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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초 다낭 호이안 혼여 6박7일 다녀왔어요.

얼마전 조회수 : 6,436
작성일 : 2025-09-21 21:23:04

50대 초반

회사가 문 닫는다고 남는 휴가랑 월차 다 쓰라고 하네요. 

충동적으로 표 끊어서 다녀왔어요

 

 

고등 아이 있지만

고3도 아닌데 제가 없어도 괜찮을 것 같았고

남편도 적극적으로 갔다 오라고 해서 갔다 왔어요

있는 동안 이틀에 1번 정도로 페이스 톡 했는데 제가 없어도 전혀 불편 없이 잘 지내더라구요 ㅎㅎ

 

제가 냉장고에 채워 놓은 고기들 반, 배달음식 반해서 챙겨서 먹은 거 같아요.

아빠가 아들 잘 챙겨요.

 

항공은 저가항공 끊었고

다낭 3박 호이안 2박, 다시 다낭 0.5 박

애들 없으니 수영장 없는 숙소로 저렴이 끊었어요

밥은 거의 나가서 먹고

한국에서 가져간 사발면 두개 먹었어요

맛사지는 세번 했어요

쇼핑은 최소로만 했어요. 

하지만 제가 최소로 했다고 해도 적지는 않을 거예요

저 쇼핑 가면 쓸어담고 하는 스타일 ㅋ

근데 저가항공에 혼자 가다 보니 

위탁 수화물 15 키로가 넘쳐서

강제로 쇼핑 다이어트 했어요. ㅎ

 

소소하게 돌아다니며 구경 하는 거 좋아해서

관광지 이런데 안가고 시장이나 커피숍, 바닷가 근처 구경 다녔어요. 그래서 돈은 별로 안 들었어요

 

비행기 18.7

숙소 19.5

식비 9.5(커피 포함)

쇼핑 12.8(선물만)

교통비 5.5

맛사지 5 (3회)

기타 3(빨래, 선 베드대여, 팁, 생필품 쇼핑 등)

 

토탈 73들었어요. 

 

아까 혼여 고민 하시는 글 보고 

적어봤어요.

꼭 다녀오세요.  저는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

 

혹시 궁금하신점 남겨 주시면 보는 대로 댓글 드릴게요.

IP : 118.235.xxx.85
5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뜰하게
    '25.9.21 9:25 PM (211.218.xxx.115)

    잘다녀오셨네요. 국내 헨터카 2박3일 여행다녀왔는데 50만원 들었네요.

  • 2. 알뜰하시네요
    '25.9.21 9:25 PM (118.235.xxx.43)

    쓸데 다 쓴거 같은데
    구멍없이

  • 3. ㅇㅇ
    '25.9.21 9:26 PM (118.235.xxx.85)

    딱히 알뜰하게 쓰지도 않았는데 베트남이 저렴하니 비용을 많이 안 들었어요.

  • 4. ...
    '25.9.21 9:27 PM (211.234.xxx.241)

    와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애들 키우다 다시 일하는거라 퇴직금 얼마 안되겠지만
    퇴직금은 다 제 여행비로 쓸거예요 ^^

  • 5. ..
    '25.9.21 9:29 PM (221.162.xxx.205)

    수영장없는 숙소간거부터가 엄청 알뜰하신대요
    저 요즘 다낭가고싶어서 보고있는데 싸게 갔다오셨네요

  • 6. ㅇㅇ
    '25.9.21 9:33 PM (118.235.xxx.85)

    숙소를 미케비치 바로 앞에 잡아서 다낭에 머무는 동안 2번 갔어요. 근데 그때는 수영을 못 했어요.(생리 겹침 ㅜㅠ)
    그대신 호이안에 가서 안방비치에서 수영하고 놀다 왔어요
    썬베드 빌려서 너무 너무 재밌게 놀았어요.
    저희 애들은 바다수영 싫어해서 항상 수영장 있는 대로 가는데 저 혼자 가니 굳이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더라구요
    바다에 가서도 충분히 재밌게 놀았습니다! ㅎ

  • 7. ···
    '25.9.21 9:50 PM (210.91.xxx.146)

    저도 내년봄에 다낭혼여 다녀오려구요
    수영장 없는 숙소들 알아봐야겠네요

  • 8. ...
    '25.9.21 9:53 PM (210.96.xxx.10)

    다낭 표가 18만7천원!
    여기서부터 부럽네요ㅠ
    저는 성수기에만 움직여서인지 넘 비싸게 다니네요 ㅠ

  • 9. ㅇㅇ
    '25.9.21 9:57 PM (118.235.xxx.85)

    숙소는 에어비앤비 / 아고다 검색했구요
    한국 사람들 후기 너무 많지 않은 곳으로 했어요.
    다낭은 미케비치 바로 옆이었고(호텔 엄청 많은 곳이었어요) 호이 아는 올드타운 바로 옆으로 했어요

    그리고 저도 여러번 갔는데 30만원 중반으로 다녔어요.
    이번에는 일정이 좀 자유로우니. 스카이스캐너에서 제일 저렴한 일정 검색해서 샀어요.

  • 10. ㅇㅇ
    '25.9.21 10:01 PM (1.225.xxx.133)

    저는 스페인 혼자 가고 싶어요

  • 11. 저도
    '25.9.21 10:07 PM (124.49.xxx.188)

    치앙마이 제주 혼자 잘만 잇다왓어요 ㅋㅋㅋㅋ 돈이.문제지.혼자 잘 다녀요.ㅡㅎㅎㅎ

  • 12. 저도
    '25.9.21 10:07 PM (124.49.xxx.188)

    비수기에 아시아권 10만원대 많죠.. 개학하면 바로 내려가요.. 태국도.. 땡처리도 많고..

  • 13. 도시간
    '25.9.21 10:11 PM (124.49.xxx.188)

    이동은 어떻게햇어요??

  • 14. ㅇㅇ
    '25.9.21 10:21 PM (118.235.xxx.85)

    도시간 이동은 베트남에서는 그랩이죠 ㅎ 이번에 근처 식당 현지인 언니가 green sm이라는 어플을 알려줬는데 그랩이랑 비슷해요. 모두 우리나라 카카오 택시 같은 어플이에요.

    팁이랄 것도 없지만
    두개 어플 놓고목적지 찍으신 다음에 가격 비교 하시고 저렴한 것으로 사용하시면 돼요
    카드 보다는 현금으로 지불 할 때 가격이 더 싸요
    저도 처음에는 귀찮아서 카드로 다녔는데, 나중에는 그냥 현금으로 다녔어요

    그런데 호이안 숙소에서 그햅보다 저렴하게 차량 제공 한다고 해서 그걸 왕복 이용했어요
    그랩은 32만동~35먼동 정도였는데 숙소에서 28만동이러고 해서요.

  • 15. ..
    '25.9.21 10:25 PM (211.206.xxx.191)

    다낭 호이안 여행 후기 감사합니다.
    여기는 꼭 가봐라 하는 곳 있나요?
    음식이든 뭐든.

  • 16. ㅇㅇ
    '25.9.21 10:28 PM (118.235.xxx.85)

    제가 좀 계획적이지 못해서
    식사 때가 되면 Google Maps으로 주변 음식점 중에 평점 좋은 곳으로 골라 다녀왔어요
    이 때는 한국 사람들 후기가 많은 곳으로 갔어요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고 한국 사장님이 계신 곳은 보통 음식이 두배 정도 비싸요
    그런 장소도 두세번 가긴 했지만 보통은 제가 있는 곳에서 칠 8분 이내의 현재 음식점을 검색했구요

    1 평점이 4.5이상
    2 거리는 아무리 멀어도 10분을 넘지 않을 것
    3. 한국 사람들의 후기가 적당히 있어서 검증된 곳일 것.
    4. 제가 아는 음식이 있을 것.(제가 낯선 음식은 잘 못 먹습니다. ㅜㅠ)

    이정도로 검색해서 다녀왔는데 현지 음식점 다 성공이었어요

  • 17. ㅇㅇ
    '25.9.21 10:30 PM (118.235.xxx.85)

    그리고 마사지는 현지마사지가 약간 호불호가 심할 것 같아요
    미생이나 프라이버시 같은 것이 아무래도 한국 사람들 대상으로 하는 고구마 사지 보다는 좀 떨어지거든요
    하지만 그중에서도 저는 미케비치 코이스파라 라는 곳이 아주 괜찮았어요. 가격도 저렴 하면서도 시설도 굉장히 깨끗했어요.
    그대신 현지 마사지처럼 아주 싸지 않아요

  • 18. ㅇㅇ
    '25.9.21 10:31 PM (118.235.xxx.85)

    쓰다 보니 길어 지는데 꼭 가봐야 할 곳은 혼자 가느냐. 아이들의랑 같이 가느냐에 따라서 완전 달라질 것 같아요.

    저는 애들 데리고도 엄마 모시고도 가봤는데 보통 다낭 (네이버)카페의 다른 분들이 짜신 스케줄을 많이 참조 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열심히짜신 것 그대로 따라만 하면 중간은 간다라는 생각이라서요 ㅎㅎ

  • 19. 과감
    '25.9.21 10:37 PM (125.177.xxx.180)

    저 아래 혼여 글 쓴사람이에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전 혼여를 도시나 소도시는 가도 휴양지는 정말 못갈거 같은데
    용기와 자극 뿜뿜이에요

    저도 추라이 해볼께요

  • 20. ..
    '25.9.21 10:39 PM (218.153.xxx.253)

    비행기와 숙박이 완전 저렴하네요..
    다낭가봤지만 더위만 피하면 저렴하고 음식도 맛나고좋더라구요

  • 21. ㅇㅇ
    '25.9.21 10:40 PM (118.235.xxx.85)

    어머나, 저 님이(?) 쓰신 글 보고 생각나서 썼어요.
    휴양지에서 느긋하게 쉬다 온다고 생각하고 저는 갔는데 ㅎㅎㅎ괜찮았어요.
    도시 가면 뭔가 빡세게 관광 다녀야 할 것 같은 데 그러고 싶지 않았거든요ㅎㅎ
    꼭 다녀오시기 바래요. 응원해요^^. 저 이제 주기적으로 가게 될 것 같아요.^^

  • 22. ㅇㅇ
    '25.9.21 10:47 PM (118.235.xxx.85)

    한국인들 가능고급 리조트 아니면 보통 에어비앤비 2인실 1박에 3-4만원 정도면 충분 해요. 저도 처음에 숙소 잡을 때는 이상한데 아닌가 싶었는데 깨끗하고 관리 잘 되고 괜찮아요.

    다낭은 조식이 없는 곳이었고 호이안은 조식을 신청해서 먹었는데 후회했어요. 숙소 앞으로 2500 원만 내면 먹는 쌀국수, 반미, 분자짜 등등 너무 맛있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굳이 조식 안 먹어도 될 것 같더라구요.

  • 23. ㆍ.ㆍ
    '25.9.21 10:47 PM (118.235.xxx.241)

    우와~~대단대단 엄마모시고 한번다녀오고
    싶은데 글 감사히 잘읽었어요

  • 24. ㅇㅇ
    '25.9.21 10:47 PM (118.235.xxx.85)

    제가 손가락이 아파 음성으로 보내다보니 오타가 ㅜㅠ

  • 25. ㅇㅇ
    '25.9.21 10:51 PM (118.235.xxx.85) - 삭제된댓글

    어머니 수영 좋아하시나요? 저희 엄마는 별로 안 좋아하셔서 저는 다낭에서는 수영장 없는데 무겁고 아쉬워서 호의 안에 가서는 리조트에 먹었었어요. 그런 식으로 숙소 배분 하시면 비용도 세이브 되고 좋을 것 같아요.

    호이안 리조트 중에서는 엄마랑은 씨에스타 다녀왔는데 가격에 비해 저는 별로였어요. 애들 데리고는 앤션트 호이안 리조트 다녀왔는데 여기가 가성비도 좋고 조용하고 괜찮았어요. 주변에 현재 음식점들 다니며 저녁 먹고 했었어요. 저는 다시 가라면 앤션트 호리란 갈 것 같은데(리조트 가야하면) 대신 호이안 중심가는 아니에요

  • 26. ㅇㅇ
    '25.9.21 10:53 PM (118.235.xxx.85)

    어머니 수영 좋아하시나요? 저희 엄마는 별로 안 좋아하셔서 저는 다낭에서는 수영장 없는데 묵었고 아쉬워서 호이안에 가서는 리조트에 묵었어요. . 그런 식으로 숙소 배분 하시면 비용도 세이브 되고 좋을 것 같아요.

    호이안 리조트 중에서는 엄마랑은 씨에스타 다녀왔는데 가격에 비해 저는 별로였어요. 애들 데리고는 앤션트 호이안 리조트 다녀왔는데 여기가 가성비도 좋고 조용하고 괜찮았어요. 주변에 현지 음식점들 다니며 저녁 먹고 했었어요. 저는 다시 가라면 앤션트 호이안 갈 것 같은데(리조트 가야하면) 대신 호이안 중심가는 아니에요

  • 27. ㆍ.ㆍ
    '25.9.21 11:02 PM (118.235.xxx.219)

    감사합니다 저희엄마수영 못하세요
    올려주신글 참고하여 꼭모시고 가보고싶네요

  • 28. ㅇㅇ
    '25.9.21 11:04 PM (118.235.xxx.85)

    굳이 수영 하실 거 아니면 호이안는 올드타운 근처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약간 중심가에서 묵으면서 걸어서 다니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올드타운 근처에 묵었더니 구경 다니기도 좋고 주변에 식당가도 많아서 좋았습니다.^^ 행복한 여행 되세요. 저희 엄마도 다낭 -호이안 가서 엄청 좋아하셨어요.

  • 29.
    '25.9.21 11:05 PM (221.156.xxx.95)

    해외여행 처음인데 다낭 호이안을 패키지로 안가고
    자유여행가도 좋을까요?
    저도 오십대 애들 키우다 처음 가고픈데
    어찌 계획세우고 갈지 막막하네요.

  • 30. ㅇㅇ
    '25.9.21 11:07 PM (118.235.xxx.85)

    다낭은 시실리아 호텔 쪽에서 묵었는데 번화가이고 이케비치 가까워 좋았어요
    가실 거면 반드시 라운지 카드 발급 받아서 어머니랑 라운지도 들리세요. 라운지가 먹을게 별로 없다지만 엄마랑 여행 전에 쉬면서 수다도 떨고 저는 엄청 좋았어요.

  • 31. ㅇㅇ
    '25.9.21 11:10 PM (118.235.xxx.85) - 삭제된댓글

    다낭호이안은 정말 패키지로 안가시고 자유 여행 가셔도 충분 해요
    1. 숙소 예약
    2. 교통은 그랩
    3. 말이 안 통하면 ChatGPT.
    Ex) 남은 음식 포장 되나요를 베트남어로 알려 줘
    이렇게 gpt에 쓴 후에 베트남어가 뜨면 그거직원한테 보내주면 바로 의사소통 됩니다. ㅎㅎ
    4. 네이버에 베트남 여행 카페 검색 하셔서 사람들이 짜놓은 일정이나 숙소 많이 공부 하셔요. 일행이 있으면 저는 한국 사람들 많이 가는 유명 식당도 한두군데씩 꼭 넣어요

  • 32. 뮤뮤
    '25.9.21 11:15 PM (118.235.xxx.85) - 삭제된댓글

    다낭호이안은 정말 패키지로 안가시고 자유 여행 가셔도 충분 해요
    1. 숙소 예약(에어비앤비 /아고다)
    저는 위치를 좀 중시 하는데 사실 다낭이나 호이안는 넓지 않고 그랩 어플이 잘 되어 있어사 상관 없어요
    후기는 꼼꼼히 읽어 봅니다.
    에어비앤비는 슈퍼 호스트 중심으로 골라요 평점 높은 거 엄청 중요하게 봅니다
    2. 교통은 그랩 / 이번에 배은 그린 sm : 인증 해야 하니 미리 깔고 가셔요. 저는 로밍에서 가서 인증 할 수 있었어요.
    3. 말이 안 통하면 ChatGPT.
    Ex) 남은 음식 포장 되나요를 베트남어로 알려 줘
    이렇게 gpt에 쓴 후에 베트남어가 뜨면 그거직원한테 보내주면 바로 의사소통 됩니다. ㅎㅎ
    4. 네이버에 베트남 여행 카페 검색 하셔서 사람들이 짜놓은 일정이나 숙소 많이 공부 하셔요. 일행이 있으면 저는 한국 사람들 많이 가는 유명 식당도 한두군데씩 꼭 넣어요

  • 33. ㅇㅇ
    '25.9.21 11:16 PM (118.235.xxx.85)

    다낭호이안은 정말 패키지로 안가시고 자유 여행 가셔도 충분 해요
    1. 숙소 예약(에어비앤비 /아고다)
    저는 위치를 좀 중시 하는데 사실 다낭이나 호이안는 넓지 않고 그랩 어플이 잘 되어 있어사 상관 없어요
    후기는 꼼꼼히 읽어 봅니다.
    에어비앤비는 슈퍼 호스트 중심으로 골라요 평점 높은 거 엄청 중요하게 봅니다
    2. 교통은 그랩 / 이번에 배은 그린 sm : 인증 해야 하니 미리 깔고 가셔요. 저는 로밍에서 가서 인증 할 수 있었어요.
    3. 말이 안 통하면 ChatGPT.
    Ex) 남은 음식 포장 되나요를 베트남어로 알려 줘
    이렇게 gpt에 쓴 후에 베트남어가 뜨면 그거직원한테 보내주면 바로 의사소통 됩니다. ㅎㅎ
    4. 네이버에 베트남 여행 카페 검색 하셔서 사람들이 짜놓은 일정이나 숙소 많이 공부 하셔요. 일행이 있으면 저는 한국 사람들 많이 가는 유명 식당도 한두군데씩 꼭 넣어요

  • 34. ..
    '25.9.21 11:16 PM (221.162.xxx.205)

    해외여행 처음이신분
    다낭이라면 처음가기에 아주 적당할거예요
    경기도 다낭시잖아요
    다낭 카페가면 정보가 아주 자세하고 유튭에서 여행기 몇편보면 감이 올거예요
    특히 여유있게 휴양을 하고 싶다면 더더욱 자유여행
    누가 좀 데리고 다녔으면 좋겠다 싶으면 기사딸린 렌터카 대절해서 가고 싶은곳 원하는 시간 찝어서 다녀도 되구요
    모든 정보는 다낭카페에서 검색하면 다 나와요

  • 35. ..
    '25.9.21 11:30 PM (211.206.xxx.191)

    다나오는 다낭카페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36. ㅇㅇ
    '25.9.22 12:06 AM (175.192.xxx.175)

    다낭 카페는 검색해 보면 유명한 데가 두세군데 있을 거예요.
    저는 다 가입했어요 ㅎㅎ 원래 어디 여행 가려고 하면 저는 네이버 카페 부터 가입 합니다 ㅋㅋ


    댓글 쓰고 하다 보니 여행 생각나 너무 재밌었어요. 오늘은 이만 잡니다. 모두들 행복한 여행 꿈 꾸세요. ㅎ

  • 37. 우와
    '25.9.22 12:21 AM (1.242.xxx.150)

    항공료가 너무 싸네요. 몇월에 가셨을까요

  • 38. 오오
    '25.9.22 12:31 AM (58.232.xxx.112)

    다낭 여행 정보 감사해요
    애 대학가면 함 댕겨오고 싶네요 !

  • 39. ㅇㅇ
    '25.9.22 12:37 AM (175.192.xxx.175) - 삭제된댓글

    9월 13일(토) 밤비행기로 갔다 19일(금) 아침에 왔어요.

  • 40. ㅇㅇ
    '25.9.22 12:39 AM (175.192.xxx.175)

    9월 13일(토) 밤비행기로 갔다 19일(금) 아침에 왔어요 // 대학가면 이라고 하신 거 보니 올해 고삼인가 보네요. 좋은 결과있기를 기도 하고, 여행도 응원합니다!! ㅎㅎ

  • 41. ...
    '25.9.22 1:55 AM (39.117.xxx.28)

    다낭/호이안 좋죠. 즐거운 여행 되셨네요.

  • 42. 장미~
    '25.9.22 4:51 AM (125.178.xxx.10)

    나중에 찬찬히 읽어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43. ...
    '25.9.22 4:54 AM (49.172.xxx.249)

    다낭 호이안 저도 여름에 다녀왔는데 여행하기 정말 쉬운 곳이고 좋았어요. 원글님 혼여도 가셨다니 멋지시네요.
    저는 갔던 음식점 중 다시 가고 싶은 곳은 한시장 근처에는 안토이, 란조, 반미코티엔 정도.. 호이안은 파라운지에요. 한국인들한테 더 유명한 음식점들은 명성보단 별로인 곳들도 많았어요.

  • 44. 바다옆살고파
    '25.9.22 5:25 AM (221.155.xxx.115)

    다낭 호이안 여행 좋은 내용이네요.
    저도 계획하고 있는데 많은 참고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45. ..
    '25.9.22 9:08 AM (180.67.xxx.79)

    저도 혼여 꼭 실천하고 싶은데 다낭 가성비여행 너무 좋네요

  • 46. ㅇㅇ
    '25.9.22 10:13 AM (118.235.xxx.229) - 삭제된댓글

    식당은 위에 적어주셨네요.
    저는 안토이만 지난번에 가봤는데 다시 가보고 싶었는데 못갔어요.
    다시 가고 식당은 안토이, 목식당, 벱꾸온 (여기는 너무 유명하게 알려진데예요)
    현지식당은 껌땀웃반 정도 나쁘지 않았어요.

    호이안에서는 예전에 한식먹으로 달빛식당 갔는데 아들이 제육볶음에 밥 두그릇 먹었던 기억이 있어 좋았구요 ㅎㅎ
    현지식으로는 이번에 다 근처에서 찾아서 간데인데 정말 괜찮았어요.
    볶음국수 7만동+맥주2만동: 분짜 먹으러 갔다 잘못 찾아서 간 식당인데 너무 괜찮았어요.
    좀 짭잘하기는 한데 면이 정말 맛있어요. 스프링롤도 맛있었어요.
    https://maps.app.goo.gl/6SUJWKVpGN9xRwZLA?g_st=ipc


    분짜집 다음날 제대로 찾아갔는데 알고보니 이전했더라구요.
    구글 리뷰 보시면 이전한 위치 잘 나와 있으니 꼭 확인하고 가셔요.
    분짜 5만동(2500원)인데 정말 맛있어요!!
    https://maps.app.goo.gl/NpCf9B4w4wTmBCGX6?g_st=ipc


    한국인 사장님들이 하시는 집들은 그냥 그렇고 일단 비쌉니다.
    특히 막 삼겹살 이런거 진짜 비싸요. 한국이랑 비슷합니다. ㅎ

  • 47. ㅇㅇ
    '25.9.22 10:14 AM (118.235.xxx.229)

    식당은 위에 적어주셨네요.
    저는 안토이만 지난번에 가봤는데 다시 가보고 싶었는데 못갔어요.
    다시 가고 식당은 안토이, 목식당, 벱꾸온 (여기는 너무 유명하게 알려진데예요)
    현지식당은 껌땀웃반 정도 나쁘지 않았어요.

    호이안에서는 예전에 한식먹으로 달빛식당 갔는데 아들이 제육볶음에 밥 두그릇 먹었던 기억이 있어 좋았구요 ㅎㅎ
    현지식으로는 이번에 다 근처에서 찾아서 간데인데 정말 괜찮았어요.
    볶음국수 7만동+맥주2만동: 분짜 먹으러 갔다 잘못 찾아서 간 식당인데 너무 괜찮았어요.
    좀 짭잘하기는 한데 면이 정말 맛있어요. 스프링롤도 맛있었어요.
    https://maps.app.goo.gl/6SUJWKVpGN9xRwZLA?g_st=ipc


    분짜집 다음날 제대로 찾아갔는데 알고보니 이전했더라구요.
    구글 리뷰 보시면 이전한 위치 잘 나와 있으니 꼭 확인하고 가셔요.
    분짜 5만동(2500원)인데 정말 맛있어요!!
    https://maps.app.goo.gl/NpCf9B4w4wTmBCGX6?g_st=ipc


    한국인 사장님들이 하시는 집들은 맛은 있는데 일단 비쌉니다.
    특히 막 삼겹살 이런거 진짜 비싸요. 한국이랑 비슷합니다. ㅎ

  • 48. ㅇㅇ
    '25.9.22 10:15 AM (118.235.xxx.229)

    그런데 뒤에 두 집 모두 즉석에서 찾아간 곳이예요. 베트남은 식당이 다 평타는 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구글맵에서 위치 기반으로 해서 주변 검색하고
    말씀드렸듯이 걸어서 7~8분이내로 한국인 리뷰 괜찮은곳으로 검색해 갔어요.
    실패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너무 맛있거나, 그냥 맛있거나, 둘중 하나예요. ^^

  • 49. 다낭 호이안
    '25.9.22 11:05 AM (211.46.xxx.165)

    알뜰한 다낭 호이안 여행 이야기 감사합니다.

    저장후 참고하겠습니다. ^^

  • 50. ....
    '25.9.22 2:25 PM (223.38.xxx.157) - 삭제된댓글

    엄지 척!
    글 감사해요.
    다낭호이안 혼여 참고할께요.

  • 51. ...
    '25.9.22 6:55 PM (118.235.xxx.85)

    다낭/호이안은 정말 먹방이 최고죠~~

  • 52. ㅇㅇ
    '25.9.22 10:22 PM (118.235.xxx.13)

    먹방도 여러 사람이 가야 하는 거더라구요 ㅎㅎ
    혼자 반쎄오 싸서 먹으니까 조금 마음이 쓸쓸 했어요
    따뜻한 쌀국수 한그릇 뚝딱 먹을 때는 몰랐는데 반쎄오는 이거 먹어 봐라 저거 먹어 봐라 내가싸줄까 이러면서 가족들이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겠다 싶더라구요 ㅎㅎㅎ
    혼자 먹으니 아주 간단하고 심플하게 한그릇 뚝딱 먹게 되네요. 근데 사실 그것도 좋았어요.

  • 53. ...
    '25.9.23 9:21 AM (180.67.xxx.79) - 삭제된댓글

    저도 이글 읽고 호이안 여행 계획을 짜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일때문에 언제갈지는 미지수ㅜ.ㅜ) 저도 베트남 음식 좋아해서 3개는 시키고 싶은데 혼자가면 이게 참 아쉽겠어요. 호이한 숙소 찾아보니 선택지가 넘 많네요. 초성이라도 묵었던 숙소 알여려

  • 54. ...
    '25.9.23 9:23 AM (180.67.xxx.79)

    저도 이글 읽고 호이안 여행 계획을 짜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일때문에 언제갈지는 미지수ㅜ.ㅜ) 저도 베트남 음식 좋아해서 3개는 시키고 싶은데 혼자가면 이게 참 아쉽겠어요. 호이한 숙소 찾아보니 선택지가 넘 많네요. 올드타운 근처는 다 괜찮을까요?

  • 55. ㅇㅇ
    '25.9.23 12:51 PM (175.192.xxx.175)

    저는 스퀘어빌라 라는 곳에서 묵었어요.
    접근성 좋아 괜찮아요
    그런데 여기 말고도 굉장히 많아서 ㅎㅎ 잘 알아 보고 결정하세요

  • 56. ㅇㅇ
    '25.9.23 12:52 PM (175.192.xxx.175)

    조식은 부페가 아니라 전날 미리 신청 하는 형식이구요
    첫날은 엄청 많이 시켜서 아무리 생각해도 추가 비용이 나올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날은 단촐하게 시켰는데. 추가비용 없이 그냥 포함 되는 거였어요 ㅎㅎ
    그래도 너무 많이 시키는 것보단 이게 나으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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