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구진했지만 먹을 게 없어서 암 것도 안 먹고
저녁 먹으려고 가는데
그 즈음부터 배가 살살 아프더라고요. 먹은 것도 없는데 왜 이러지 했어요.
화장실이 가고 싶은 건 아니었구
배가 살살.. 끊어질 것 같은 느낌
남편이 오삼불고기 먹고 싶다고 해서
같이 먹는데
먹을 때도 살살.. 먹고 나서 배가 땡기고 끊어질 듯 아픈 느낌이 강하게 오더라고요.
그렇다고 설사가 날 것 같은 건 아니었고
택시 타고 집에 왔는데 따뜻한 물 좀 마시고 가만히 있으니까 조금씩 나아졌어요.
오늘은 말짱하네요.
왜그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