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 지역은 시골이다보니 아이들이 학원이 한정적이에요...
그래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학당이 있거든요. 초6 말에 시험봐서 들어갈수 있고 3개반으로 성적순으로 나눠요..
저희 딸 들어갈때 6등으로 갔고 지금 중1이거든요..3개월에 한번씩 국영수 시험봐서 반편성하는데 그제 시험봤는데 수학100,영어,국어 96 점 맞았어요~~
저희 딸 지금까지 학원한번 안다니고 이런 성적 내준게 너무 고맙더라고요...오직 본인 노력으로말이죠..
어릴때 부터 담임샘들이 메타인지가 높고 자기주도가 너무 잘된 아이라고 항상 칭찬해줬는데
뭐든 계획세워서 혼자 하더라고요...
일이 힘들어도 힘든지 모르겠고 이대로만 커주면 좋겠네요~~


