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해 보이고 집에서는 핸드폰잡고 있는 시간이 좀 많다는 것 외에 별 문제를 못느꼈어요
최근에 밖에서 문제가 크다는 걸 알았는데
성인이니 죽이되든 밥이되든 알아서 하라 냅둬야 할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할 지
지금 마음 같아서는 직장도 관두라 하고 해외로 보내버리고 싶을정도입니다
그게 해결책이 되진 않을거 같지만..마음은...
지금까지 너무 평탄했던 인생이라
괴로움 정량의 법칙에 따라 예외없이 지금 터져나온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멀쩡해 보이고 집에서는 핸드폰잡고 있는 시간이 좀 많다는 것 외에 별 문제를 못느꼈어요
최근에 밖에서 문제가 크다는 걸 알았는데
성인이니 죽이되든 밥이되든 알아서 하라 냅둬야 할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할 지
지금 마음 같아서는 직장도 관두라 하고 해외로 보내버리고 싶을정도입니다
그게 해결책이 되진 않을거 같지만..마음은...
지금까지 너무 평탄했던 인생이라
괴로움 정량의 법칙에 따라 예외없이 지금 터져나온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밖에서 어떤 문젠지를 알아야....
직장 다니는데 밖에서 문제가 크다니 감이 안 오네요. 직장 부적응이나 괴롭힘은 아닌거죠?
구체적인 상황을 적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공개된 게시판에 적기가 좀 꺼려져서요
직장부적응문제도 약간 있지만 문제중 아주 작은 부분이예요
성인인데 어디까지 개입해야 할까…
조언을 듣고 싶었어요
이렇게 두루뭉실하게 적어서는 조언도 쉽지 않겠지요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 했어요
그런데 진짜 문제영역을 알아야
짧은 조언이라도 드리죠
30대라도 물정 모르면 도움 줘야죠
그런데 어설프게 다툼없이 지나가려 하지 마시고
제대로 끝까지 파 내야 해결됩니다
큰맘먹고 개입하시고 지치지 말고~
여긴 성인이면 그냥 두라는 분들 많은데
자식이 마흔이든 쉰이든 자식입니다.
내 자식 죽어가면 내가 무슨 짓을 해서라도 살려 놓고 싶잖아요?
어떤 문제든 내가 개입해서 나아질 거 같으면 해야 돼요.
그런데 자식이 싫어하면 그땐 큰 문제죠.
지금까지 사이가 어떠셨는지에 따라 다를듯 해요.
남자인지 여자인지?
혹시 관계망상때문에 고소를 남발하고 성격에 공격성이 보이나요?
해외로 보내면 그냥 내 눈 앞에서 안 보여서 내가 편한 거지.. 해외 국적자여도 한국에 가족들 다 있으면 혼자 거기서 외노자(?)하기 힘들텐데요??
글 뉘앙스로는 아이가 피해를 당하는 상황이 아니라 아이가 트러블을 일으키는거 같은데 대략이라도 얘기를 하셔야 의미 있는 조언도 나오죠
조울증이라 한번씩 뜬금없는 사고를 치는건가요? 과소비나 이성관계나...
한번씩 뜬금없는 사고를 치는건가요? 과소비나 이성관계나...그렇다면 조울증이라 병원 가봐야 해요
여성을 사는 뭐 그런것 같은 느낌.
남편과 상의하세요.
이렇게 애매하게 쓰시면 도움될만한 조언을 듣기 힘들죠.
익명 게시판이니 대략적으로 중요한 부분만 밝히시고 사소한 부분은 각색해서,,,
해외로 보내면 뭐가 달라지나요?
문제있으면 부모로서
품고 해결해야지요
대화를 해보세요.
일단 남편과 상의해보시고요.
부모가 개입해도 될 사안인지 아닌지가 관건이겠네요.
독립한게 아니면 뭐든 말은 할 수 있지 않나요?
직장 유부남이랑 불륜이라도 저지르나봄.
불륜이어도 부모말 듣겠어요? 안듣지.소송이라도 당해야 정신차려요
문제가 먼지 알아야 해결을..
불륜인가요?
친척언니도 회사 상사랑 오래사귀었죠 아마도 이모만 모르신듯
그치만 맘잡고? 결혼해서 편안하게 살더라궁 흠..사람일은 모르겠어요
만일 직장상사랑 불륜이면 해외 내보낸다고 조신하게 살겠음? 풉.더 자유분방하게 앱에서 만난 남자랑 자고 다니겠죠 그나마 한국에 있는게 나음.
그런데 자기문제는 자기가 해결하는게 맞죠
대학다닐때 수강신저정도 엄마가 하고 클레임도 엄마가 걸고 그게정상은 아니잖아요
문제가 생기면 본인이 분석하고 해결책도 찾고 때려치는 것도 본인이 다음스텝 계획하고때려쳐야죠
엄마 돈 많으니 그냥 해외나가라 하면 어려움 생길때마다 나라 바꿔 돌아다니나요 요즘 우울증이 너무 많은 이유중 하나는 한번도 문제를 스스로 직면해본적이 없는것도 크대요
운이 정말 안좋은 경우 차라리 해외 나가서 개운되는 경우도 봤는데
돈도 필요하고 자기한테 맞는 나라로 잘 찾아가야 해요(예를들어 우울한 성격인데 북유럽 갔다가는 더 우울해지겠죠)
한국의 공동체주의 개입 갑질 끝없는 비교와 낙인 무례한 막말 문화에서 벗어나서 나를 잘 모르는 곳에서 좀 단조롭지만 운동하고 산책하고 음식 만들어 먹고 자연과 가깝게 살면서 건강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
운이 정말 안좋은 경우 차라리 해외 나가서 개운되는 경우도 봤는데
돈도 필요하고 자기한테 맞는 나라로 잘 찾아가야 해요(예를들어 우울한 성격인데 북유럽 갔다가는 더 우울해지겠죠)
성격이 바르고 성실하고 착한데 자꾸 피해자가 되는 경우 한국의 공동체주의 개입 갑질 끝없는 비교와 낙인 무례한 막말 문화에서 벗어나서 나를 잘 모르는 곳에서 좀 단조롭지만 운동하고 산책하고 음식 만들어 먹고 자연과 가깝게 살면서 건강이 좋아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