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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전화 타령 그만해라 !!

시모 들아 조회수 : 3,046
작성일 : 2025-10-05 19:14:59

그놈의 전화 타령 

왜 전화도 안하냐 ? 

뭐가 바쁘다고 그러냐 ?  결혼한지 15 년도 

넘었는데 아직도 전화 타령 !! 

 

시모들아 ~ 그럼 전화 한다고 쳐 

너네가 며느리가 전화 몇번 했다고 며느리가 맘에 들겠니 ? 

용돈도 많이 주고 

자주 만나고 

자주 전화도 해야하는거잖아 ? 

여행도 같이 가야하고 

해외여행도 막 보내주고. 

솔직히 말해 ~~ 

그냥 며느리가 싫다고 

괜히 심통 부리지 말고 

그렇게 심심하면 나가서 봉사라도 하던지 

진짜 지겹다 

저번달에 봐놓고 

내일 또 볼텐데 

그 사이 며느리가 전화 안했다고 

지 아들한테 전화로 며느리 욕하는데 

다 들리거든 ? 그렇게 계속 살고 싶니 ?

IP : 180.71.xxx.21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5 7:16 PM (1.239.xxx.246)

    원글님도 어짜피 시어머님한테 사랑받거나 좋은 말 듣고 싶은 맘도 없을거 같은데

    패기 있게 위에 쓴대로 얘기해보세요!

  • 2. .....
    '25.10.5 7:17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다 맞는 말인데 왜 스트레스를 받으세요. 무시

  • 3. 아들
    '25.10.5 7:18 PM (118.235.xxx.160)

    그 아들한테 한 마디하실 것을 왜 여기에

  • 4. 아들이
    '25.10.5 7:21 PM (118.235.xxx.95)

    잘하면 절대 며느리에게 기대 없어요.
    용돈도 드리고 여행도 같이 가고 아프면 수발들고 다 딸이 히지 아들은 안하죠. 미혼 아들들이 효자긴해요. 저도 노인 많이 보는데
    기혼 아들둔분 미혼 아들 둔분 온도가 달라요

  • 5.
    '25.10.5 7:24 PM (180.66.xxx.88)

    아직 결혼 연차가 짧아서 내공 부족해서 그래요. 한 귀로 듣고 한 귏 흘리는 날이 금방 올거예요. 그리고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사세요. 전화는 아들만 해도 돼요. 아들이 할 일이죠 며느리 할 일 아니어요. 스트레스 너무 받지 마세요 나만 손해입니다!

  • 6. 무시
    '25.10.5 7:25 PM (118.235.xxx.150)

    진정성없는 안부전화는 왜 그렇게 바라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시엄마가 전화 자주 안한다고 은근히 자주하는 윗동서랑
    비교하던데 그런던지 말던지 저는 일하고 집에 오면 힘들어서
    밥도 겨우 해먹는다고 했네요
    그이후로는 암말 안해요

  • 7. 이사를 열네번
    '25.10.5 7:31 PM (118.218.xxx.85)

    할때마다 집들이를 해야한다고 2박3일씩 모여서 밤을 세워 고스톱
    인원수는 20여명,17평이거나 24평 넓으면 32평 전세로만 다니는데도 너는 이사다닌는 복만 있나보다….
    생각할수록 결혼을 왜 했을까 생각합니다

  • 8. 신혼땐
    '25.10.5 7:36 PM (180.71.xxx.214)

    진짜 스트레스를 너무 줘서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도 드리고
    한달에 2 번씩 만나고
    제사도 1 년에 5 번이나 갔네요
    그런데도. 불만많고 지적을 하시더라고요
    전화 자주 안한다고요
    한달에 2 번 못보면 그렇게 잔소리를 하시고요
    진짜 시부모님 나이가 많으셔가지고
    완전 옛날 분들
    정작 시어머니 당신은 시모 없었다는거 !!
    애 옆에서도 그렇게 제욕을 하시고
    요즘은 두분다 80 넘으셔서 좀 나아지셨나 했더니
    아닌가보네요
    뭐가 또 맘에 많이 안드는지 . ㅎㅎ
    요즘은 안부 전화 안드려요
    일있을때나 전화하죠
    어차피 맨날 얘기하거든요 전화 안하냐고요
    전화 했을때 왜 전화 안하냐는 제살깎아먹기 발언을 하는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고요
    이해하려고도 안하지만
    남편한테 전화기 너머로 제욕하는 소리 다 들리니
    참. 제가 몇살까지 이런소릴 들어야 하는지
    저 50 이거든요 !
    50 인데 80 시모한테 안부 전화 안한단 소릴 들으니
    뭐랄까 참 씁쓸하네요

  • 9. ..
    '25.10.5 7:45 PM (14.35.xxx.185)

    25년차 며느리입니다. 신혼여행 다녀와서 시아버지왈 시부모에게 잘해라. 전화도 자주해라. 그 이야기 듣고 6개월간 일주일에 한번씩 전화했습니다. 그리고 바빠서 한달 전화했더니 아주 생난리를 치더군요.. 그뒤로 전화 1달에 한번.. 또 뭐라길래.. 1년에 한번 그리고 잔소리 하길래 안합니다.. 전화안하니 잔소리 안하네요.. 학습이 되신듯합니다.

  • 10. 띠용
    '25.10.5 8:14 PM (58.228.xxx.91)

    헐~난 또 젊은 새댁인줄..
    그마이 나이 먹었으면 배째라 하소.잔소리 하든지 말든지 해야지 뭘 또 스트레스 받고 하능교. 아따마... 느므 잘하니까 할마시가 기세등등하다아잉교.

  • 11. 전화 타령을
    '25.10.5 8:17 PM (221.149.xxx.157)

    하는건 그들 마음
    그렇다고 전화 하지 않는건 님 마음
    님도 님뜻대로 하듯
    그들도 그들 뜻대로 하는거죠.
    15년을 한결같았는데 뭘 새삼

  • 12. 만나면
    '25.10.5 9:18 PM (180.71.xxx.214)

    앞에다 대고 욕하듯 전화타령
    안부타령 등등 햐대니

    내일 봐야하는데
    표정관리가 안될듯하여
    노인상대로 말대꾸 하기도 그렇구요
    남편은 아무 소리 안하는 위인이라
    옆에서 다듣고 가만있는 터라
    내일 절 자극하면 집뛰쳐나올지도 몰라서요
    그렇게 앞에서 난리난리 치시니까요
    노인한테 대들 순 없잖아요

  • 13. 60대
    '25.10.5 9:19 PM (125.176.xxx.8)

    그집 시어머니 너무 잘해주니까 더 더 더 ᆢ 하시는것 같아요.
    그냥 아들한테 맡기고 아들이 효도 하라고 하세요.
    전화하지마세요.
    처음에는 섭섭하셔도 다 길들여져요.
    이런것은 가볍게 넘길줄 알아야 홧병 안나요.
    저는 젊은 시어머니입장인데 전화 오는것 받는것도 귀찮던데
    각자 잘살자 주의라서 ᆢ
    명절도 없애버렸으면 좋겠어요.

  • 14. 명절아라면
    '25.10.5 9:31 PM (180.71.xxx.214)

    치가 떨리게 싫으네요
    전 아들들 맘인데
    명절 없애버릴꺼에요

    내아들은 며느리와 명절 스트레스 없이
    여행다녀라 할겁니다 .

  • 15. 전화...
    '25.10.5 10:45 PM (116.120.xxx.216)

    안부전화 저처럼 열심히 했을까요. 매일 했습니다. 그런데 매일 하니 진짜 웃긴게 점점 더 요구가 많아지고 어떤 날은 갑과 을의 느낌이 들게 전화를 받으시더군요. 점점 전화 가끔 하다 지금은 거의 안합니다. 시댁은 하먄 할수록 옥죄는 곳이란걸 알았어요. 어차피 욕먹는건 똑같더라구요. 내가 아무리 잘해도 남편이 뭐 하나 잘못하면 한꺼번에 욕먹더라구요. 용건없는 안부전화 하지마세요.

  • 16. 전화님
    '25.10.5 11:02 PM (180.71.xxx.214) - 삭제된댓글

    완전 동감

    저도 그래서 안해요

    요구가 끝이 없고 고마워하지 않고
    갑질을 하더라고요
    당한거 얘기하면 끝이 없어요
    임신중에도 앞에 앉혀놓고 욕을 했으니까요 .

  • 17. 맞아요
    '25.10.5 11:05 PM (180.71.xxx.214)

    완전 동감

    저도 그래서 안해요

    요구가 끝이 없고 고마워하지 않고
    갑질을 하더라고요
    당한거 얘기하면 끝이 없어요
    만삭인데 앞에 앉혀놓고 별별소리 다하고 한적도
    있는 분들이라. 기대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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