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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남이 유부녀인 저에게

괴롭습니다 조회수 : 5,594
작성일 : 2025-10-05 23:03:29

제목  그대로

저에게  자꾸   톡하고

관심보입니다.

저는  7살  연상,  유부녀예요.

 

문제는. . .

제가  흔들립니다.

 

남편과  좀  차가운  사이고 ,  

그렇지만   저는   외도나

이런문제   일으킨  사람들   치를  떠는,   

그런  여자였는데. . .

자꾸   신경이  쓰이고  그러네요.

 

욕 먹을  각오하고

여기에만  털어놓고

정신  차리겠습니다. . .

IP : 140.248.xxx.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25.10.5 11:06 PM (119.71.xxx.144) - 삭제된댓글

    미 친 년

  • 2. ㅇㅇ
    '25.10.5 11:06 PM (106.101.xxx.230)

    이혼남이 미친건가...
    흔들리지 마세요.
    파국입니다.

  • 3. 11
    '25.10.5 11:07 PM (211.234.xxx.151)

    네.여기서 정신 차리시면 딱 좋아요.
    안그러면 정신이 쑥대밭되요.

  • 4. ㅁㅁㅁ
    '25.10.5 11:07 PM (140.248.xxx.7)

    쉽게 보여서 그렇겠죠
    원글이 안됐네요

  • 5. 222
    '25.10.5 11:07 PM (112.148.xxx.198)

    인생 뭐 있나요?
    남편 하고 정리하시고 새로운 인생 살아보세요.
    이러나 저러나 후회되는 인생

  • 6. ??
    '25.10.5 11:08 PM (223.38.xxx.224)

    직장에서요?

  • 7. ......
    '25.10.5 11:09 PM (182.213.xxx.183)

    이혼을 몬저하면 정상 아니면 미친년 되느것

  • 8. 00
    '25.10.5 11:09 PM (121.188.xxx.88)

    그럴수도 있는거 아닌가...

  • 9. !!!
    '25.10.5 11:09 PM (221.151.xxx.151)

    미친놈은 참 많습니다.ㅎㅎ

  • 10. wii
    '25.10.5 11:10 P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7살 연하가 집적거릴 땐 쉽게 보이나 봐요. 그런 것에 치를 떤게 아니고. 내 남편한테 그런 여자가 생기면 치를 떨 거고. 나한테 생기는 건 기분 좋은 자극인 거죠. 그 정도 수준인거 알고 집적거리는 걸 테고. 아직은 원글님이 중간 수준은 지키고 있는 거지만 넘어가는 순간 최하층으로 떨어지는 거에요.

  • 11. .........
    '25.10.5 11:10 PM (115.139.xxx.224)

    찔러보기에요
    넘어가면 쉬운 여자
    착각하지마세요
    그사람 의미 안둬요

  • 12. 어휴
    '25.10.5 11:12 PM (106.102.xxx.234)

    첫댓글 왜 저래?

  • 13. 목적이
    '25.10.5 11:15 PM (39.7.xxx.88)

    찐사랑은 아니고 다른 목적이 있을 거에요.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면 유부녀에게 안 그러죠.

  • 14.
    '25.10.5 11:16 PM (223.38.xxx.86)

    저는 누가 찔러보면 내가 그리 만만하고 우습게 보였나? 싶어 기분 나쁘던데..
    남편과 사이 나쁘고 이혼남과 잘해볼 마음이 있다면
    이혼 먼저 하세요.
    남편 몰래 어째볼까 했다간 지금의 평범한 일상이
    구렁텅이에 쳐박힐 수 있어요.

  • 15.
    '25.10.5 11:18 PM (61.80.xxx.91)

    가정이 깨지는 소리~~

    이혼한 여자는
    능력있는 남자를 물색해 그 가정을 깨부수고
    남자는 쉬운여자 골라 그 가정을 깨부수고.

  • 16. 감히
    '25.10.5 11:18 PM (59.10.xxx.5) - 삭제된댓글

    솔직히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 는다고 원글님이 만만해 보이니까 이혼남이 유부녀에게 껄떡거리나 봐요. 이혼남이 유부녀에게 저런 다는 게 무식한 거죠.

  • 17. 저기
    '25.10.5 11:19 PM (211.211.xxx.168)

    그냥 책임 안 지고 몸 대줄 여자 원하는 거에요.
    연상이면 비용도 대주거나 최소한 응석이나 투저우안 부릴 여자 원하는 거고요

    원글님이 그래도 좋으면 알아서 하시지만 괜히 감정적으로 두근 거리지는 마세요,

  • 18. 휴식
    '25.10.5 11:19 PM (125.176.xxx.8)

    흔들려서 이판사판이면 이혼하시고 새로 시작하시면되고
    (끝은 유부녀한테 들이대는 놈이니 인격 쓰레기라 좋을리 없지만)
    아니면 여지 주지말고 단오하게 나가는거죠.
    얼마나 나를 헤프게 봤으면 저러나 하고 ᆢ똥묻은놈 피하는수밖에요

  • 19. 기분나쁜데
    '25.10.5 11:21 PM (211.234.xxx.136)

    딱 그거네요. 이혼남이니 몸이 근질근질하나 보다. 넘 불쾌해요.

  • 20. ..
    '25.10.5 11:32 PM (211.227.xxx.118)

    엮이는 순간 회사 나와야 할 수도.
    내 인생 그딴 놈 때문에 망치지 마슈.

  • 21. 님..
    '25.10.5 11:32 PM (14.5.xxx.99)

    그 이혼남 맘으로
    들키지 않을 자신있음
    해보세요

    그런데.익명글 쓰면서까지.
    힘들어하는 거 보니

    참으시구 또 참으세요
    남편이 아니라
    자녀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시간지나면 이감정
    별거아니고 진짜. 생각하기도 짜증날거에요
    아니 그냥 기억도 안날거에요

    그남자
    진심같고 다를거 같을텐데
    아닙니다 똑같습니다..
    진짜 쓰레기한테.놀아나지말길

  • 22. ㅠㅠ
    '25.10.5 11:34 PM (211.58.xxx.12)

    남자 그거 뭐 별거 없습니다.
    별볼일 없다는 뜻이예요.
    흔들리지 마세요.
    그런놈 쳐다도 보지 말고요.

  • 23. 원래
    '25.10.5 11:35 PM (180.71.xxx.214)

    남자들이
    이혼남이든
    결혼남이든

    싱글녀 돌싱녀 할거 없이 찔러보고
    유부녀에게도 그래요

    이유는 99,9 % 로 섹스에요

    걔중에. 뭐 사귀고 결혼하는거로 발전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긴해요

    님이 이혼할게 아니라면 그 길은 갈건 아니죠

  • 24. ...
    '25.10.5 11:37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7살 연상 유부녀에게 들이대는 남자는요
    님이 이혼하고 그 사람과 산다고 해도
    또 다른 유부녀에게 들이댈 가능성이
    아주아주 농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남자에 흔들려서 이혼녀 되지 마시고요
    정말 스스로 아니다 싶었을 때 이혼하세요

  • 25. ....
    '25.10.5 11:38 PM (1.241.xxx.216)

    7살 연상 유부녀에게 들이대는 남자는요
    님이 이혼하고 그 사람과 산다고 해도
    또 다른 유부녀에게 들이댈 가능성이
    아주아주 농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남자에 흔들려서 이혼녀 되지 마시고요
    정말 스스로 아니다 싶을 때 이혼하세요

  • 26.
    '25.10.5 11:40 PM (223.118.xxx.127)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이혼하면 그놈은 떠날 거예요
    지금 원글님한테 들이대는 이유는, 책임(재혼)지지 않고 자고 연애할 수 있어서거든요
    이혼하고 재혼하자고 해보세요 말로는 그러자 하던 인간이 진짜로 원글님 이혼하면 부담스러워서 튄다에 오백원
    가정 깨고 나락 가시지 말고 정줄 챙기세요

  • 27. ghjk
    '25.10.5 11:43 PM (223.118.xxx.127) - 삭제된댓글

    그냥 책임 안 지고 몸 대줄 여자 원하는 거에요.
    연상이면 비용도 대주거나 최소한 응석이나 투저우안 부릴 여자 원하는 거고요
    2222

    성욕은 원글님이랑 풀고 돈도 일부는 원글님이 내고, 헌신이나 연애는 어린 여자들이랑 할 거예요.
    감당가능하신가요
    그리고 원글님이 이혼하면 그놈은 떠날 거예요
    지금 원글님한테 들이대는 이유는, 책임(재혼)지지 않고 자고 연애할 수 있어서거든요
    이혼하고 재혼하자고 해보세요 말로는 그러자 하던 인간이 진짜로 원글님 이혼하면 부담스러워서 튄다에 오백원
    가정 깨고 나락 가시지 말고 정줄 챙기세요

  • 28. 1234
    '25.10.5 11:43 PM (106.102.xxx.243)

    유부녀인데
    경우도 없이 찔러대는 남자랑 만나면요.
    험한 일 당할 수 있어요. 그 사람은 이혼자라
    자유롭기 때문에 다른 여자 또 찔러대기 합니다. 100퍼 조심

  • 29.
    '25.10.5 11:43 PM (223.118.xxx.127)

    그냥 책임 안 지고 몸 대줄 여자 원하는 거에요.
    연상이면 비용도 대주거나 최소한 응석이나 투저우안 부릴 여자 원하는 거고요
    2222

    성욕은 원글님이랑 풀고 돈도 일부는 원글님이 내고, 헌신이나 연애는 어린 여자들이랑 할 거예요.
    감당가능하신가요
    그리고 원글님이 이혼하면 그놈은 떠날 거예요
    지금 원글님한테 들이대는 이유는, 책임(재혼)지지 않고 자고 연애할 수 있어서거든요
    이혼하고 재혼하자고 해보세요 말로는 그러자 하던 인간이 진짜로 원글님 이혼하면 부담스러워서 튄다에 오백원
    가정 깨고 나락 가시지 말고 정줄 챙기세요

  • 30. . .
    '25.10.5 11:49 PM (1.241.xxx.50)

    제가보긴 둘다 똑같아요
    데쉬하는 놈이나 흔들리는 님이나 ㅋㅋㅋㅋ
    님아 이럴땐 흔들리는게 아니라
    내가정을 나를 님과 님남편 님 아이까지 얼마나 만만하고
    우습게 봤음 그러냐고 싸우고 성희롱으로 신고해야 되는거에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난다고
    님도 똑같이 추파를던졌다에 한표

  • 31. ditto
    '25.10.5 11:50 PM (114.202.xxx.60)

    본인 꽃밭 엎어졌다고 남의 꽃밭도 뒤집어 놓으려는 사람이예요
    자금 잠시 원글님 꽃밭이 삭막해 보아는 걸 알아차린 거죠
    행여나 원글님이 꽃밭을 갈아 엎을 생각이 있어도 저 인간은 글러먹은 인간이예요 아닌 건 아닌 거잖아요 다시 찾더라도 올바른 인간을 찾으셔야죠
    조금 다른 얘기지만, 이번 나솔 돌싱편에서 광수가 왜 인기있는지, 괜찮은 사람같아 보이는지는, 광수가 그런 선을 잘 지키는 사람처럼 보이기 때문이예요

  • 32. 너 때문에
    '25.10.5 11:55 PM (223.38.xxx.89)

    이혼할테니 책임지라고 해보세요
    재혼하자고 달려들면 바로 발뺄겁니다
    왜 흔들리죠? 연하라서요 마지막 사랑같아서?
    손안대고 코풀려는 찌질이한테 농락당하고 술자리 안주감되고 싶으면 끝까지 가보는거죠

  • 33.
    '25.10.5 11:56 PM (118.235.xxx.237)

    정신차리세요
    남편과의 문제는 남편하고 해결보고
    남편과 더이상 관계유지가 안되면 이혼후 맘대로 하세요

  • 34. oo
    '25.10.5 11:57 PM (211.110.xxx.44) - 삭제된댓글

    자꾸!!
    톡하고 관심 보일 때

    딱부라지게 철벽치지 않았다는 뜻 아닌가요?
    흔들리는 마음을 내비치며 여지를 줬으니
    자꾸!!!
    가 가능한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사람들이 바람도 피고 가정도 파탄나고
    개망신도 당하고 심하면 목숨도 잃게 되죠.

    차단하고,
    대꾸하지 말아야 하는데
    의지로는 안 되는 것 같고
    그렇다면 환경을 바꾸세요.

    차단부터 하고
    마주치지 않도록
    그리고 신경 쓸 겨를이 없도록 집중할 일을 만들어보세요.

  • 35. ....
    '25.10.5 11:59 PM (118.235.xxx.84)

    어디서 어떻게 만났는데요?

    술집이나 그런데?
    아니면 직장이나 일로 만나는 사이?
    운동이나 피티강사?

    의도가있었나요?
    아니면 보다보니 그렇게 되었나여?

  • 36. ㅇㅇ
    '25.10.6 12:01 AM (211.110.xxx.44)

    자꾸!!
    톡하고 관심 보일 때

    단호하게 철벽치지 않았다는 뜻 아닌가요?
    흔들리는 마음을 내비치며 여지를 줬으니
    자꾸!!!
    가 가능한 거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끼부리는 남녀가 바람도 피고
    가정도 파탄나고 유책으로이혼 당하고
    개망신도 당하고 심하면 목숨도 잃죠.
    저질들의 만남이니 인생 시궁창 상황은 필연..

    차단하고,
    대꾸하지 말아야 하는데
    의지로는 안 되는 것 같고
    그렇다면 환경을 바꾸세요.

    차단부터 하고
    마주치지 않도록
    그리고 신경 쓸 겨를이 없도록 집중할 일을 만들어보세요.

  • 37. tower
    '25.10.6 12:17 AM (118.32.xxx.176)

    그 이혼남 쓰레기네요.

    님은 외로워서 끌리는 거고.

    객관적으로 잡으면 안 되는 상대입니다.

  • 38. 남자가
    '25.10.6 12:32 AM (58.29.xxx.96)

    오죽 못났으면 7살 연상 기혼녀를 기웃

    병신이분명하다에

  • 39. ㅎㅎ
    '25.10.6 12:48 AM (124.216.xxx.79)

    아무일도 안일어날거에요.
    살짝 설렘만 즐기셈~~~
    행동으로 옮기면 도덕적 양심에서 괴로울거에요.
    이성이 왜 있냐!

  • 40. ...
    '25.10.6 12:56 AM (211.234.xxx.246)

    딱 원글 상황의 지인이 있었어요.
    여자가 흔들리고 있다는 걸 남자가 분명히 캐치해요.
    님이 더 들이댈 여지를 주고 있는 거에요. 단호한 모습으로 반응했다면
    남자는 못 들이댑니다. 결국 지인은 그 남자들과 부적절한 관계로 지내는 걸 선택하더군요.
    평소에 자기는 신의를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던 그 지인이 하루 아침에 아주 우스워보였어요. 본인은 남편과 자식에게조차 지키지도 않는 신의를 남한테만 요구하는 꼴과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자기 모순이요.
    그 스릴이 마약같은 것인지 끊어내지를 못하고 계속 이 남자, 저 남자로 이어지는거 보고 저는 손절했어요.
    스스로의 품격을 지키는 사람이 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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