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인가요?
세송이 사서 거실에 꽂아놓아는데
향긋한 냄새가 진동하네요
백합인가요?
세송이 사서 거실에 꽂아놓아는데
향긋한 냄새가 진동하네요
저는 때죽나무나 등꽃향이 좋아요
작약
히야신스
꽃피면 향수 뿌린거 같더라구요
백합은 강한 향기.
라일락 아카시아 은방울꽃 같은 은은한 향기가 좋아요.
전 후레지아 향이 좋더라구요
저는 치자꽃 향기 너무 좋아해요.
그래도 최고는 장미죠 ㅎㅎ
봄에는 라일락 등나무 아카시아
가을은 목서의 계절
향이라는것이 이미지도 한몫해서
치자향 정말 좋은데, 풍선껌에 많이 써서, 풍선껌 이미지가 되어버렸......
그리고 자스민향은 비누향 이라는 이미지가 ....
아쉬워요. 그 좋은 향을
치자꽃향 좋아하시는 분 계셨네요.
저도 치자꽃이요. ^^
장미, 때죽나무, 찔레꽃, 라일락, 아까시
다 좋죠
백합은 잔득 놓고 문다 닫으면 사람이 죽기도 한다는 전설이 ㅠㅠ
전 찔레가 가장 편안하게 스미는거같아요
저도 치자요. 아파트 단지에 치자 향 참 좋아요
백합은 너무 향기기 강해서 병실에는 금물이에요
금목서요.
우리 아파트 바로 아래 엄청 큰 금목서가 있는데 가을에 딱 일주일 정도 황홀해요.
서울 대학 간 아이가 금목서 피면 자기방 아래 금목서 향기 그립다고 4시간을 버스타고 와요.
은목서도 좋지만 그래도 금목서에 한표.
저는 자스민
후레지아요
치자꽃은 진짜 온 집안에 향수를 뿌려놓은거 같죠
전 향수도 치자꽃(가데니아)향 넘 좋아해요ㅎ
라일락.
감성 메마른 사람인데 눈물날뻔.
화사한 추억의 향기는
봄의 천리향(서향)
여름의 치자꽃
옛날엔 집집마다 마당에 키워서
꽃필 시기엔 온 동네 꽃향기가 만발했었는데ᆢ
아ᆢ 지금은 낭만이 사라진 시대ᆢ
치자가 가드니아 랍니다.
초록색 이파리에 둘러싸인 화려한 흰꽃에서 향기가 너무너무 매력적이죠.
꽃향기 좋고,요즘 칡꽃이 피는데,그 향기도 은은한데 너무 좋아요.
라일락과 아카시아가 좋아요
인동초라고 하나요?
하얀꽃 약간 노란빛깔의 꽃도 함께 피는데 좋더라고요.
엇 읽다보니 갑자기 라일락과 아카시아 향기가 헷갈리네요 ㅠ
최고는 아니고 좋다고 느껴지는 꽃향기로
무심코 지나가다 이게 무슨 향기지 느끼는 꽃향기..
토끼풀꽃
이맘때 오솔길가에 핀 칡꽃
아파트 둘레에 조경수로 봄에피는 쥐똥나무꽃
꽃향 다 좋아요
장미 찔레꽃 라일락 치자 아카시아 금목서
자스민 복숭아도화 매화
심지어 진분홍 칡 꽃향도
찾아보니 인동덩굴인데 향이 진짜 좋죠~
인동초 금은화 이름이 여러가지인가봐요
어릴 때 하교하고 집 앞 골목에 들어서면 진동하던 라일락 향기..
너무 좋았죠,.
금은화(인동초)도 황홀해요.
행운목도 좋고요, 좀전에 식당에 밥먹으러 갔다가 근처야산에
칡꽃향기가 아주 좋았어요.
백합...이라뇨
만리향,천리향 못맡아본 분이구나 짐작하네요.
ㅋㅋ 만리향 천리향 향기 좋지요
근데 저는 의외로 싸리나무 꽃 향기가 너무 좋더라고요
라일락 아카시아처럼 저기 있어도 바람결에 향이 막 날라오는 건 아닌데요
가까이 가면 어 어디서 이런 달콤한 향이 나지? 얜가 하고 맡는 향 정도인데
코를 대는 순간 정말 몇 번이고 그 자리에서 맡고 또 맡고 그렇게 되더라고요
프리지아 생각했는데........
그러고보니 장미도 향이 좋네요
치자꽃...
직원 근처에 가면 너무 좋은 향이 나서 물어보니 천리향 작은 화분을 책상에서 키우더라구요. 그 향이 너무 은은하고 좋았어요.
프리지아.
치자.
백합은... 장례식장 냄새로 각인이 되어서 ㅠㅠ
장미랑 쥐똥나무꽃향 젤 좋아해요
라일락 치자꽃이 최고..금목서는 본적이 없어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