM (124.49.xxx.19)

    이참에 이론하는것도 낫겠네요.
    피차간에

  • 6. ...
    '25.10.8 10:59 AM (59.29.xxx.152)

    시어머니도 그동안 배려한거 같은데 지나치니 할 말 하신거네요

  • 7. .....
    '25.10.8 10:59 AM (223.38.xxx.143)

    가족놀이라뇨 여동생 조카도 눈치보며 만나요? 어이상실

  • 8. 이혼해
    '25.10.8 10:59 AM (175.209.xxx.178)

    서로의 행복을 위해서

  • 9. 이혼추천
    '25.10.8 10:59 AM (175.116.xxx.138)

    진즉에 이혼했어야 하는군요
    그럼 아들네도 자식낳고 잘 살고있을텐데
    자기가 자식없다고 저건식으로 시댁에 행패를 부리다니
    놀랍네요

  • 10. ..
    '25.10.8 11:00 AM (140.248.xxx.2)

    이건 며느리가 이상하네요.
    며느리가 꼬인거..

  • 11. ...
    '25.10.8 11:02 AM (118.235.xxx.193)

    이혼하는 게 나아요
    열등감 감추지도 못 하고 꼬인 거 다 드러내는 거 보니 애가 없는 게 차라리 다행이네요
    저런 엄마 밑에서 어떻게 자라겠어요

  • 12. 왓더?
    '25.10.8 11:02 AM (211.212.xxx.29)

    며느리가 시누네 안보고싶은 이유가 그거 한가지인가 싶을 정도로 어이가 없네요.
    아이 못가지는게 시누네때문도 아니고 단지 내가 못가진 걸 가졌단 이유로 남매사이 갈라놓는 게 상식적인 일인가요?
    아이 못가지는 건 안타깝지만 세상이 자기 위주로 돌아가는 것도 아니고 감내해야할 아픔도 있는거지

  • 13. ㅇㅇㅇ
    '25.10.8 11:04 AM (14.53.xxx.152)

    이참에 갈라서면 되겠네요
    시모가 '일부러' 말 안한 건 잘못했지만 참을만큼 참았네요
    백세 시대에 이제라도 각자 행복 찾아야죠

  • 14. 단지
    '25.10.8 11:05 AM (222.100.xxx.51)

    애에 대한 열등감 하나로 그렇게 회피하고 열폭하는 거라면 정말 이상한 사람이고요
    그게 아니라 다른 이야기가 있지 않고서야.....

  • 15. 애도 없는데
    '25.10.8 11:08 AM (121.130.xxx.247) - 삭제된댓글

    이혼하고 새장가 가서 애낳고 살면 되겠네

    열등감 많은 여자 비위 맞춰주고 사느라 고생 많았다

  • 16. 15
    '25.10.8 11:08 AM (58.143.xxx.28)

    시어머니가 15년만에 처음 말 안한걸 가지고
    시어머니 욕심이라고 하시면
    그 며느리 열등감은 뭔가요?

    15년 참았으면 많이 참았네요.

  • 17. 두 가지
    '25.10.8 11:09 AM (124.50.xxx.9)

    화난 이유
    1. 시모가 일부러 말 안 함
    2. 남편이 본인과 같이 행동 안 함

    아이에 대한 것도 그렇겠지만
    그 사람 입장에서는 소외감 느꼈겠네요.

  • 18. ㅇㅇ
    '25.10.8 11:11 AM (211.234.xxx.124)

    시어머니가 이혼시켰단 댓글은 제정신인가.
    남편이 동생조카.보고 가겠다가 먼저인데. .
    그 여자가 저정도로 이기적이면
    난임 이유는 모르겠지만 각자 딴 배우자만나
    아이낳고 사는게 맞네

  • 19.
    '25.10.8 11:11 AM (210.117.xxx.44)

    시어머니가 15년만에 처음 말 안한걸 가지고
    시어머니 욕심이라고 하시면
    그 며느리 열등감은 뭔가요?

    15년 참았으면 많이 참았네요.2222

  • 20. oo
    '25.10.8 11:15 A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글만 보면
    며느리 언행이 지나치지만

    15년 동안
    다른 사연이 더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 21. 근데
    '25.10.8 11:16 AM (118.235.xxx.198) - 삭제된댓글

    사실 이렇게 일부러 말안하고 마주치기 싫은 사람을 만나게 하는거는 참 못된거에요
    저는 친정엄마아플때 몇년을 외면한 친언니랑 안보고지냈는데 엄마는 또 몇년지나니 그게 스르르 용서되어 그 다.같.이. 만나는게 하고싶어 저한테 언니네가 왔다는걸 말안하고 만나게 했던 적 있었어요
    그때 친정엄마고뭐고 다신 안보고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며느리가 내딸이고 아들이 사위였어도 시어머니가 그렇게 언제까지 니눈치보고 살아야하냐고 그자리에서 했을까요

  • 22. ,,,,,
    '25.10.8 11:16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과한건 맞죠.
    시누네가 뭘 잘못한것도 아니고 15년간 그래도 맞춰준거잖아요.
    시모가 먼저 말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저건 아니죠.
    본인이 보기 힘들면 본인만 먼저 가면 되죠.
    남편이 무슨 자기소속 하인이에요?

  • 23. ,,,,,
    '25.10.8 11:17 AM (110.13.xxx.200)

    과한건 맞죠.
    시누네가 뭘 잘못한것도 아니고 애셋있다는 이유로 안보고 15년간 그래도 맞춰준거잖아요.
    시모가 먼저 말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저건 아니죠.
    본인이 보기 힘들면 본인만 먼저 가면 되죠.
    남편이 무슨 자기소속 하인이에요?

  • 24. ㅇㅇ
    '25.10.8 11:17 AM (211.110.xxx.44)

    글만 보면
    며느리 언행이 지나치지만

    15년 동안
    다른 사연이 더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불임 이유,
    그로 인한 오해와 고통,
    말이나 행동으로 인한 상처 등
    시가 쪽에서
    화가 폭발한 상황에서 나온 말을 듣고 적은 글이라 하시니...

  • 25. ㅇㅇ
    '25.10.8 11:19 AM (220.89.xxx.64)

    과도한 배려도 인생 망치는 길이에요.
    어느정도 배려는 해도.. 적당히 했으면 옛날에 성질 드러내고 이혼하고 그런 아들네도 재혼해서 자식낳고 잘 살았을텐데
    15년차면 이제 나이도 있고.. 재혼도 아이낳을수 있는 나이대의 여자랑 하기 힘든 나이가 되어버렸죠.

  • 26. ㅇㅇ
    '25.10.8 11:20 AM (59.29.xxx.78)

    시댁어른들이 성격이 좋으시네요.
    자식없는 며느리가 오히려 행패를 부리다니.

  • 27. 짐작
    '25.10.8 11:20 AM (124.50.xxx.9)

    아이 셋 낳은 사람이 아이 못 낳는 사람에게 상처 주는 말을 은연중에 한 건 아닌가요?
    단순히 아이 못 낳는다는 이유 하나가 아닐 듯
    시가에선 그걸로 몰아붙이겠지만.

  • 28. 원글
    '25.10.8 11:21 AM (175.115.xxx.168)

    그집며느리가 열등감덩어리는 맞아요.
    여동생네가 셋째 낳을때, 요새 하나가 대세인 세상에 누구 보란듯이 세명을 낳는거냐고 이해가 안된다고 했다네요

  • 29. ㅇㅇ
    '25.10.8 11:21 AM (220.89.xxx.64)

    이 댓글 쓰는 저도 30 에 결혼하고
    15년차에 출산했어요. 그동안 시동생네는 애가 셋이고요
    저도 원래 애 별로 안 이뻐라해서 시조카들 별로 안 이뻤는데(그렇다고 미운건 아니고.. 그냥 아무 생각이 없다)
    그래도 저렇게까지 시댁 형제간 인연 끊어가며 유난 떨지는 않았어요

  • 30. ...
    '25.10.8 11:21 AM (222.97.xxx.37)

    다른 사유가 없다면 이번 사건 아니더라도
    결국 언젠가는 이혼할 수 밖에 없었겠어요.
    며느리 상처는 알겠지만 저런식으로 행동하면
    결혼 유지 못해요.
    어린애들 보고 상처받아서 외출은 어떻게 하는지

  • 31. ㅌㅂㅇ
    '25.10.8 11:25 AM (117.111.xxx.54) - 삭제된댓글

    며느리 마음이 아픈 걸 무시하고 마음이 아프다는 사람을 굳이 싫다는 상황에 또 끌어다 놓은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저는 시어머니가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불임의 원인이 남자에게 있는지 여자에게 있는지도 안 써 있잖아요

  • 32. 여느
    '25.10.8 11:28 AM (122.32.xxx.106)

    며느리 어쯜

    뭘 얼마나 눈치를 봐야되나

  • 33. ....
    '25.10.8 11:28 AM (182.216.xxx.250)

    며느리가 열등감 가질만하고
    그 고통이 매우 심해보이는데
    사실 남편이라면 아내 편 입장에 서서
    맞춰주는 게 부부죠.

    자발적 딩크가 아니라 아이를 원하는데
    불임이면 그 스트레스가 가히 어마어마할듯해요.
    전 그 며느리 너무 이해가 되어요.
    시댁을 안 가던가, 이혼하던거 그래야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 34. ㅌㅂㅇ
    '25.10.8 11:29 AM (117.111.xxx.54)

    며느리 마음이 아픈 걸 무시하고 마음이 아프다는 사람을 굳이 싫다는 상황에 또 끌어다 놓은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저는 시어머니가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불임의 원인이 남자에게 있는지 여자에게 있는지도 안 써 있잖아요

    며느리 마음 아플 거 뻔한데 미리 알려 주고 나중에 오라든지 아니면 아들만 와도 된다든지 그런 식으로 선택을 할 수 있게 해 주었어야죠 며느리가 얼마나 무시당하는 기분이 들었겠어요 감정을 무시당하면 사람은 폭발하게 되어 있습니다

  • 35. ..
    '25.10.8 11:29 AM (39.7.xxx.66)

    저 소리 듣고 시누이가 화 내지 않은 것만 해도
    시가 식구들 성격 무던한 거죠

  • 36.
    '25.10.8 11:30 AM (175.192.xxx.196)

    며느리가 열등감에 꼬였네요
    이혼하는게 나아요
    본인 혼자갈것이지 남매 상봉도 막는게 말이 됩니까
    다른집 아이들은 어찌 보고 사는지..

  • 37. ..
    '25.10.8 11:30 AM (61.82.xxx.118)

    저 며느리가 하는 행위가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의 가스라이팅이에요.

  • 38.
    '25.10.8 11:31 AM (211.250.xxx.102)

    평생 안보고 살아야 한다는건데 ㅠㅠ
    조카들 결혼식도 안간달테고
    그애들이 자식 낳아 기르는데 축하 한마디
    안할테고 정상적이지 않아요.

  • 39.
    '25.10.8 11:31 AM (49.178.xxx.189)

    다른 이유 없고 난임때문에 이런 상황이면 이혼이 낫죠. 세상에 아이있는집이 얼마나 많은데 다 절연하고 살아야겠어요.

  • 40. 저정
    '25.10.8 11:32 AM (122.32.xxx.106)

    저정도 스트레스 안견디는 직장있나요
    며느리라는 관계이유만으로 어르신도 많이 참았네요
    조용히 가지 뭘또 이혼까지한다고 아수라장을 만드나요
    다 큰어른이

  • 41. 시어머니도
    '25.10.8 11:33 AM (118.235.xxx.223)

    할민큼 하고 아들며느리도 할만큼 했다고 보여지네요

    이번일은 돌발 상황같은거지만 딸이 온거 얘기안한 시어머니도
    이해는 됨 . 오랫만에 동생만난 남편의 행동도 이해됨

    이 상황은 누구도 비난할수없다고 생각되고

    며느리도 우연하게 넘길수있는 상황이지만
    자격지심이 엄청나네요

    서로 를 위해서 헤어지는게 맞다고봄

  • 42. 우와
    '25.10.8 11:33 AM (61.73.xxx.204)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속은 상해도 현실을
    인정해야죠.
    지금까지 다 맞춰준 시부모 시누시 남편이
    보살이네요.
    남편분~이혼 적극 추천합니다.
    새로운 인생 시작하세요.

  • 43. 우와
    '25.10.8 11:33 AM (61.73.xxx.204)

    며느리가 속은 상해도 현실을
    인정해야죠.
    지금까지 다 맞춰준 시부모 시누이 남편이
    보살이네요.
    남편분~이혼 적극 추천합니다.
    새로운 인생 시작하세요

  • 44. 이 경우는
    '25.10.8 11:35 AM (116.122.xxx.76)

    배려가 독 된거네요.
    심성이 비틀린 또라이가 배려를 무기삼아
    휘두른거지
    며느리가.. 난임이 벼슬인가?
    남의 행복에 배배꼬여서 그걸로 주변 가스라이팅..
    십수년만에 조카 용돈줬다고 못되먹은 심보 다 드러내고...

  • 45. 친척
    '25.10.8 11:35 AM (122.32.xxx.106)

    그런데 이 소문은 할머니 할머니 속풀이로 전달되서 알게된건가요
    답은 분명하지만 그럼에도불구하고 친척이 이혼해라마라는 음 안하시는거죠

  • 46. ...
    '25.10.8 11:35 AM (211.246.xxx.36)

    저 며느리 자기 친정에 애 있는 집 있으면 친정 안 갔을까요?
    자기 친구들 애 데리고 있으면 친구 안 만났을까요?

  • 47. 1111
    '25.10.8 11:35 AM (14.63.xxx.60)

    저도 며느리가 잘못했고 저정도로 열등감 있으면 이혼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근데 원글엔 난임의 원인이 누군지 나와있지 않은데 댓글엔 다들 새로 결혼하면 아들도 자식낳고 살수 있다고 해서 급 궁금해졌어요. 난임의 원인이 며느리인가요?

  • 48. ...
    '25.10.8 11:38 AM (211.246.xxx.36) - 삭제된댓글

    저 성격에 남편이 난임 원인이었으면 시가 뒤집어놨겠죠.
    지금 안 따라나오면 너랑 나랑 끝이라고 하고 나갔겠어요?

  • 49. 저여자는
    '25.10.8 11:38 AM (223.39.xxx.140)

    사회생활은 가능한가요?
    친정 형제들은 없는지.
    맘은 어느정도 이해되지만 도가 지나침

  • 50. ...
    '25.10.8 11:39 AM (211.246.xxx.36)

    저 성격에 남편이 난임 원인이었으면 시가 뒤집어 놨을 것 같은데요
    내가 저 놈과 결혼해서 애도 못 낳고 인생 망했다고요
    남편이 원인이었다연 지금 안 따라나오면 너랑 나랑 끝이라고 하고 나갔을 것 같진 같아요

  • 51.
    '25.10.8 11:40 AM (211.234.xxx.216)

    저도 며느리가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없는 고통은 이해되지만
    남편이 조카들 만나는건 이해 해야죠.
    차라리 남편만이라도 동생가족들과 만나게 해야 하는데...

  • 52.
    '25.10.8 11:40 AM (49.164.xxx.30)

    가족들이 보살이네요. 모두를 위해 이혼하는게 좋겠네요. 며느리 정상 아니네요

  • 53. 이거
    '25.10.8 11:42 AM (122.32.xxx.106)

    이거 오늘밤 jtbc사연으로 나올듯요

  • 54. ooooo
    '25.10.8 11:42 AM (211.243.xxx.169)

    아무리 82가 며느리 천국이라지만 이걸 며느리 편을?
    백번 양보해서 같이 있자고 강요한 것도 아니고
    오빠가 동생하고 조카 좀 보겠다는데,
    그걸 그렇게 아오 진짜

  • 55. 니딸
    '25.10.8 11:44 AM (122.34.xxx.61)

    원글님, 남편쪽 원인으로 불임이죠?

  • 56. 원글
    '25.10.8 11:50 AM (175.115.xxx.168)

    난임의 원인은 여자쪽이예요.
    이혼으로 결론은 확실히 날것같은데, 막상 안따나오면 이혼이라고 소리소리지르고 나가더니 이혼으로 결론을 내니, 이제는 나이들고 임신못한다고 시댁식구들이 자기를 그런식으로 내친다고 지역맘카페에 글쓸거라네요.(한의원운영)

  • 57. ㅁㅁ
    '25.10.8 11:52 AM (218.234.xxx.212)

    시어머니가 이혼시켰단 댓글은 제정신인가.
    남편이 동생조카.보고 가겠다가 먼저인데. .
    그 여자가 저정도로 이기적이면
    난임 이유는 모르겠지만 각자 딴 배우자만나
    아이낳고 사는게 맞네2222

  • 58. 며느리편
    '25.10.8 11:53 AM (203.128.xxx.79)

    못들겠음
    명절에 보는건데 일부러도 아니고 그걸 이해못한다면
    이혼이 나아보임

    저 남편은 그럼 평생 자식있는 친인척은 못보고 살아야함?
    마음을 편히 가져야 좋은일이 생길거 같음...

  • 59. 근데
    '25.10.8 11:54 AM (58.143.xxx.66) - 삭제된댓글

    근데 누가 불임이에요?
    지인보니 남편 무정자증인데 시부모가 며느리 괴롭혀서
    이혼 위기던데요. 밭이 좋으면 상관 없다며...니탓이다...

  • 60. 벼슬
    '25.10.8 11:55 AM (222.236.xxx.171)

    아이가 있건 없건 벼슬이 아닌데 착각도 언간히 하고 살았네요.
    며느리 품성 자체가 문제고 그런 식이라면 남은 생을 위해서도 헤어지고 새출발하는 게 맞겠네요.
    세상에 애 없는 집이 그 집 하나일까 싶고 애 없다고 다 그러진 않아요.
    지 인생 지가 꼬고 사는 거네요.

  • 61. ...
    '25.10.8 11:56 AM (1.227.xxx.69)

    세상사 정말 별별일이 다 있다 새삼 느껴지네요.
    갈거면 며느리 자기만 가면되지 왜 남편까지 가자고 난리지?

  • 62. ㅡㅡ
    '25.10.8 11:57 AM (223.39.xxx.72)

    남편 처복이 너무 없었네요
    한의사면 재혼 어렵지 않으니
    새장가 가서 자식 낳으면 되겠어요

  • 63. 신기하게
    '25.10.8 11:59 AM (58.143.xxx.66) - 삭제된댓글

    그런 논리면 왜 딸 온게 비밀이에요?
    애도 없는데 갈라서야죠.
    씨없는 수박은 누군지 모르지만요.

  • 64. 유리
    '25.10.8 12:01 PM (58.143.xxx.66)

    그런 논리면 왜 딸 온게 비밀이에요?
    애도 없는데 갈라서야죠.
    시모들은 아들이 바람나 이혼해도 며느리 욕하고 바람핀거 빼고 말해요. 팩트는 몰라요.

  • 65. ...
    '25.10.8 12:02 PM (219.254.xxx.208)

    이혼도 쉽지 않겠군요
    남편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66. ...
    '25.10.8 12:04 PM (118.131.xxx.84)

    와이프가 이기적인데다가 머리까지 나쁘네요 ㅉㅉㅉ
    지가 다 뒤집어 판 깨고 결과가 안좋으니 더 성질부림

  • 67. ㅇㅇ
    '25.10.8 12:06 PM (211.235.xxx.164)

    애 안 낳은게 천운이네요
    저 지랄을 떨고도 남편 한의원에 대해 지역 맘카페에 글 쓰겠다고 협박하는거 보니
    애 낳았으면
    얼마나 많은 어린이집, 식당, 학원을 괴롭혔을까

  • 68. 니딸
    '25.10.8 12:07 PM (122.34.xxx.61)

    이혼한다니 다행이네요.

  • 69.
    '25.10.8 12:11 PM (203.128.xxx.79)

    증거로 모으라고 하세요

  • 70. 영통
    '25.10.8 12:11 PM (106.101.xxx.152)

    며느리가 저 정도 행동하는 거라면

    시어른과 시누이가
    며느리 불임에스트레스 주었거나 배려없었을 지도.

    불임 원인이 누구인지 모르겠으나
    재혼하면 각자 임신이 되는 경우도 있기에

    사이 나쁘면 헤어지고
    사이 안 나쁘면 불임 부인의 마음 헤아려주기..

  • 71. 에휴 못됐다
    '25.10.8 12:17 PM (211.234.xxx.244)

    15년을 여동생네 안보고 살았으면, 시어머니도 할만큼 했다 싶고요.
    불임원인이 여자에게 있는데, 지역맘카페에 자기가 버려진다는 식으로 글 올려서 한의원하는 시댁에 타격주려는건 협박으로 보이네요.
    인성이 하급!!

  • 72. ....
    '25.10.8 12:19 PM (211.201.xxx.112) - 삭제된댓글

    이건은 며느리가 이상한거잖아요. 아이도 없으니 이혼하고 각자 사는게 나을거같습니다

  • 73. ....
    '25.10.8 12:20 PM (211.201.xxx.112)

    이건은 며느리가 이상한거잖아요. 아이도 없으니 이혼하고 각자 사는게 나을거같습니다

    댓글보고 경악하겠네요. 협박까지.....

  • 74. 영통
    '25.10.8 12:21 PM (106.101.xxx.152)

    그리고'여자도 이혼이 나을 수 있는 것이

    요즘''애 낳기 싫어하는 돌싱남 많음

    요즘 애 안 닣는 시대에 애 없는 것은
    어떤 면으로는 괜찮은 인생 !

    그런 가치관 가진 남자 의외로 많음

  • 75. ㅇㅇ
    '25.10.8 12:26 PM (222.99.xxx.173)

    그냥 시집에 오래 있기 싫은,
    시집에 가기 싫은 핑계입니다.

    친정 조카는 안보겠어요?
    자기 자식처럼 물고빨고 선물주고 돈주고 할걸요.

    그냥 시짜가 싫은 겁니다.

    이혼 찬성!

  • 76. ㅇㅇ
    '25.10.8 12:27 PM (211.235.xxx.164)

    시댁이 배려가 없었을거라는 댓글들은..
    15년간 여동생 가족도 못보고 사는거 맞춰줬는데
    그 이상의 배려를 얼마나 더 하라는건지?

  • 77. . . .
    '25.10.8 12:29 PM (211.234.xxx.39)

    남의 집 사정은 당사자들만 알죠.
    글만 봐서는 며느리가 잘못한 게 맞고 이혼이 나아보여요.
    그런데 그 15년 동안 며느리를 시부모가 힘들게 했을 수도 있고 남편이 잘못한 게 있슬 수도 있어요. 시누이도 마찬가지고요.
    어른들한테 전해들었을테니 당연히 며느리 편에서 얘기하진 않았을겁니다.
    단지 저 이유로 이혼 운운 하는 건 이상한 게 맞지만.
    제 생각에는 며느리가 받은 상처도 있을테고 그게 단지 아이들 때문이 아닐 수 있어요. 아이 때문이라는건 시어머니 생각일 수 있죠.
    저는 저 얘기가 있는 그대로 믿어지지는 않습니다.

  • 78. ㄱㄴㄷ
    '25.10.8 12:30 PM (120.142.xxx.17)

    시가가 양반이네요. 할말 하는데도 며느리 편드는 댓글들. 좀 어이없음.

  • 79. ...
    '25.10.8 12:31 PM (211.234.xxx.39)

    그리고 저런 게 이혼할 사유가 될까요? 어쩌면 이혼은 며느리가 하고싶었을 수도 있어요. 저 일로 폭발한 걸 수도 있어요.
    남의 집 얘기를 곧이곧대로 들으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 80. ...
    '25.10.8 12:33 PM (211.246.xxx.60)

    무조건 며느리 편 드는 분들... 있지도 않은 사정 상상해서 궁예 하시느라 애 쓰십니다
    애 낳은 시누이에게 저런 말 하는 거 보고도 참고 살았다는 소리가 나오나요?

  • 81. 헉..
    '25.10.8 12:35 PM (218.38.xxx.148)

    저도,, 딸2 이지만 여자 저정도면.. 인생 꼬여 사람 볶는 성격.. 애 아니어도 이혼하겠네요
    애 말고도 인생이 안풀리는 경우가 한 두가지 인가요.. 마음대로 되는 거 없던데.. 애 낳아도 성격 보통 아니겠는데요.. 시댁도 배려 할만큼 한 거 같은데..

  • 82. 사정을
    '25.10.8 12:43 PM (39.7.xxx.196) - 삭제된댓글

    아뇨. 남의 집을 잘 모르죠.
    저 아는 분은 결혼하고 남편이 친정에 안간대요. 부인이 자기랑 있을 때 친정 가는 것도 싫어하고요.
    친정 부모가 결혼할 때 너무 갈궈가지고요.
    근데 사업대박나서 부인 생활비 월 이천주고 쓰는 거 일절 터치 안하고 낮에 친정식구를 자기 집 근처 호텔에서 만난다네요. 남편도 자기랑 있는 시간 외에는 친정 식구 만나도 뭐라 안한대요.
    가족은 금전관계도 있고 복잡해요.

  • 83. 사정은
    '25.10.8 12:53 PM (39.7.xxx.196) - 삭제된댓글

    아뇨. 남의 집을 잘 모르죠.
    저 아는 분은 결혼하고 남편이 친정에 안간대요. 부인이 자기랑 있을 때 친정 가는 것도 싫어하고요. 소식도 전하지 말라하고요.
    친정 부모가 결혼할 때 갈궈가지고요. 꼴 안보고 산대요.
    근데 남편 사업대박나서 부인 생활비 월 이천주고 쓰는 거 일절 터치 안하고 부인은 낮에 친정식구를 자기 집 근처 호텔에서 만난다네요. 남편도 자기랑 있는 시간 외에는 친정 식구 만나도 뭐라 안한대요.
    가족은 금전관계도 있고 복잡해요.

  • 84. 그건
    '25.10.8 12:54 PM (39.7.xxx.196)

    남자가 결정하겠죠.
    며느리하고 시댁 절연 또는 이혼

  • 85. ...
    '25.10.8 12:54 PM (58.127.xxx.147)

    불임인 주제에 자격지심으로 정신병자가 되버린거같은데 이혼하는것이 정상인들이 행복을 찾을수있는 방법일거같습니다..

  • 86.
    '25.10.8 1:06 PM (1.11.xxx.188)

    위에 점세개님 말씀 심하시네요. 남편때문에 난임일수도 있어요.

    이혼하는게 맞을거 같네요..

  • 87. ㅡㅡ
    '25.10.8 1:09 PM (121.166.xxx.43)

    열등감 쩌는 여자든, 남자든
    제일 피해야 되는 배우자 1위입니다.
    후폭풍 주의해야 돼요.
    비약하면 살인도 가능합니다.

  • 88. ...
    '25.10.8 1:38 PM (117.111.xxx.63) - 삭제된댓글

    나도 며느리지만
    이경우는 며느리가 심하네요
    혹시 시어머니가 조카들 있으면 며느리에게 눈치주었을까요?
    그랬다면 약간 이해가 가지만
    이러나저러나 헤어지는게 나을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009 100번의 추억 1 ... 14:03:01 118
1762008 새우젓 냉동실 있는거 윗쪽이 노란색인데 2 ... 14:01:40 81
1762007 10기영식 영상 보는것만으로도 기빨려요 어우 14:00:05 92
1762006 김혜경 여사 손가락 쉐입 6 ........ 13:58:04 470
1762005 카페에 앉아있는데 큰소리로 허풍떠는 할저씨.. 3 허풍 13:54:58 326
1762004 자켓, 바바리 드라이 맡기면 다림질 해주죠? 3 ㅇㅇ 13:54:05 116
1762003 이번 주말포함 4일 내내 비오네요 ... 13:53:06 193
1762002 빅테크 수장들은 대학 필요없다고 3 ㅁㄴㅂㅈㅎ 13:50:02 368
1762001 전동킥보드 아무데나 세워도 되는 이유 아셨어요? 7 ... 13:45:09 602
1762000 지금 사들고 들어갈만한 간식추천 가능하신가요 3 간식간식 13:44:58 346
1761999 오늘 빨래 세번 돌려야 돼요 2 ㅇㅇ 13:40:56 661
1761998 Mbc 시신가방 3000개 오보라는데 6 .. 13:39:31 953
1761997 삶은계란 냉장실 4일 됐는데 괜찮은가요? 3 .. 13:31:42 561
1761996 인덕션상판 흰색 사용중인 분 어떤가요? 1 인덕션 13:30:22 134
1761995 부모님이 집 팔아서 남동생 주신답니다 33 맏딸 13:25:32 2,286
1761994 추석연휴 조용히 쉬고 싶어 여행간다 거짓말하고 친정 안갔어요 19 ... 13:21:43 1,467
1761993 카카오톡 자산 연결 보기 안전 2 지카카오톡 13:18:09 476
1761992 조용필 콘서트 4 백만불 13:07:05 758
1761991 윤거니 부부를 위해 제주 다금바리 공수 15 12:59:42 1,343
1761990 (청원동의부탁)학교현장 악성민원방지법 부탁드려요 2 .., 12:56:49 173
1761989 연휴 극장가) 디카프리오 영화 꼭보세요 18 ㅇㅇ 12:46:00 2,121
1761988 점심 뭐 먹을까요? 2 ... 12:45:36 582
1761987 십일조 하시는 분들 순수입의10%? 8 .. 12:44:30 1,265
1761986 레딧(reddit)에 한국인을 위한 관문 커뮤니티를 만들었습니다.. 3 깨몽™ 12:44:25 635
1761985 티비 스피커 어떻게 들으세요? 1 꽃말 12:41:09 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