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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결혼 빨리 안시키고 싶어하는 엄마들

조회수 : 6,574
작성일 : 2025-09-15 08:18:23

주위에 의외로 많네요

심지어 딸이 결혼 전제로 만나는 남자가 있는데도요

결혼 상대자가 없으면 모를까

있다면 빨리 하는게 낫지 않나요?

아들은 물론 딸도 서른 전에 결혼하는건

이르다고 생각하는 엄마들 많은거 같아요

 

 

 

IP : 223.39.xxx.216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경우는
    '25.9.15 8:20 AM (175.123.xxx.145) - 삭제된댓글

    여자들에게 득이 되는게 없고
    특히 결혼해서 살아보니
    ᆢ결혼은 고통의 연속이나는걸
    아니까요 ㅠ

  • 2.
    '25.9.15 8:20 AM (223.38.xxx.95)

    저는 딸들과 잘 안맞고 성인되니 같이 사는게 힘들어
    상황만 되면 빨리 결혼독립 원하지만.
    딸 하나만 놓고보면
    결혼 일찍해 좋을게 뭔가요?
    아이만 아니라면 누리다가 늦게 결혼하는게 좋죠

  • 3.
    '25.9.15 8:21 AM (223.38.xxx.95)

    서른 초반까지는 좋다고 봅다

  • 4. ........
    '25.9.15 8:26 AM (211.250.xxx.182)

    남자쪽이 아무리 괜찮다해고
    그 젊은나이를 유부녀로 보내라고 하고싶진 않네요.
    사람이 결혼하려고 태어난것도 아니고.
    즐겁고 좋은경험 많이 할 나이라고 생각함.

  • 5.
    '25.9.15 8:26 AM (211.36.xxx.14)

    지금은 오십대이지만 제가 이십대때도 주위에서 결혼 늦게하라는 직장 내 아짐들 의견이 다수였어요. 결혼하면 고생시작이라고 ㅎ 제 딸도 이십대 후반인데 남친 있어도 결혼은 최대한 늦게했으면 좋겠어요. 그 날로 고생길 시작이라서. 맞벌이에 출산, 육아.. 결혼은 진짜 고생 당첨아니던가요.

  • 6. ??
    '25.9.15 8:27 AM (121.162.xxx.234)

    어찌 알리
    서운해서 일 수도
    상대가 영 아니라서 일 수도
    조건이 넘 안맞아일수도.
    제 주변에 이십대 외시붙은 딸
    학교 마쳤고 고시 붙었고 일찍 시키고 싶어했는데
    남자 쪽에서 외유 잦고 물려받을 업체가 꽤 큰데 해외 발령등은 곤란하다 고
    의견차 못좁혀서 깨졌어요
    몇년뒤 각기 원하는 상대 만나 잘 삽니다

  • 7. ..
    '25.9.15 8:29 AM (223.39.xxx.171)

    돈문제가 제일 커요
    큰돈 보태야하고 딸이 소소하게 집에 내놓는 것도 끊어지게 되니
    저희도 그렇거든요

    제 친구들은 능력있는 딸들한테 생활비 받고 독신으로 살면서 본인들 노후까지 같이있음 하는데
    그래도 저는 보내고 싶어요

    돈이 웬수

  • 8. 그게
    '25.9.15 8:31 AM (70.106.xxx.95)

    옛날같이 입하나 덜려고 시집보내던 시대도 지났고
    여자니까 학교도 제대로 안보내고 어릴때 제일 잘 팔리니까
    빨리 치우려던 시대도 지났잖아요
    결혼해서 여자한테 좋을게 사실상 없죠 이젠 여자도 고학력에 직장다니고 돈버는 시대인데.

  • 9. ...
    '25.9.15 8:31 AM (39.125.xxx.94)

    옛날에도 그러지 않았나요?

    연애할 사람도 있는데 결혼 일찍 해서 뭐하게요

    둘이 연애하면서 노는 게 재밌지
    결혼하면 양가 부모, 경조사 등 일이 확 늘잖아요

    나이 많은 거 아니면 굳이 서두를 필요가..

  • 10. ..
    '25.9.15 8:32 AM (1.235.xxx.154)

    아뇨 저는 돈문제아니고
    서른 전에 일찍 결혼해서 너무 오래같이사는거 힘든거같아요
    그래서 그래요

  • 11. 엄마
    '25.9.15 8:32 AM (118.235.xxx.182) - 삭제된댓글

    말 따르는 마마걸은 엄마랑 계속 사는게 남자에게도 좋아요.
    사귀다 좋은여자 만나면 갈아타면 남자도 손해아님

  • 12. 그리고
    '25.9.15 8:34 AM (70.106.xxx.95)

    부모 수명은 길어지고 딸이 돈벌어오는게 노후수단인 집도 많죠

  • 13.
    '25.9.15 8:38 AM (211.36.xxx.14)

    118.235님 글은 게시판을 더럽히네요. 아이디 사서 온 무늬만 회원인가요.

  • 14. 우리딸은
    '25.9.15 8:42 AM (122.36.xxx.22)

    공부만 하다보니 남자 보는 눈이ㅠ
    좀 뉸을 뜨고 사람 보는 눈을 키워서
    그나마 최적의 배우자를 만났으면 싶네요
    끝내 못만나면 할수 없고ㅋ
    본인 능력으로 살면 되니까요

  • 15.
    '25.9.15 8:42 AM (221.138.xxx.92)

    저는 성인 아들만 둘인 상황인데..

    제가 딸이 있다면 결혼 서두르지 않을 것 같아요.
    결혼하면 우리나라...아직은 여성이 희생할 부분이 많아요.
    저도 워킹맘하며 넘 고생했고ㅜㅜ
    물론 본인이 간다면 못말리겠죠.
    (저도 26살에 우겨서 결혼 ㅎㅎ)

  • 16. 모닝
    '25.9.15 8:43 AM (118.235.xxx.148) - 삭제된댓글

    일찍하면 고생이라 반대한다는건 그저 명분이구요
    늦게할수록 더 불리해지고 친정부모 봉양하느라 당사자는 더 고생인데 그 핑계가 제일 내세우기 좋잖아요
    딸 결혼시킬때 한몫떼어줄 돈은 없고
    돈많은 집안에 괜찮은 직장 가진 남자 찾으며
    수준보다 한참 올려치기만 하려드니
    더 힘들어질수밖에요

  • 17. ㅇㅇ
    '25.9.15 8:45 AM (115.91.xxx.99) - 삭제된댓글

    굳이 왜 결혼을 빨리 해야 하죠?
    딸도 있고 아들도 있지만
    저는 애들이 결혼 안한다고 해도 별 신경 안쓸거에요.
    저는 결혼해서 딸 아들 낳고 잘 살고 있지만
    남편과도 별문제없지만
    다시 태어난다면 굳이 결혼 안하고 그냥 홀가분하게 살고 싶어요.

    자식이 너무 이쁘고 좋지만
    저 혼자 살아도 너무 좋을것 같거든요.
    현재 나이 50대고 저 혼자 먹고 살건 벌수 있어서.

  • 18. 두가지죠
    '25.9.15 8:45 AM (106.101.xxx.98)

    딸에게 기생하는 부모는 늦게가라..거지마라 할 것이고

    보통집은 일찍 가봤자 고생만 하니까 반대하는거죠
    남편이나 시댁이 어찌 나올지는 모르니까요. .

    남자 좋다고 결혼해서 내 딸이 맞벌인데 밥이나 해대고 있으면 열불날 듯.

    요즘 남자애들 반반해오고 돈두 벌어오고 집안일 요리 다 해놔야 좋은 아내라고..

  • 19. ...
    '25.9.15 8:48 AM (121.153.xxx.164)

    결혼은 본인 선택이지만 되도록 늦게 30중후에 하면 좋겠단 생각인데
    20대후반 딸은 아직어려서인지 결혼에 대해 딱히 빨리하고싶다는 생각도 안들고 안한다주의쪽이어서 또 모르죠 언제 마음이 바뀔지..요즘엔 늦게하거나 안하는사람들도 많은지라
    서른전은 많이 빠르죠

  • 20. ㅇㅇ
    '25.9.15 8:52 AM (58.29.xxx.20)

    결혼 늦게 하는게 요새 추세긴 한데, 솔직히 너무 늦는것보다는 30초반쯤 해서 적당히 애 낳고 사는게 낫죠.
    아이 안낳을거면 상관 없고요.
    우리가 53세 동갑 부분데요, 저희는 아이들 대학 보냈는데, 늦게 결혼해서 늦게 애 낳고 그 아이가 아직 초딩, 중딩인 집 주변에 있어요.
    요새 회사에서 희망퇴직 신청받는데...정년이 뭔 상관인지...우리는 그래도 아직은 버티자가 하고 있고, 56~8세는 많이 나가는 분위기.
    엄마 아빠 환갑에 애가 고3이거나 갓 대학 신입생이면 그 애 인생 너무 힘들잖아요. 집에 모아 놓은 돈이나 많음 몰라도...전문직에 정년 없는 집 아님 몰라도 늦게 결혼, 늦게 애 낳고 나중에 넘 힘들어요.
    애 안낳고 살거면 몰라도요.

  • 21. ㅎㅎㅎ
    '25.9.15 8:53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서른살이면 아깝긴 하죠. 그러다 금방 나이먹는 것도 많지만.
    그리고 굳이 결혼할 필요가 있나 생각할수도있구요.

    근데 여긴 꼭 딸 얘기 나오면 딸이 돈벌어오는 수단 이런말 많이 하네요.

  • 22. ㅇㅇ
    '25.9.15 8:54 AM (218.39.xxx.136) - 삭제된댓글

    그렇게 딸 애지중지하는 부모가 많은지는...
    젊었을때 돈벌때나 아끼지
    돈 못버니 일찌감치 결혼시켰어야 한다고 하는
    엄마를 본지라...
    정말 딸 아끼면 반반결혼 반대나 하지 않고 집이라도 척척 사주겠죠.
    현실은 꼴랑 혼수 몇천 해주면서 눈물 찔찔...

  • 23. 흠..
    '25.9.15 8:55 AM (218.148.xxx.168)

    솔직히 서른살이면 아깝긴 하죠. 그러다 금방 나이먹는 것도 맞지만...
    그리고 굳이 결혼할 필요가 있나 생각할수도있구요.

    근데 여긴 꼭 딸 얘기 나오면 딸이 돈벌어오는 수단 이런말 많이 하네요.

  • 24. ........
    '25.9.15 8:57 AM (211.250.xxx.182)

    근데 여긴 꼭 딸 얘기 나오면 딸이 돈벌어오는 수단 이런말 많이 하네요222222222222

    82 수준이 의심갈때가 많음.
    무슨 60-70년대도 아니고 이런집이 아직도 있나요?

  • 25. 잘사는
    '25.9.15 8:57 AM (121.168.xxx.246)

    주변에 잘사는 집들 30전에 다 결혼시켰어요.
    딸을 돈으로 보는집들의 핑계에요.
    들여다보면 그래요.

  • 26. 딸이
    '25.9.15 9:02 AM (121.128.xxx.105)

    돈을 주는게 끊겨서 아쉽다?.
    부모는 일 안하나요??....

  • 27.
    '25.9.15 9:05 AM (218.155.xxx.188)

    진짜요? 딸이 내놓는 게 끊길까봐
    내 노후까지 딸이 독신으로 살길 바란다고요? 헐

    저흰 넉넉치 않지만 딸이 번 거 그게 얼마된다고 받을 생각도 없고
    그냥 자기 하고싶은 거 다 하라고 결혼 재촉도 안 하는데..놀랍네요.

  • 28. ㅇㅇ
    '25.9.15 9:05 AM (218.39.xxx.136) - 삭제된댓글

    부모가 일하면 자기 인생 살기도 바쁜데
    명퇴하기전에 얼른 결혼 시키잖아요.
    돈 벌이가 없으니 딸 물고 늘어지는거지
    연예인들 봐요..
    빨때 꼽다가 결혼한다고 하면 못하게 하는거 수없이 많아요.

  • 29. ㄷㄷ
    '25.9.15 9:06 AM (211.208.xxx.21)

    1 딸의 돈이 아쉽거나
    2 더좋은사위감 기다리거나
    3 딸인생이 업그레이드되는 사윗감이라면 서두를것이고
    4 고만고만한상대라면 모하러 빨리결혼하나

  • 30. ....
    '25.9.15 9:06 AM (211.218.xxx.194)

    20년전에 결혼할때도
    직장 번듯한 여자들은 서른넘어 결혼했어요.

    잘살고 못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여자는 결혼하는게 직업가지는 것보다 낫다는 판단하에 20대에 보내는 거죠.

    그때 엄마들은 직장 가져서 자기 앞가림은 하고 시집가길 바랬는데
    요즘 더 보수적인것 같아요.

    잠안재우고 공부시켜서 스카이 보내놓고, 취직되자마자 결혼하라고 하면 결혼해요?

  • 31. 부모가
    '25.9.15 9:08 AM (73.97.xxx.114) - 삭제된댓글

    자녀 결혼시기를 결정한다는 건 결혼시 살 곳과 필요한 가구,가전 또 결혼식 관련 각종 경비들을 부모가 부담하기때문인가요?
    경제적으로 독립된 성인자녀라면 결혼시기를 부모에게 의존하진 않을 듯 해요.

  • 32.
    '25.9.15 9:12 AM (106.101.xxx.18)

    저는 안정적인 직장에서 본인 커리어 쌓고 남자없이도
    충분히 살 능력 키워서 그담에 결혼하기를 바래요
    남자나 여자가 각자 준비안된 결혼은 싫어서요

  • 33. ㅇㅇㅇ
    '25.9.15 9:14 AM (210.96.xxx.191) - 삭제된댓글

    맘에 안드는 사윗감일때 그러던데요

  • 34. ..
    '25.9.15 9:15 AM (223.39.xxx.63) - 삭제된댓글

    저는 가난한 친정에서 탈출하지 않았다면 어쨌을까 생각만 해도 아찔해요
    가난한 것보다 자식들한테 바라고 흥청망청 하는 습성이 정말 용서가 안돼서 안보고 산 지 오래됐어요

  • 35. ㅇㅇㅇ
    '25.9.15 9:16 AM (210.96.xxx.191)

    맘에 안드는 사윗감일때 그러던데요. 주위에 최고학절 박사출신들 있는데 취업도 안되었고 졸업도 안했는데 결혼날잡은 사람 많아요. 여자가 주로 서두르더군요.

  • 36. ,,
    '25.9.15 9:25 A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80년대도 아니고 딸 돈으로 사는집 있나요?
    결혼하면 매인 몸이 되니 그 전에 하고싶은거 다 해보고 자유롭게 살다가 30넘어 결혼했으면 하는게 부모 생각이죠

  • 37. ㅇㅇ
    '25.9.15 9:33 AM (211.228.xxx.239)

    헉!!!
    118.235
    윗 댓글에도 이상하다고 적혀 있는데,
    며칠 전 어떤 분이 쓴 글에도 완전 또라이처럼 댓글을 달아서 제가 118.235 댓글 무시하라고 적었거든요.
    지금 찾아보니 맞네요.
    제가 그 댓글 적자마자 본인이 쓴 댓글 삭제했던데
    여기서도 또 그 짓거리 하네요.
    118.235가 쓰는 댓글 조심하세요.

  • 38. 돈땜에 딸 결혼
    '25.9.15 9:36 AM (14.49.xxx.116)

    안시키고 싶어하는 집이 있다니 그게 망상인거예요, 실제 있다는거예요?
    있다면 아주아주 드문 케이스지 일반적인 경우는 아닌데 왜 일반화하죠?
    그런 부모가 있다면 짐승보다 못한 부모임

    대부분의 부모는 결혼해서 살아봤기 때문에 일찍 결혼할 필요성을 못느껴서 늦게 보내려하는거지요
    저도 딸 둘 있는데 아주 늦게 보내거나 아예 안보내고 싶어요
    결혼 그게 뭐 좋다고
    세상이 점점 혼자 살기 좋게 변해가는데 옛날 사고방식 고집해서 원시인처럼 살면 좋겠어요?

  • 39. ...
    '25.9.15 9:42 AM (1.241.xxx.216)

    너무 끔찍하네요
    부모 노후로 저당 잡힌 독신이라니...ㅜ
    본인 결혼준비로 늦어질 수는 있겠지만
    그게 부모문제면 안되는거죠
    그런 마인드면 문제의 연예인들 상황 아닌가요
    20년 전에도 여자들 일찍 결혼하면
    그때부터 고생길이라고 했네요

  • 40. 저는빨리
    '25.9.15 9:45 AM (175.118.xxx.4)

    결혼해서 안정적으로사는게 더좋다고생각하는데
    저만올드한건지

  • 41. ㅇㅇㅇ
    '25.9.15 9:49 AM (1.225.xxx.212)

    결혼적령기딸 둔 부모들 5~60대인데 집값 오른 세대라
    자식보단 돈많아요.
    딸자식한테 기대는 부모 거의 없죠. 오히려 보태주려해요.

  • 42. 때맞춰가라좀
    '25.9.15 9:56 AM (1.255.xxx.177)

    좋은사람 맘 맞는 사람과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사는게 좋지않을까요?

    혼자살기좋은세상이라고
    그 딸들은 평생 독신으로 살고싶을까요?
    본인이 독신을 고집하면 모르겠는데
    부모가 나서서 요새는 혼자살기도 좋은세상이다
    주입시킬 필요는 없는듯요
    나솔만 봐도 여출연자들 30중반만 넘겨도 나이듦이 확 보이고
    같은 연배의 남출연자들도 자기 주제도 모르고
    여자 나이많은거 출산능력 외모 입에 올리든데

    30중반전에는 결혼 할꺼면 보냈음 싶습니다
    여자는 정말 나이가 깡패

  • 43. ㄱㄷㅁㅈㅇ
    '25.9.15 9:59 AM (221.147.xxx.20)

    나랑 놀아줘야해서 아닌가요
    아들이든 딸이든 요즘 끼고있고싶어하고
    심지어 결혼안하고 평생 나랑 있어주길 바라는 부모도 많아요

  • 44. 나이가 깡패라지만
    '25.9.15 10:34 AM (118.235.xxx.153)

    남자가 황금기인때는 3,40대뿐이예요
    여자가 그 나이대에는 출산땜에 불리한 시기인건 맞고요
    가임기가 넘어가는 순간 여자는 세상 홀가분해져요
    결혼 꼭 해야겠다는 생각 사라지고, 점점 안정돼가죠
    주변에 30후반 40넘은 아들 가진 부모들 미칠라해요
    저러다 같이 살아야할까봐요
    딸가진 부모는 30후반 넘어가면 하던 걱정도 내려놓죠

  • 45. ㅇㅇ
    '25.9.15 10:58 AM (211.218.xxx.125)

    20년전에 결혼할때도
    직장 번듯한 여자들은 서른넘어 결혼했어요.

    잘살고 못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여자는 결혼하는게 직업가지는 것보다 낫다는 판단하에 20대에 보내는 거죠.

    그때 엄마들은 직장 가져서 자기 앞가림은 하고 시집가길 바랬는데
    요즘 더 보수적인것 같아요.

    잠안재우고 공부시켜서 스카이 보내놓고, 취직되자마자 결혼하라고 하면 결혼해요? 222

    저희 때도 실력 없고, 일하기 싫어하는 애들이 결혼 빨리 하긴 했어요. ㅎㅎㅎ

  • 46. ..
    '25.9.15 11:39 AM (211.117.xxx.149)

    결혼해서 아이를 안 낳을 거면 몰라도 아이를 낳을 거면 하루라도 빨리 결혼해서 아이를 가지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늦게 아이 낳아서 키우면 정말 고생스러워요. 딸 늦게 결혼시켜서 고생시킬 일 있나요. 요즘 젊은 부부들 아이 데리고 가는 거 보면 너무 이쁘던데. 행복해 보이고.

  • 47. ㅁㅁ
    '25.9.15 11:46 AM (58.29.xxx.20)

    빨리의 기준이 뭘까....
    요새 25살 전후 결혼 하는 경우는 정말 잘 없고,
    30초반엔 하면 좋죠.
    주변에 50 넘어 혼자 사는 사람 없나 봄요.
    혼자 늙는건 정말 별로에요. 여자든 남자든요.

  • 48. 잘사는 집
    '25.9.15 11:47 AM (223.38.xxx.228)

    딸들은 주변 보면 30전에 결혼하던데요
    남자네쪽도 잘 살구요
    선남선녀 커플들 보기 좋더라구요

  • 49.
    '25.9.15 12:12 PM (220.94.xxx.134)

    전 능력되면 안해도 상관없다 주의예요 삶에 희생이 너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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