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좀 허리가 가늘고 날씬한 편이라 몸매 예쁘다는 말을 자주 듣는편이예요.
타고난거냐?
관리하는거냐? 는 질문을 받을때 뭐라고 해야
덜 재수없어 보일까요?
제가 내향인이라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 신경을 많이 쓰는편이라서요.
제가 좀 허리가 가늘고 날씬한 편이라 몸매 예쁘다는 말을 자주 듣는편이예요.
타고난거냐?
관리하는거냐? 는 질문을 받을때 뭐라고 해야
덜 재수없어 보일까요?
제가 내향인이라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 신경을 많이 쓰는편이라서요.
유전이에요 하면 젤 깔끔하지 않나요?
위가 안좋아서 많이 못먹는다고 합니다
그럼 다들 안스럽게 수긍하는 눈치
그냥 솔직히 말해야 덜 재수 없어 보여요. ㅋㅋㅋ
전 일생동안 한 번도 날씬해 본 적이 없어서
뭔가 뚱뚱이를 배려하는 듯한 답을 하면 두 배나 더 재수 없어 보여요.
ㅋㅋㅋ
윗님처럼 이야기해도 되고 허리와 배만 날씬하지 안보이는곳에 살들이 많다던가 그렿게 간단하게 이야기하세요
솔직하게 대답하시면 되죠.
제가 좀 마를편인데(173/53) 고등때는 65쯤 나갔고 대학생때는 49쯤 유지하다 외국서 공부할때 75도 찍어봤는데요.
운동은 너무 싫어해서 전혀 안하고 식이가 몸무게를 좌우하더라구요.
관리? 하는건 아닌데 타고나길 적게 먹는게 편한 사람인것 같아요.
저도 유전에 위가 안 좋다고 얘기해요. 제발 물어보지 말았으면...
위 안좋다 답 자주 하고 진짜 안좋아져서 부정적인 말 안해요. 그냥 웃으며 타고 났어요. 이래요 이젠
덜 먹고 운동하는 것 중에서 뭐가 요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어느쪽이신가요? 그걸 그대로 얘기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저는. 살 안찌려고 덜 먹어요 운동은 죽도록 하구요. 그래도 잘 안되요. 술 떄문에...
이렇게 얘기해요.
뭐라고 말하면 재수없게 들리기까지 하니요?
전 사실대로, 잘먹어봐야 설사라고 말합니다.
외모칭찬 하는 사람 만나면 우리 밝은데서는 절대 보지 맙시다 그러고요.
실제로도 많이 안 먹는다면 소식가로 태어났다고 짧게 얘기하고 마세요
제가 체형은 타고났을테고
운동도 열심히 하긴하거든요.
뭐예요. 그럼 그냥 운동 열심히 한다고 하면 되잖아요.
별관심없이 묻는 말이에요.
마른 체질인 것 같다고 대충 얘기하면 될 듯
인사치레로 하는 말이라 생각하고
가볍세 대충 흘려 들으세요.
체형은 거의 대부분 유전이죠.
날씬이들은 대체로 입이 짧거나
많이 먹어도 뛰어다니는게 몸에 배어 부지런히 움직이거나 등등 이유가 있긴 하더라고요.
많이 먹어도 정체되지 않고 순환이 잘 되는
체질을 갖고 있달지 뭐 그렇던데 요.
그럼 그냥 사실대로 운동 열심히 해요. 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수영을 하는데 모두들 열심히 하세요.
그런데 자기들은 살 안빠진다고 ...
댓글을 보니 왜 그런 걱정을 하는지 이해가 되네요
솔직히 말하면 되요
속이고 거짓말하면 이미 재수없어요
그리고 대부분 지나가는 말로 하는거지
부러움이나 질투는 아닙니다
남겨짚지마시구요
좋겠군요!
별것도 아닌데 제가 소심해서 혼자 걱정하는게
문제예요.
활발하고 유쾌하게 답변하시는분들 너무 부러워요.
답변 주신님들 감사합니다 ^^
소화가 더뎌서 한번에많이못먹어요
사실이 뭐든 남에게 그냥 운동하고 노력한다고 하세요
낭창 낭창한 친구 보면 출산 경험이 없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원래 그런 체형이고 안찌는 체질같아요
믹스 싫어하지만 밥은 다 먹거든요
사실이 뭐든 남에게 그냥 운동하고 노력한다고 하세요
낭창 낭창한 친구 보면 출산 경험이 없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통뼈 아니고 흉통도 작고 안찌는 체질같아요
믹스 싫어하지만 밥은 다 먹거든요
엄청 잘먹는데도 늘씬
근데 수영모임같은데 애매한데가면 위장병이 있어
잘못먹는다고 대답한다더라구요
자꾸 질문들으니 뭔가 스테레오타임 정답지를 그리 만들어서 ㅎ
먼저 자랑하지않는이상 어차피 솔직하게 듣고싶어서 비결을 묻고싶은건데
재수있고없고를 신경쓸 필요가 있을까요?
타고난거냐? 하면 그런거같아요^^; 하면되죠.
운동 열심히하시면 체형도 옛날부터 날씬하긴했는데 운동도 열심히 하는편이라고
댓글 그대로 말하면됩니다.
적게 먹는다 하세요
저도 날씬한 편인데
비결을 물어보면
하루 삼시 세끼 밥만 먹는게 비결이라고 하면
다들 이해한다는 표정 지어요
커피 안 마시고 간식도 잘 안 먹긴 해요
굶고살아요 항상 배고파요 라고하면 미움안살거같은디
중식가인데 많이 먹는데 왜 살 안 찌냐 소화기관 안 좋냐 먹뱉이냐 별 말 다 들었어요.
솔직히 짜증나요.
뭘 좀 먹었다고 금방 살로 가는 사람이 더 신기한데 말이죠.
암튼 유전이라 하세요.
그렇게 칭찬? 하거나 물어보면 관리의 힘이라고 해요. 근데 사실이거든요. 타고나길 날씬한거 전혀 아니고 관리의 결과에요. 근데 묻는 사람들이 제가 관리의 힘이라고 하면 별말 안해요. 뭐 어쩔거에요 그들이. 제가 날씬하고 싶어서 내가 내몸 관리한다는데. 뭐라할것도 없잖아요 내 맘인데. 안그런가요?
ㅋㅋ 중식가님
공감돼요.
절 모르는 사람한테 식단조절한다고 했다가
나이들면 살이 좀 있어야지 뭣하러 살을 빼냐며
혼났어요 ㄱㅋ
사실 전 진짜 잘 먹고 많이 먹거든요.
수영 회식에서 다 알게 되어서 조금먹는다는 말은 못해요.
관리의 힘.
맞는데
문제는 같이 수영하시는 분들이라 그래요.
운동하시는 분들은 모두 관리 열심히 하시잖아요.
댓글들 다시 꼼꼼히 읽어보니
운동 안하는 사람 : 운동열심히 하고 관리해요.
운동 하는 사람 : 유전적인게 커요.
라고 해야겠어요.
답글 주신님들 감사합니다 ^^
나는 왜이리 미움받지 않으려 애를 쓰나를 더 고민해보시면 좋겠어요
.진심입니다
맞아요.
제가 소심하고 내향적이라
나로인해 상대가 기분 상하는 일이 없게하려고 많이 조심하는 편이예요.
아마 제 내면에 뭔가 스스로를 피곤하게 하는 이유가 있을지 모르겠어요. 진심어린 걱정 감사합니다.♡
저 위에 댓글 쓰신 분, 먹어봐야 설사
더럽긴 한데
제일 위로가 되네요 ㅎ
그런걸로 질투하나요?
관리가 운동만 있나요? 다이어트의 핵심은 식이라고 생각라는데요. 저는 등산이랑 걷기는 하지만 다른 운동은 안하고 식이만 하고있고 제가 말한 관리는 운동이 아니고 식이에요.
근데 사실 뚱뚱한 사람은 생각보다 마른거 질투 안해요
마른몸이 그렇게 간절했으면 살을 뺐죠
저 원글님 질문의도 너무 잘 이해됩니다.
저도 50대에도 날씬한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솔직히 말해봐야 믿지도 않고 짜증내시더라구요. 제가 사회생활에서는 잘 먹지만, 혼자 있을 때는 귀찮아서 잘 안먹거든요. 간식도 하나도 안 좋아하고요. 우리집에 들어온 과자는 유통기한 지나서 버리고. 케이크도 날짜 지나 버려요.
그냥 넌 타고난 체질이라고 막 우기시는 분들 많아서 ’아 네~ 감사하죠‘하고 말아요.
젓가락체형인데,
소화흡수가 안돼 마음껏 먹지를 못해요.
조금밖에 못 먹고, 뛰어다녀야 겨우 소화시키는 팔자라고
에휴, 내 팔자야~
그럼 다들 안물어보더만요.
저는 근육이 없어 골골거려서 진심으로 살좀 찌우고 싶은데, 세상이 이렇게 불공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