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뱅이 라는 이름의 닭집 뒤 주차장에서 고등학생 남녀 아이들 대략 5,6명이 담배를 피고 있더라구요.
화장실에서 손 씻고 나오는데 그 사이를 뚫고 나와야 했어요. 남자아이들은 사복, 여자아이들은 교복.
씁쓸하기도 하고, 그랬네요.
에휴, 귀여운 아기들이었을텐데...
여의도 **뱅이 라는 이름의 닭집 뒤 주차장에서 고등학생 남녀 아이들 대략 5,6명이 담배를 피고 있더라구요.
화장실에서 손 씻고 나오는데 그 사이를 뚫고 나와야 했어요. 남자아이들은 사복, 여자아이들은 교복.
씁쓸하기도 하고, 그랬네요.
에휴, 귀여운 아기들이었을텐데...
그래도 생각이 있어서.
중딩애기들이 더 피는 것 같아요
그게 문제죠
한창 클 나이에
아이가 차 안에서 밥 먹는다해서 도시락 싸서
학원 근처 주차장에서 기다리는데
골목 사이로 나무젓가락에 담배 끼워서 피우는 아이들보고 놀라서 아이한테 말했더니..
쓰윽 보더니
울 학교 애들이야 그러더라구요
학교에서도 숨어서 피우다 걸리는 애들 있대요
뭐 어쩌겠어요
역사이래로 늘 그래왔죠.
어언 수십년전 우리때도 그랬고요.
아주 미워죽겠어요..아직 못끊네요.
우리 담배피는 대딩아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