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래된 비싼 가죽 자켓, 버릴까요?

.... 조회수 : 1,272
작성일 : 2025-10-04 14:19:59

5년 전에 여주 아울렛에서 산 아르마니 베이지 가죽 자켓인데

거의 입을 일이 없어서 옷장에 박아두고 안 입다가

올만에 옷장 정리하며 꺼냈더니 색이 어딘지 모르게 바래고

퀴퀴한 것까지는 아니라도 약간 냄새도 나고요.

 

명품 가죽 세탁하는 곳 검색해 보니

가격도 만만치 않고, 세탁해서 또 입을까 싶고.

버릴까요? 아니면 세탁해서 입을까요?

IP : 14.56.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4 2:20 PM (118.235.xxx.182)

    버리세요.

  • 2. ㅇㅇㅇ
    '25.10.4 2:23 PM (84.14.xxx.146)

    지금 파리인데
    가죽 잠바 유행 인가봐요

  • 3. 가죽을
    '25.10.4 2:24 PM (58.231.xxx.145)

    세탁하나요?
    부드러운천으로 가죽크림으로 닦아주는 정도일텐데요?
    그늘진 통풍되는곳에 좀 걸어두셨다가
    입으시면 될것같아요.
    요즘 가죽 재킷 비싸요.

  • 4. ....
    '25.10.4 2:27 PM (14.56.xxx.3)

    오, 유행이군요!

    크림으로 닦아서 상태를 보고 다시 입어봐야겠어요~
    비싸게 사서 버리기가 너무 아까웠거든요~

  • 5. ㅡㅡㅡ
    '25.10.4 2:27 PM (223.38.xxx.250)

    꺼내 놓고 냄새 없애고 입으세요.
    마트 갈때도 툭 걸치시고.

  • 6. 진도본사지하
    '25.10.4 2:30 PM (83.249.xxx.83)

    예전에 진도에서는 자사옷들 세탁해줬음. 새것처럼 만들어줬고.
    10년 좀 넘은 몇 번 안입은 짙은 베이지 양가죽자켓 아직도 보관중이고 멀쩡해서 몇년전부터 가죽자쳇 유행템으로 자리잡고있는거보고 언제쯤 가능할지 노리고 있어요.
    옛날 아빠가 스페인산 롱가죽코트를 엄마에게 사다준거 30년 지나 내가 입고 다녔었네요.
    유행은 똑같으니깐.

  • 7. ㅇㅇ
    '25.10.4 2:46 PM (117.111.xxx.188)

    방금 가죽자켓 물세탁 하는 동영상 봤어요
    가죽전용 세제를 넣구요

  • 8. 괜히
    '25.10.4 3:09 PM (58.29.xxx.96)

    고생하지아시고
    버리세요

    진짜 그거 입고 나가면
    망한 부잣집딸 느낌

  • 9. 빈티지 유행
    '25.10.4 3:33 PM (138.75.xxx.238)

    나한테 주세요. ㅋㅋㅋ
    5년지난거면 얼마 되지도 않은거네요.
    밖에 뒤집어 걸어두고 안감에 탈취제 살짝 뿌려주시고
    겉은 가죽전용 크리너와 광택제로 부드러운 마른헝겊 이용해서 닦아주세요.
    요즘 빈티지 유행이라 베이지가 자연스럽게 변색된거라면 오히려 더 이쁠수도 있어요.
    가죽의 멋은 오래되어 자연스러운거잖아요.

  • 10. 5년전이면
    '25.10.4 3:36 PM (222.117.xxx.221)

    그리 오래된 건 아니죠.

    저는 버릴 생각으로-곰팡이 핀 가죽스커트- 통돌이에 과감히
    일반코스로 돌렸는데 의외로 멀쩡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075 딸이라고 다 공감능력 좋은거 아니에요 ㅇㅇ 16:54:31 76
1761074 동생이 싫은데요 1 ,,, 16:53:30 127
1761073 오만원과 오천원 추석맞이 16:50:05 153
1761072 시어머니가 제사지내지 말래요 4 제사노노 16:49:46 357
1761071 당근 알까기 16:43:35 78
1761070 균형을 못 잡겠다면서 병원을 안 가시는 부모님 2 ... 16:43:30 192
1761069 족욕장인데 이거 비매너 맞죠? 5 ㅇㅇ 16:39:21 278
1761068 부모님 하와이 여행 몇월이 좋을까요? 3 하와이 16:34:37 220
1761067 사무직은 거의 경력 무관 뽑네요.. 커리어 될지 고민입니다. 3 16:30:05 480
1761066 나쁜 사람은 아닌데 5 ... 16:26:12 409
1761065 문희준 아버지 특이하네요 6 ㅁㅁ 16:24:44 1,359
1761064 시모에게 일일이 일러바치는 남편 13 16:22:44 901
1761063 오늘 방송한 매불쇼 추석특집 방송 1 몰래 16:21:35 710
1761062 자꾸만 뭘 먹이려는 남편. 6 ... 16:21:17 626
1761061 영화 '추적' 무료공개 했어요 3 16:19:20 633
1761060 명절 맞아 떠오르는 기억들 2 아즈나 16:17:01 293
1761059 저의 탓으로 돌리는 남편 화법 7 16:12:48 779
1761058 서울 날씨 어떤가요? 더운 나라에 있어요 7 16:11:20 516
1761057 토란국에 소고기 2 급질 16:10:25 183
1761056 “‘전주 올림픽’ 정치적 동기 있다면 밝혀야” .. 16:09:37 216
1761055 저희 아이때문에 독감 걸린 느낌 들때 뭐라고 말해주는게 좋을까요.. 4 dd 16:09:01 427
1761054 골반 큰 체형은 바지 사기 힘드네요 4 배럴핏 입고.. 16:04:28 408
1761053 대통령실 서면 브리핑 28 .. 16:04:12 1,312
1761052 녹내장 안약을 두고 왔어요. 1 안약 16:02:01 363
1761051 질투심을 잘 감추는 법 6 ㅇㅇ 15:59:48 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