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님들 감사해요.
비행기가 연착되는 바람에 제주에 7시 넘어 도착했어요. 도립미술관 샤갈전은 포기하고.
쏘카 4시간 넘어가면 50%할인해준다해서 4시간에 2만원 주고 빌렸어요.
^검은쇠 몰고오는^
82에서 읽고 식당가서 고기 먹었는데 세상에 제주흑우 기름지지않고 고소하고 너무 맛있어요.
반찬 모두 깔끔하고 짜지않고 정갈하고
솥밥도 맛있고 고기는 최고이고 몇천만원짜리
스피커에서 나오는 바이올린 소리는 또 어찌나 좋은지요. 우연히 도지사님도 뵈었어요.
사장님이 고기를 정말 정성스레 구워주셔서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메밀들어간 무국은 건강 그 자체로 보였어요. 5만원 코스 먹었는데 강추합니다.
^스타벅스^
갈 곳 없어서 서해도로dt 가서 제주탠저린, 쑥떡 푸라푸치노먹고 주상절리과자 사서 나왔어요.
^용연다리^
용연다리 가서 야경보고 내려가서 물구경하구요.
야경 사진 예쁘게 나와요~
^용화사^
용연계곡 옆에 작은 절인데 들어가서 수험생아이
간절한 마음 담아 기도하고 절하고 왔어요.
밖에도 불상이 있지만 안에도 있어서 들어가서 절하고 나왔어요.
^용두암^
자주 갔지만 빠지면 섭한. 그래서 들렸어요.
^이호태우 해수욕장^
차 반납하려다가 아이어릴때 갔던 곳이라 들러서
밤바다보고 발한번 슬쩍 담그고 나왔습니다.
^쏘카 스테이션^
들러서 차량 반납하고 호텔로 왔어요.
내일 아침에는 6시에 사우나하고 해장국 먹고
서울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