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왜 명절 준비로 바쁜 이 시간에
가족들 점심으로 김밥을 <해>서 먹자고
했을까요?
제가 착각한게 차례음식도 해야는데
밥반찬 이것저것 만드는것도 귀찮고
특히나 애들은 고기고기 하는데
내일부터 몇끼는 고기 전 느글느글한 것만 먹을테니 간단하게 김밥이나 만들어 먹지
생각한거죠.
지금 갈비 끓이며 김밥 재료로 당근 채 썰다가
아이고 내가 이걸 왜 ㅜㅜ
하고 있네요.
저는 왜 명절 준비로 바쁜 이 시간에
가족들 점심으로 김밥을 <해>서 먹자고
했을까요?
제가 착각한게 차례음식도 해야는데
밥반찬 이것저것 만드는것도 귀찮고
특히나 애들은 고기고기 하는데
내일부터 몇끼는 고기 전 느글느글한 것만 먹을테니 간단하게 김밥이나 만들어 먹지
생각한거죠.
지금 갈비 끓이며 김밥 재료로 당근 채 썰다가
아이고 내가 이걸 왜 ㅜㅜ
하고 있네요.
숨이 턱턱 막히네요.
명절은 간단하게 지내면 좋을텐데요.
갈비에 고기전에 김밥에 대단하십니다.
김밥도 익숙하니 빨리 되긴 하던데 그래도 시켜 드시지.
그러니까요.
저 머리가 나쁜가봐요 흑
저녁은 떡볶이나 시켜 먹으렵니다
지도 김밥재료 사놨는데..
김밥 다들 좋아해서
맘 먹고 시작하면 꼭 세번은 후회하게 만드는 ㅠㅠ
재료 준비하다가 후회
말다가 후회
끝도 없이 입으로 들어가는 김밥을 다 먹어치우고 후회
그래도 미워할 수 없다는 ㅠㅠ
저희는 명절음식준비할때 짜장면 시켜먹어요.
일하다가 밥차라기도 힘든데 김밪은 먹는 사람은 너무 간편식인데 만들기는 간편하지않은 음식인데..
이왕하시는김에 맛있게 해서 드세요
저희는 명절음식준비할때 짜장면 시켜먹어요.
일하다가 밥차라기도 힘든데 김밥은 먹는 사람은 너무 간편식인데 만들기는 간편하지않은 음식인데..
이왕하시는김에 맛있게 해서 드세요
전 82님들 댓글중에 음식 만드는 동안은
카레 한솥 해놓고 먹는다길래 진짜 무릎을 탁 쳤네요
그런건 한번도 생각을 안해봤더라구요
얼마나 간단한가요 카레 ㅠㅠ
전 매끼 다른 식단을 짰었거든요
물론 우리집엔 시어머니랑 시동생만 오니 그런거지만요
그래도 명절 음식만들면 정신 없으니 간단한게 최고잖아요
식구 많으면 생각만 햐도 어질 어질 합니다
저 신혼때 여행 전날 남편이
내일 아침 김밥 사들고 출발하자 했는데 싸들고로 듣고
새벽에 김밥 싸느라 생고생을 했었어요.
저도 지팔지꼰 조심하자 그랬네요.
김밥하면 생각나요.ㅋ
그렇게 오기를 부려 보는 것도
젊었을적에나 해보는 이벤트..
지금은 솥반 오뚜기컵밥에 의존하는
이 늙음이 너무 슬퍼요..
https://youtu.be/JwaGsaTOhIs?si=yLdMH2QZBw-TU_m3
어제 본 초간단 유튜브인데 한번 해보세요
김밥 간단 버전 진짜 간단하네요. 맛까지 좋으면 대박이겠어요.
댓글에 따라해본 사람들이 맛있다 하고 천재라고.... ㅋ
간단버전김밥 내일 해봐야겠어요.
저게 맛이날까싶은데 김밥맛이라고 하니
두줄분량만 해볼랍니다.
볶음밥만들어 김밥싸는 방법 있던데
이건 밥솥버전이네요.
그럴때 장비빨이 빛을 발하죠
바로 채썰어지는 채칼 대령하고
연휴엔 요리나 정리.설거지.쓰레기버리기 등등 식구들이랑 분업, 같이 해요
신기하긴한데
밥솥에 냄새안배려나요
고장나진않을지
지금이라도 그만두시면 될텐데요. 그냥 사다드시면 될걸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