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까요
말까요
식구들이 말리네요
볼까요
말까요
식구들이 말리네요
보지마세요.
정 보시려면 대낮에 해 짱짱할때 커텐 다 열고 보세요
링 보지 마세요
넘 무서움
마지막 장면
생각만 해도 소름.. 컥
저는 제일 기분나쁘게 무서운게 사다코예요.
넵
말들을게요
저는 공포영화좋아해서 정말 좋았어요 연출이나 음악이나
책은 더 무서워요 책보다 전화울려서 기절할뻔 후
공포영화좋아하면 보세요
그 시절 링 넘 재밋게 보고 소설로 1,2,3까지 사서 봤는데
그 세계관이 참 만화스러웠던 기억이...
아주 옛날 소설로 읽었는데 어찌나 무섭던지..
영화는 볼 생각 전혀 없어요.
그거보고 가위눌렸어요.. 눈을떠도 보이더라구요..정말 무서워서 밤에 우리집 계단 올라가는데 소름이 오싹
보면 그래도 덜 무섭지 않을까요. 시대가 변해서 유치하게 느껴질수도 있으니 보셔도 되지 않을까. 여튼 공포영화 무지 좋아하는 1인자였고 어지간한 공포영화 다 봤는데 링을 보고나서 일주일간 공포에 시달리며 악몽꾸고 잠도 못자고 ... 어휴 암튼 그담부터 공포영화 잘 안봐요
링, 그담에 인시디어스1 가장 공포스러웠ㅇㅓ요
제가제일 경악했던게 링이였네요
20년전 기숙사에서 애들 모여 보는데
그때는 아무 정보없이 맘에 준비 없이 보던차라 귀신 나오는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다 헤까닥 뒤집어짐
공포 영화 이제 못봐요
것도 젊을때 한때인듯
매운 음식도 공포영화도
그런 걸 왜 볼까 싶은데
공포 영화 마니아 부녀랑 사네요. ㅎㅎ
그 어떤 영화도 하나도 안 무서워하며 봐요.
저는 거실과 먼~데서 다른 일 하고 있고요.
도대체 어떤 영화를 무서워할지 너무너무 궁금해요.
여기서 무섭다는 디센트, 링, 알 포인트, 곡성 등등
둘이 잘~ 봐요.
82에서 무섭다는 영화 늘 알려주는데 이래요.
소재 자체는 참 기발하고 참신했던 거 같아요.
추리해가는 전개도 재밌었고...
근데 진짜 그 장면은 후와 ㅠㅠ
일본 오리지널 아님 미국 리메이크요?
둘다 재밌는데 둘이 상당히 달라요. 내용이 다른게 아니라 느낌이요. 일본판은 누가 봐도 저예산 B급 영화 분위기인데 그래서 오히려 더 오싹하고 기괴한 느낌이 강하고요. 헐리우드 판은 좀더 탄탄하고 대중적으로 공감하기 쉬운 느낌. 저라면 미국판 먼저 보겠어요.
일본거 마지막 장면. 보지 마세요
일본영화 수입되기 전이라 영화 동호회 회원들이랑 빽판으로 돌려봤던거 같아요
소설도 읽어봐서 무서워요
빽판이 진리에요.
영화도 빽판이 주제잖아요.
나중에 색감좋은걸로 봤는데 그 느낌 안나요.
한번 카피한 비디오테이프로 봐야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